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song
쉼터마을(castsong)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7.26.2013

전체     834647
오늘방문     99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57 명
  달력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세지
03/06/2019 08:48
조회  1874   |  추천   9   |  스크랩   0
IP 75.xx.xx.105


어제 오늘 한국에서 가장 관심을 끈 기사는 PD수첩에서 다룬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세지] 프로에 관한 내용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한 가정의 막장드라마 같지만 또 다르게 보면 언론 황제 가족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갸름해 볼수 있는 사건 추적이었기에 관련 기사와 관련 [방송다시보기]를 조심스럽게 옮겨본다. 


3월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이자 조선일보 대주주인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을 파헤쳤다. 



아래는 서울신문 기사이다.

“방용훈 부인 이미란, 4개월간 지하실에서 지냈다” 생전 사진보니..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의 부인인 이미란씨의 생전 모습이 공개됐다. 이미란씨는 온몸이 멍투성이었다. 경찰은 이씨의 큰딸과 큰아들을 공동존속상해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처벌 수위가 낮은 강요 혐의로 죄명을 변경했다.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방 사장의 부인인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추적하며 그의 생전 모습을 공개했다. 이씨는 2016년 9월 1일 한강에 투신해 숨졌다. 이씨의 친오빠인 이승철씨는 “동생의 시신이 발견된 직후 장례절차조차 없이 친정 식구들의 동의 없이 화장됐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씨의 생전 사진을 본 프로파일러 출신의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폭행의 흔적이며 이 정도면 상해에 이른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동존속상해 혐의가 강요 혐의로 바뀐 이유에 대해 표 의원은 “공동존속상해는 봐줄 수 없지만 강요는 기소 재량의 여지가 발휘될 수 있는 만큼 봐줄 수 있는 죄목”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씨는 숨지기 전 4개월 동안 지하실에서 감금돼 생활했다. 그녀는 남편이 유서를 없애버릴까 두려워 사진을 찍어 친정 식구들에게 보냈다. 유서엔 4개월 동안 지하실에서 투명 인간처럼 지냈으며 강제로 끌려 내쫓긴 그날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직 가사도우미도 이씨가 지하실에 감금돼 처참한 생활을 해왔다고 증언했다. “자기네는 1층에서 친구들하고 파티처럼 밥을 먹고 음식을 먹으며 깔깔 댔지만 사모님은 지하실에서 아침에 고구마 2개, 달걀 2개 먹고 나중엔 하도 속이 비어 입에서 썩은 내가 올라올 정도였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씨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썼다고 했다. 그러다 이씨가 목숨을 끊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자녀들의 폭행 때문이었다. 이씨가 숨지기 10일 전 집 앞에 사설 구급차가 왔고 이날 오전부터 모인 이씨의 자녀들은 집을 떠나지 않겠다는 이씨를 강제로 구급차에 태워 보냈다. 현장을 목격한 전직 가사도우미는 “사모님이 나가지 않으려고 소파를 붙잡자 자녀들이 ‘손을 찍어버려, 손 잘라버려’라고 외쳤다”고 증언했다.
 
강제로 병원으로 실려 가던 이씨는 기지를 발휘해 구급차를 친정집으로 돌렸고 이씨의 어머니는 딸의 처참한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어머니가 찍어둔 딸의 사진을 보면 팔, 겨드랑이, 허벅지 등 온몸이 멍투성이였으며 옷은 찢겨 있었다. 이씨의 생전 사진을 본 형사 전문 변호사들은 ‘상해’라고 입을 모았다. 표 의원도 “압박흔이다. 다발의 표피찰과 피하출혈이 보이는데 당연히 폭행의 흔적이다. 한 사람이 했다고 보기엔 상처가 여러 군데로 너무 많다”고 분석했다.

공동존속상해는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25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지만 강요죄는 처벌수위가 훨씬 낮은 징역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벌금에 그친다. 재판부는 지난 1월 두 자녀에게 강요죄 유죄판결을 내리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출처 : 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306500063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측 “PD수첩에 반론보도 청구”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부인의 사망 사건을 재조명한 MBC ‘PD수첩’에 반론보도를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용훈 사장의 대리인 이상욱 변호사(법무법인 영진)는 6일 “MBC에 언론중재법에 따른 반론보도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대응했다.
그는 반론보도문에서 “고인의 멍 등은 구급대원들에 의한 이송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고 자녀들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돼 상해 부분이 불기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방송 내용과 사실은 다르다고 주장했다.
‘PD수첩’은 전날 방송에서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친동생으로 조선일보 주주이기도 한 방용훈 사장의 부인 이미란 씨가 2016년 9월 한강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을 다뤘다.
방송에서 고인이 생전 친오빠에게 “너무 죄송해요.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라고 말한 음성 메시지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방 사장의 학대 행위와 자녀들에 의해 사설 구급차에 실려 집에서 쫓겨났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고인의 유서를 공개했다.
이 씨 친정 가족들은 이 씨 자녀들을 고소했으나, 검찰은 공동존속상해 대신 강요죄를 적용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제작진은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이 방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클립 영상 조회 수만 33만 3000뷰를 넘겼고, 재수사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청와대 게시판에 20여 건 올라왔다. 현재까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출처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306500175



