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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봤어
02/11/20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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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촬영을 하다보면 밀물과 썰물이 하루 두번씩 반복 되는걸본다. 밀물과 썰물 그리고 물때라는 것이 있다는걸 대충은 알았지만  만조와 간조 시간이 매일 49분씩 늦어 진다는것을 같이 촬영간 선배에게 들었다.


달이 지구를 공전하는 시간이 24시간 49분이기 때문이란다. 매일 물이 들락거리는 속도도 달라지고, 물의 양도 달라진단다. 시간은 기울어져 흐른다. 계절을 바꿔가며 시간이 흐르는 이유도 지구가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기울어져 흐르는 시간이 못 마땅하다고 지금 당장 기둥을 수직으로 곧추세우면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 권력도 마찬가지,시간의 흐름을 배제한 평등은 가짜다. 그래서 문재인정부는 진짜 가짜라는 진위의 저울에 올라서면 가짜로 기울어지는 것 이다.


국민은 군중은 언제든 바뀐다. 그래서 정책은 ‘당위성’ 이 아닌 ‘민심’이어야 하는 이유이기도하다. 촬영하다 선배에게 물었다. 선배! '바다에서 해 봤어?' 선배는 잠시 멈칫하더니 '아니~아아직 못 해봤어. "긍데… 많이 달라?' 라며".. 아주 궁금한듯 눈을뻑 거린다.



잠시 후에야 알았다. 선배는 '해 봤냐?'는 내 질문을 '해봤냐?'로 이해한 거다. 젠장, 이런 '변태 노인네'! 문벌구하고 하는짓이 너무 너무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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