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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중 전공 바꾸려면 학점 유지가 필수
08/27/20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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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경영대 인기높아 경쟁 치열
기초 수업 수강해 시간 절약해야


대학 들어가기가 힘들어질수록 학생들은 좀 더 쉬운 방법이 있는지 좁은 대학 문턱을 넘어설 여러 방법을 모색한다. 대입 원서를 쓸 때 전공을 미정으로 표시하거나 좀 더 경쟁률이 낮은 전공을 지원했다가 나중에 바꾸는 방법이 그렇다. 전혀 틀린 방법은 아니지만 대학마다 쉽게 바꿀 수 있는 전공과 바꿀 수 없는 전공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입학하는 대학을 자세히 조사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계획하는 것이 우선이다. 한인 학생들도 많이 지원하는 대학을 예로 들어 전공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 지 살펴봤다.


UCLA


단과대학으로는 문리과학대(College of Letters and Science), 미술건축대(School of the Arts and Architecture), 공학 및 응용과학대(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 음대(School of Music), 간호대(School of Nursing), 그리고 방송연극영화대(School of Theater, Film, and Television)가 있는데 희망하는 전공에 따라 입학하는 학교가 달라진다.


과학과 컴퓨터학 전공은 늦어도 2학년까지 전과 신청을 해야 하고 세부 전공에 따라 관련 준비과목에서 최소 학점이 3.3~3.5점을 받아야 한다. 경쟁률이 치열한 전공이기 때문에 학점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간호대학의 경우 신입생과 편입생만 받기 때문에 기존 학생은 간호대학으로 편입이 불가능하다.


미술, 디자인, 음악 전공은 포트폴리오, 오디션, 에세이, 인터뷰가 필요하고 방송영화과는 2학년 때 전과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류 (에세이) 심사를 통과한 30명은 인터뷰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단, 영화과에서는 연극과 학생을 받지 않으며 반대로 영화과 학생은 연극과로 전과할 수 없다.


UC버클리


6개의 단과대학중 하스 경제대(Haas School of Business)는 신입생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문리과학대에 입학해서 필요한 기초 과정을 이수하고 2학년 때 따로 지원을 해야 한다. 수업 목록과 성적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에세이, 이력서 순으로 비중을 두고 심사한다.


지난해 타 대학 편입생을 제외한 기존 버클리 학생 지원자의 43%가 평균 3.67점으로 경영대에 진학했다. 공대는 편입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입생으로 지원해야 한다. 공대에서 전공을 바꿀 경우 1학년은 수강하는 기초 과목이 거의 같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 전과는 가능한 일찍 신청하는 게 좋다. 반면 인기 전공은 들어가기가 치열하기 때문에 전과가 어려울 수 있다.


그 외 4개 학교(문리과학대, 화학대, 자연대, 환경디자인대)에서는 시간 안에 전공 수업을 모두 들을 수 있고 전공에 필요한 기초 수업을 들은 학생에 한해 편입을 돕는다. 물론 학점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UC샌디에이고


6개의 단과대가 있는데 다른 대학에서 말하는 ‘칼리지’와는 의미가 다르다. 예를 들어 버클리의 경우 공대를 선택하면 전공과 직결되지만 샌디에이고 캠퍼스는 전공과 무관하다. 단지 학교가 크기 때문에 6개의 ‘칼리지’로 나뉘어지는 것일 뿐 ‘단과 대학’이라기 보다 일종의 ‘커뮤니티’로 구분하면 된다. 각 칼리지마다 지향하는 가치관이 다르고 전공에 상관없이 이수해야 하는 교양과목도 다르다.


샌디에이고에서는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서 전과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요구 사항도 없는 편이라 전과 과정이 간단한 편이다. 하지만, 공대 전공은 인기가 높아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정말 공대를 전공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신입생으로 지원하는 게 좋다.


UC어바인


10개가 넘는 단과 대학이 있다. 전공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학교 웹사이트에 나와있는 전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학점이 2.0점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전공에 따라서는 더 높은 학점이나 오디션을 요구할 수 있고 특정 관련 수업에서 B학점 이상의 성적을 요청한다. 1년에 전과 신청자를 제한하거나 접수 기간이 정해져 있다. 간호학 같은 경우 예외적인 경우 봉사활동, 수상 경력, 에세이까지 고려한다. 조건이 까다로운 전공으로는 경영학, 생물학 관련 전공(생화학, 미생물학 등), 약학이다. 전공마다 필요한 조건은 웹사이트에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다. http://changeofmajor.uci.edu


USC


언제든 전과가 가능한 열린 전공과 입학 정원에 따라 높은 학점, 지원서, 특정 관련 수업 이수, 추천서나 인터뷰가 필요한 전공으로 나뉜다. 후자의 경우 1년에 한 번 또는 한 학기에 한 번만 전과 신청을 받는 학과도 있다. 저널리즘, 방송영화과, 경영학처럼 들어가기 어려운 전공은 못 들어갈 경우를 대비해 다른 전공도 고려해두면 좋다.

공대의 졸업을 위해 이수해야 할 수업도 많고 전공마다 수업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전과를 원할 경우 일찍 신청할수록 좋다. 하지만, 희망 전공에 맞춰서 필요한 수업을 미리 이수해야 하고 학점도 3.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경영대는 전과 신청을 하면 무엇보다 필요한 관련 수업을 얼마나 잘 이수했는지 학업 기록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스탠포드


전과가 매우 쉽고 실제로도 학생들이 여러 번 전과를 한다. 공대의 경우 필요한 커리큘럼 순서가 구체적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이곳 공대에 진학한다면 1학년 때부터 기초 수학/과학 수업을 들어놓으면 좋다.


하버드


시간 내에 졸업만 할 수 있으면 전과가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4년 동안 학생들이 듣는 평균 수업 개수는 32개인데 대다수의 전공은 12-14개 정도의 수업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공을 쉽게 바꿀 수 있다. 단, 공대(B. S.) 의 경우 관련 수업이 20개가 필요하고 공부도 다른 과에 비해서 강도가 높다. 때문에 늦게 전과할수록 어려운 수업을 한꺼번에 수강해야 함으로 깊이있는 공부가 어려울 수 있다.


대부분의 전공은 논문을 요구하지 않지만 논문을 요구하는 경우 관련 수업을 미리 듣는 등 따로 준비를 해야 한다.


코넬


문리대의 경우 보통 리버럴 아츠 전공을 제공하는 학교가 들어가기 쉬운 편인데 이곳은 그 반대다. 우선 4학기 동안 기숙사에서 생활은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늦어도 2학년까지는 지원을 해야 하고 학점도 2.7점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신입생이 한 학기 만에 편입 신청을 하는 경우 성적은 3.0점 이상 요구되고 고등학교 성적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공대생들은 2년의 시간 동안 특정 전공에 필요한 수업과 학점을 받아 관심 전공에 추가 지원을 해야 한다. 2년 만에 합격이 안 될 경우 (전학을 하거나) 퇴학으로 이어진다. 전공으로 공부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특정 전공에 필요한 수업에서 요구되는 성적과 학점을 받아내야 한다. 예를 들어 공학물리학(Engineering Physics)의 경우 7개의 특정 수학 및 과학 수업에서 최소 B-의 성적을 받아야 한다. 호텔경영대는 학점이 2.5 이상일 경우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학생이 원하면 인터뷰도 할 수 있다.


보스턴에듀케이션 | 수 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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