아래 보기 창에서 재생버튼을 클릭 했을때 쉴새없이 뜨는 광고 팝업창을 차단 하실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웹사이트에서 팝업광고 및 원치 않는 팝업페이지를 차단 하는 방법

차단을 했는데도 재생버튼을 클릭했을때 뜨는 새창들은 뜨는대로 바로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새창에서 보기

새창에서 보기

새창에서 보기

새창에서 보기


해당 동영상은 링크로 제공하는 것이며, 호스팅에 직접 올린 자료가 아닙니다. 동영상의 저작권, 관련 삭제등은 동영상 소유 취급 싸이트에 책임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각 동영상 제공자의 사정에 따라 재생이 불가하거나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김영수(故이미란 씨 형부) 추가 폭로



아래는 국민일보 기사이다.

방용훈 아내가 사망 전 남긴 메시지…감금과 학대 그리고 투신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부인 고(故) 이미란씨가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묻는 이들이 다시 늘고 있다. 2016년 9월 한강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이씨, 그는 왜 투신했을까.
5일 MBC ‘PD수첩’은 방용훈 사장의 부인 이미란씨의 사망을 집중 조명하는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시지’ 편을 방송했다. 배우 장자연씨를 죽음으로 내몬 문제의 식사자리를 주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이씨는 2016년 9월 한강에서 투신자살로 추정되는 변사체로 발견됐다. 그는 극단적 선택 직전 자신의 오빠에게 “너무 죄송해요.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의 오빠는 다급히 실종신고를 했지만 동생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가양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이씨의 변사체 인근에서 유서 7장이 발견됐다.
유서에는 자녀들이 “아빠가 시켰다”면서 자신을 강제로 사설 구급차에 태워 집에서 내쫓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 또 “부부 싸움 중 남편한테 얻어 맞고 온갖 험악한 욕 듣고 무서웠다”면서 “4개월간 지하실에서 투명 인간처럼 살아도 버텼지만 강제로 내쫓긴 날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썼다.
사설 구급차에 강제로 실려 집에서 쫓겨난 사건은 이씨가 사망하기 직전인 2016년 8월 발생했다. 자녀들은 사설 구급업체를 동원해 이씨를 강제로 친정집으로 보냈다. 이 과정에서 이씨가 강하게 저항하며 상황을 녹취했으나 자녀들은 휴대전화를 빼앗아 변기에 빠트렸다.
 
