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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Last Exit To Brooklyn, 1989)
07/20/2018 16:18
조회  2410   |  추천   6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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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발표한 허버트 셀비 주니어의 동명 소설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동성애, 마약 중독, 갱과 폭력 등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저열한 잔인성을 묘사해 주고있는 영화이다.
'울리히 에델 (Ulrich Edel)' 감독에 '제니퍼 제이슨 리'와 '스테판 렝'이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는 1952년도 뉴욕의 우범지대인 브룩크린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한국에서는 영화 제목을 조금 깊이있게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로 소개했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Exit 은 출구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영화포스터의 사인판이 말해주듯이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출구라는 뜻으로 이해를 하면 조금 더 원작에 가까운 해석이 될 것 같다. 참고로 비상구는 Emergency Exit 로 표현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화가 개봉이 된지 30년이 지났는대도 이 영화에 수록 된 OST 는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애청되고있다.

영화속의 대부분의 음악들이 트렘펫과 잔잔한 드럼, 긴박감 있는 봉고리듬으로 어두운 주제를 상징화 시키고 있다. 특히 마크 노플러가 곡을 만들고 David Nolan 이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A love idea 는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따스하게 토닥여 주는 음악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흐르는 Finale 는 먹먹하다 못해 온몸을 굳게 만들어 버리는 신기함 마져 느껴지기에 OST 를 만든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의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영화 음악을 담당했던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 는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 를 이끌던 전설적인 명 키타리스트인 바로 그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 이다.



영화를 대표하는 곡이라고도 할수 있는 A love idea 곡은 우리들에게는 페이지가 피처링해서 부른 벙어리 바이올린이란 노래로도 친숙하다.


1950년대의 미국의 브룩클린은 노조의 파업과 한국전의 발발에 따른 군인들의 징집이 있었고,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인간의 존엄성과 질서는 무시된채 살기 위한 노동만이 있는 시기였다.
그 암울한 시기를 상징하는 브룩클린, 그곳엔 마약과 동성애 폭력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노조의 파업으로 인하여 브룩클린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처참한 삶의 현장들이 어둡게 그려진다. 파업을 주동한 노조에서 일하던 주인공은 여러 이유로 해고를 당하게 되고, 그가 가지고 있던 性의 정체성 사이에서 동성애에 대한 고뇌에서 갈등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믿었건만, 정작 그에게 주어진것은 돈만이 사랑을 살 수 있으며 가진것이 없으면 얻을 수 없다는 사소한 자본주의 진리로 돌아오게 된다.
과연 그에게 남은 것은 끝없는 좌절 이외에 또 무엇이 있겠는가.
그에게 희망이라는 것은 존재하는 것일까.
돈을 받고 몸을 팔기도 하고, 폭력을 써서 돈을 갈취하기도 하는 여 주인공. 그녀는 그 암울한 시대의 폭력과 좌절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간다. 돈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그녀는, 진정으로 그녀를 사랑해 주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한국전에 참전하기 위하여 군대에 가게 되는 풋내기 군인에게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는 그녀.
정작 그녀에게는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보다, 몇 달러의 돈이 더 중요한데 말이다. 그녀 역시 가치관의 혼란을 겪게 되고, 그 끝없는 좌절속에 몸을 내던지게 된다. 진정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는데도 말이다.
 시종일관 우울하고 어두운 화면속에서도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게 되고, 그들은 보이지 않는 미래의 희망에 대해서 사소로운 웃음을 짓는다.
노조의 파업이 끝나고, 그 우울했던 화면이 밝은 아침으로 돌아온다.
공장의 문이 열리고, 뿌연 연기를 내뿜는 공장안으로 사람들은 웃으며 들어간다. 정작 절망했던 어제의 일은 모두 잊기라도 한듯이,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 하면서 .....
 
우리가 처해진 현실을 이 영화를 통해서 본다면 정말 우울하다. 우리가 살아가고 소비하는 이 사회는 어쩌면 뿌연 연기를 내뿜는 공장에서 찍어 내는 일률적인 삶이 아닌가 싶다.
개개인의 삶의 희로애락 보다, 사회가 만들어낸 시스템과 거기서 오는 부조리와 갈등 그리고 강요하길 바라는 삶.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이토록 절망스럽게 보여질수 있는 영화가 또 있을까.
과연 이 영화가 이야기 하는것처럼 마지막 탈출구는 정작 있는 것일까.
 ***출처-Tistory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G_Gats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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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OST 를 담당했던 그룹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의 멤버인 마크 노플러는 1949년 8월 12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지방신문 저널리스트로 활동을 하다가 교사 생활을 하면서 취미생활로 기타를 치기 시작했는데 동생 데이빗 노플러와 동생의 친구인 존 아일슬리, 픽 위더스와 호흡이 맞아서 함께 팀을 만들어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그 때 이루어진 팀이 바로 '다이어 스트레이츠' 다. 1978년에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음반 판매의 성공으로 음반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의 두 번째 앨범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기에 그룹 활동이 잠시 주춤한 틈을 이용해 마크 노플러는 80년대 초부터 영화 음악을 작곡하게 되는 기회를 맞게 되며 그 후 영화 음악 쪽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
그의 첫 사운드 트랙 앨범은 1983년 버트 랭카스터 주연의 [Local Hero]에 영화 음악 참여로 첫 사운드 트랙 앨범 [Local Hero]가 총 14곡이 수록되어 발매 되었다. Dire Straits 멤버들이 함께 참여한 이 앨범은 'Going Home' 'Wild Theme' 'Smooching' 등 그들의 또 다른 색깔을 느낄 수 있는 명반이다.
마크 노플러는 이후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음악활동도 꾸준히 했는데 1985년에 발표한 앨범 "Brothers in Arms"로 정상을 차지하게 된다. 그 음반엔 우리들에게는 너무나도 친숙한 그들을 대표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는 Money for nothing, Walk of life, So far away가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마크 노플러는 1989년에 제작된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하여 영화음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쌓았다.

오랜 세월동안 Mark와 함께 음악 활동을 한 아티스트들은 셀 수 없이 많다. Bob Dylan, Van Morrison, Tina Turner, Eric Clapton, Chet Atkins, Ben E. King, Scott Walker, Steely Dan, Sting, Elton John, Ray Cooper, Phil Palmer, James Taylor, David Rawlings 등 당대의 쟁쟁한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 또는 음반 작업을 했다.


아래는 Dire Straits 의 초장기 노래인  Sultans Of Swing (1978)이다.


아래는 Dire Straits 의 히트곡인  Money for Nothing 을 Mark Knopfler, Eric Clapton, Sting & Phil Collins 가 협연하면서 Live 로 부르고 있다. Back up singer 는 Sting, Phil Collins 는 drummer 로 그리고 Eric Clapton 은 Rhythm Guitarist 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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