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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 - 레이스 (히틀러에 맞선 한 남자의 감동실화)
08/09/2017 21:23
조회  524   |  추천   2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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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 대회라고 하면 우리는 먼저 마라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손기정 선수를 기억 할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이 대회에서 육상종목으로 금메달을 4개나 딴 흑인 선수인 제시 오언스를 기억하고 있다. 이영화는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은 진정한 선수인 영웅 제시 오언스의 감동실화이다. 
누구보다도 빠른 발을 가진 흑인 육상선수 제시 오언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멸시를 받지만 그의 거듭된 세계신기록 수립은  결국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가장 유력한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로 주목받는다.
한편 제11회 올림픽 개최지가 베를린으로 선정되면서  히틀러는 은밀히 유대인과 유색인종의 올림픽 출전을 막으려 한다.  이러한 소문이 돌자 각국의 불참 여론이 강해지고  독일은 마지못해 평등한 올림픽을 연다고 약속하지만…   
1936년 베를린, 제시 오언스는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차별과 억압으로 베를린 곳곳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데…   
 

“트랙 위에선 누구나 자유다!”  레이스 (Rac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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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손기정 선수에 대해서 그 당시의 상황을 조금 더 살펴보자.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인 마라톤 경기(1936년 8월 9일)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아르헨티나의 사발라(Zabala)와 손기정의 다툼이었다. 처절한 사투는 후반의 막바지 코스인 비스마르크 언덕에서 손기정이 앞서 가던 사발라를 추월하면서 결판이 났다. 이로 인하여 손기정은 마라톤에서 우승하였다. 아돌프 히틀러는 경기 다음 날 손기정을 면담하고 격려하였다.

손기정은 42.195km를 2시간 29분 19.2초에 주파해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다. 이때 손기정과 함께 출전하였던 남승룡이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KC Sohn.jpg
1936년 당시에는 대한제국이 일본의 지배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그는 일본 대표팀에서 뛰어야 했고, 이름의 로마자 표기도 일본식으로 읽은 손 기테이(Son Kitei, そん きてい)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하지만 손기정은 한국어 이름으로만 서명했으며 그 옆에 한반도를 그려 넣기도 했다. 인터뷰에서도 그는 자신의 모국이 한국이라고 밝혔다. 시상식 때도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경기 후 일본 선수단이 여는 축하 파티에 참석하지 않고 베를린의 조선인 두부공장에서 열린 우승을 축하하는 모임에 참석하였다.
당시 조선중앙일보와 동아일보가 그의 사진에서 일장기를 지워 버린 일장기 말소 사건이 일어났다. 손기정 자신은 귀국할 당시, 환영 대신 경찰들로부터 연행 되는 듯한 대우를 받았고 전차를 타는 것조차 일본의 감시를 받아야 했다.
손기정은 유럽 여러 나라와 인도를 거쳐 싱가포르에 도착했을 때 그는 선배로부터 “주의하라. 본국에서 사고가 나서 일본인들이 너희를 감시하라는 전문이 선수단에 들어왔다”는 얘기를 들었다. 동아일보가 손기정 가슴의 일장기를 지워 게재한 사실 때문이라고 했다. 신문이 정간되고 많은 기자가 고초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손기정은 ‘다시는 마라톤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가는 곳마다 일본경찰이 손기정을 감시했다. 마치 사상범을 다루듯 몸을 검색하기도 했다. 그는 “마라톤 우승을 반납하고 싶다”고까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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