이씨의 친정 가족은 방용훈 사장과 이씨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을 고소했다. 경찰은 자녀들이 어머니를 다치게 했다며 공동존속상해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공동존속상해 대신 강요죄를 적용했다. 때문에 검찰의 봐주기 수사가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월, 1심 법원은 이씨 자녀들에게 각각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자녀들은 재판에서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서 자살시도까지 한 상태의 어머니가 혼자 지하층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외할머니가 거주하는 친정집에서 쉬게 하는 것이 어머니의 자살을 방지하는 등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사회 통념상 용인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판단했다. 병원 진료 기록 등을 종합해 봤을 때 이씨가 자살에 이를 정도의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도리어 사설 구급차를 불러 쫓아낸 자녀들의 행위가 이씨의 극단적 심리 상태를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방용훈 사장은 “내가 왜 이런 걸 당했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뭘 알고 얘기를 해야 한다. 부인이 죽고, 이모가 고소를 하고, 이게 상식이냐. 할머니가 애들을 고소하고, 그 이유는 왜 안 따져보냐”며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나는 사람하고만 말하고 싶다. 그 상황을 판단해보면 모르겠느냐”라고 분노했다.
딸 잃은 어머니가 사위에게 보낸 편지
이씨가 숨진 채 발견된 후, 방용훈 사장의 장모이자 이씨의 어머니의 편지가 공개됐다. 편지에는 “방 서방, 자네와 우리 집과의 인연은 악연으로 끝났네. 이 세상에 자식을 앞세운 부모의 마음처럼 찢어지는 것은 없다네. 병으로 보낸 것도 아니고, 교통사고로 보낸 것도 아니고 더더욱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도 아니고 악한 누명을 씌워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식들을 시켜, 다른 곳도 아닌 자기 집 지하실에 설치한 사설 감옥에서  잔인하게 몇달을 고문하다가, 가정을 지키며 나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치는 내 딸을 네 아이들과 사설 엠블란스 파견 용역직원 여러 명에게 벗겨진 채, 온몸이 피멍 상처투성이로 맨발로 꽁꽁 묶여 내 집에 내동댕이 친 뒤 결국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죽음에 내몰린 딸을 둔 그런 애미의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네”라고 적혀있다.
이어 “30년을 살면서 자식을 네 명이나 낳아주고 길러준 아내를 그렇게 잔인하고 참혹하게 죽이다니, 자네가 그러고도 사람인가? 나는 솔직히 자네가 죄인으로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걸 기대했네. 그래서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있으려 했는데 우리 딸이 가고 난 뒤의 자네와 아이들의 기가 막힌 패륜적인 행동을 보니”라고 주장했다.
아내 죽음 루머 퍼뜨렸다며 처형 집 무단침입 시도
2016년 11월, 이씨가 숨진 후 방용훈 사장이 아내의 언니 집에 무단침입하려 위협을 가했다. 동행한 아들이 돌로 내려치며 위협했고 방용훈 사장은 빙벽 등반용 철제 장비를 들고 현관문을 발로 찼다. 그는 처형이 부인의 죽음에 대한 루머를 퍼뜨렸다고 의심해 항의하러 집을 찾아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용훈 사장의 아들은 경찰 조사에서 “돌을 주워 집안으로 올라가 현관문을 몇 차례 두드렸고, 아버지가 자신을 말려 돌아갔다”고 진술했다. 실제 CCTV 영상에서는 오히려 아들이 현관 앞 물건을 걷어차고 도끼를 든 방용훈 사장을 말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방용훈 사장은 ‘혐의 없음’으로 풀려났다. CCTV보다는 진술에 의존해 수사를 마무리한 정황으로 보인다. 경찰 출신 변호사는 “왜 이렇게 작성이 됐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오히려 아들이 흥분한 부친을 말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용훈 사장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끝난 얘기인데 왜 자꾸 들먹이냐”며 “내가 누구를 말리고, 아들이 누구를 말리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해야지”라고 말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118347


관련 기사 더 보기

미디어오늘 3월9일자 기사 (김도연 기자 riverskim@mediatoday.co.kr  2019년 03월 09일 토요일)

방용훈 부인 유족 “2016년 사망 직후 청와대서 연락”


이미란씨 죽음 의혹에 입 연 형부… “PD수첩 상당히 절제한 것” “TV조선도 좋으니 사실관계 따져보자”
 “법정이나 수사기관에서는 ‘후회한다’, ‘억울하다’, ‘죄 없다’는 방용훈과 그 자녀들. 그렇게 억울하고 하고픈 말이 많다면 변호사나 검·경 수사기관 뒤에 숨지 말라. TV조선이라도 좋다. 본인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기획해도 좋으니 공개적으로 누구 말이 맞는지 따져보자. 우리가 제시하는 증거와 사실관계 앞에서 떳떳한지 제대로 따져보자. 그럴 용기가 없다면 유족 앞에선 제발 조용히 했으면 한다.”
김영수씨는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부인 고 이미란씨의 형부다. 즉 이미란씨 친언니 미경씨 남편이다. 미경씨는 PD수첩에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증언했다. 형부 김영수씨는 8일 오후 서울 용산에서 미디어오늘 만나 이처럼 말했다. 지난 5일 MBC PD수첩은 이씨의 자살을 둘러싼 방용훈 사장 일가의 위법 행위와 이에 대한 수사기관의 봐주기 수사를 직격하며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방용훈 사장 측은 MBC에 언론중재법에 따른 반론 보도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방 사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친동생이자 조선일보 4대 주주(10.57%)다. 방 사장과 이미란씨 슬하에는 자녀 4명이 있었다. 이들 부부 생활은 33년 만에 이씨의 자살로 끝이 났다. 하지만 이씨 친정 식구들은 싸움을 멈출 생각이 없다. 
 
이씨의 형부 김영수씨는 8일 인터뷰에서 PD수첩 보도에 “성숙한 저널리즘 한 편을 보여줘 고맙고 놀랐다”며 “방송에 보도된 것보다 더 가혹하고 엽기적 일들이 많다. 굉장히 절제해 보도했다. 선정, 자극적으로 보도해 더 이목을 끌 수도 있었는데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줘 굉장히 놀랐다”고 평했다. 김씨는 이번 MBC PD수첩 취재에 큰 도움을 준 인물이다.  

프레시안 3월8일자 기사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31863



이 블로그의 인기글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