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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베르 볼베르 Volver Volver !!
07/22/20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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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루키인 알렉스 버두고가 타석에 들어설때마다 흘러 나오는 Walk up Song 을 들을라치면 데낄라 생각이 나면서 함께 흥얼거리게 된다.


듣기만 해도 마리야치 생각이 나며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은 감각의 노래인 비센떼 페르난데즈의 볼베르 볼베르의 Walk up Song 선택은 알렉스 버두고의 탁월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노래를 모르는 라티노가 없을 정도이니 그가 타석에 들어 설적마다 울려퍼지는 볼베르에 라티노 팬들은 열광한다. 그들 뿐만아니라 다저스 구장에 모인 모든 팬들이 함께 으하하하 ~~ 소리치며  스크리밍을 하니 이 Walk up Song 하나가 다저스 구장을 온통 들썩이며 잔치집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알렉스 버두고는 1996년 5월15, 아리조나 투산(Tucson)에서 백인 어머니와 멕시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올해 23살의 루키 선수이다. 타석에서 투구를 기다리는 자세 또한 다른 타자들에 비해서 매우 특이한 폼을 가진 그는 팀의 막내 역할을 하면서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분위기 메이커이다. 
그가 비센떼 페르난데즈의 볼베르를 Walk up song 으로 선택하게 된 데는 어렸을적에 아버지와 함께 자주 들었던 노래이기에 타석에 들어설적마다 가족을 생각하게끔 하는 이유도 있지만 자신이 멕시칸이라는 아이덴테티를 나타내고 싶었다고 했다. 생각이 올바른 젊은 친구이다.

비센떼 페르난데즈의 볼베르 볼베르( Vicente Fernandez - Volver Volver)
"펠리뻬, 술 한병 더 가져와"
"비센떼 아저씨, 취했으니 이제 그만 드세요."
"가져오라면 가져와, 그리고 풍악도 울려..." [뮤직 비디오 중에서]

자신의 잘못으로 헤어진 옛 연인을 그리워하며 오늘도 술에 빠져 사는 한 사나이의 절규가 묻어나는 노래이다. 

비센떼 페르난데즈의 볼베르는 1972년도에 발표된 후 70, 80년대 멕시코를 들썩였던 노래로 헤어지자한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며 다시 그대 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호소하며 용서를 비는 요란도송(흐느끼면서 부르는 노래)으로 라티노 특유의 분위기와 리듬을 실은 노래이다. 

Volver, Volver
 
Este amor apasionado
anda todo alborotado
por volver.
Voy camino a la locura
y aunque todo me tortura,
se querer.
 
Nos dejamos hace tiempo,
pero se llego el momento
de perder.
Tu tenias mucha razon,
le hago caso al corazon
y me muero por volver.
 
Y volver, volver, volver
a tus brazos otra vez,
llegare hasta donde estes:
yo se perder, yo se perder,
quiero volver, volver, volver

후안 가브리엘과 함께 멕시코를 대표하는 란체라(Ranchera)가수인 비센떼 페르난데즈는 1940년 2월17일 데낄라의 본고장인 멕시코 콰달라하라에서 태어났으니까 올해 79세 나이의 원로가수이다. 그는 영화에도 다수 출연을 한 배우이기도 하다. 그의 아들 알랙산드로 페르난데즈도 많은 노래를 히트시킨 가수이다.

미국에 살면서 라티노 특유의 노래 하나쯤은 부를 줄 아는게 좋다. 만약에 라티노 노래를 한곡 배우고 싶다면 이 노래를 배워서 아미고, 아미가들 앞에서 흐느끼면서 흐드러지게 이 노래를 부른다면 아마 그들은 기절 초풍하면서 당신의 노래에 할 것이다.
아래는 멕시코 국민가수인 비센떼 페르난데즈의 라이브 Volver Volver 노래이다.

 


아래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 아나 가브리엘(Ana Gabriel)의 노래다.    

아래는 알렉스 버두고와 같은 아리조나 투산 출신 가수 린다 론스태드 (Linda (Maria) Ronstadt) 의 노래이다.

It’s so easy, Blue Bayou, You’re no good, Ooo Baby Baby, Long Long Time 등 70년대의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인기 절정이던 린다 론스태드는 올해 73세(1946년7월15일생)로 접어들었는데 안타깝게도 2012년부터 파킨슨병으로 투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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