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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최후의 만찬 인지도 모르겠다.
12/01/2017 13:02
조회  478   |  추천   10   |  스크랩   0
IP 23.xx.xx.12



찍새는 항상 마음속에 왜?라는 물음표를 갖어야 한다는 말에 끄덕여진다.


감은 눈을 떠 창문넘어 풍경을 보는 거,

손을 뻗쳐 무엇을 잡아 확인하는 거,

혀끝으로 느끼는 익숙한 맛이 어느날 묘한 슬픔으로 자리할 때,


물컵에 비친 내 얼굴은 내것이 아닌것처럼 초췌하다.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는 밥덩이와 만나는 일이

때론 미안하고 서툴다

난 앞으로 얼마나 감사의 기도를 올릴 수 있을까?


이 뜨거운 일용할 양식이 꿈의 연료로 사용되어질 날은

또 얼마 만큼일까?


 아침에 만나는 이 한끼의 양식은 나에겐 늘 최후의 만찬 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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