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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는 결국 가짜 짓을 한다
04/28/20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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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부터 대통령이라고 할 수 없었던 가짜 인물이 기어코 온전한 가짜 행세를 하며 세상을 뒤집어놓고 있다. 28일, 4·29재 보궐선거(재보선)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이 대독한 내용에 가짜 인물의 진의가 나타나고 있어 깨끗하던 입에 더러운 욕까지 뱉어내야할 지경에 다다르게 하고 있었다.


   가짜는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늦출 수 없는 사안이라 안타깝지만 총리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 완구 전 총리의 금품 수수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재보선 전에 이 전 총리사임을 걷어 들인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만일 이 전 총리가 사임을 하지 않았다면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는 단 한 석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 이완구가 결심한 것을 왜 모르겠는가! 구린내가 나는 이가 물러나는 것은 당연하다. 당에 이득을 던져라!


   그녀는 “이번에 반드시 과거부터 내려온 부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해 새로운 정치개혁을 이뤄나가겠다” “켜켜이 쌓여온 부패구조를 낱낱이 밝혀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금이 우리 정치에서 부패의 고리를 끊고 부패를 청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소리를 다섯 번이나 거듭했다. 왜? 사과 없이 강골을 택하고 있었나? 지금 그녀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할 수밖에 다른 말이 필요 없다.


   분명 박근혜 주위 사람들이 돈을 삼켰다는 의지를 밝힌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진실은 어디로 가버리고 과거 추잡했던 정치인들을 골라내야 한다는 입장으로 말을 바꾸는 비겁한 언행을 어찌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그녀 자신이 돈을 먹은 그들의 주체로 봐야 당연할 것인데, 마치 옆집 사람인 것 같은 표현으로 뒤바꾸려 하고 있으니 어찌 통탄하지 않을 수 없잖은가!


   거기에 한 수 더 올려 이명박 정권에서 부탁한 성완종 특별사면(특사)을 노무현 정부가 자발적으로 했다는 뜻으로 뒤바꿔 표명하는 물타기 방식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은가?

   과거 세상은 그녀를 보고 ‘선거의 여왕’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녀만 나타나면 상대 당들의 표를 모조리 훑어가곤 했으니 그런 말도 쉽게 나오지 않았겠는가? 그러나 28일 말한 내용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읽게 된다.

   그녀는 "성완종씨에 대한 연이은 사면은 법치를 훼손한 것으로 국민도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이 문제도 제대로 진실을 밝히고 제도적으로 고쳐져야 한다."고 말했다. 물귀신 같은 언행이다. 그렇다면 얼마 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특별사면을 건의했던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최 회장 측 로비를 받았다는 말이 되는 것 아닌가!

자신이 한 것은 로맨스이고 옆 사람이 한 것을 불륜이라는 생각과 뭐가 다르다 할 것인가? 마치 마녀의 언행을 느끼게 하고 있잖은가! 더 이상 그녀에게 칭찬의 말을 던지려 할 것인가! 그녀는 28일 마녀로 변신하고 있었다는 것을 언급하고 싶어진다.


   올바른 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자신의 주위 사람들을 먼저 확실하고 완고하게 다루고 나서, 상대의 비리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성 전 회장이 밝힌 명단에 드러난 8명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하고 수사에 먼저 착수해야 온전한 것이다.

   이번 성완종 게이트는 야권에서 성 전 회장을 시켜서 이뤄진 사태가 아니었다. 박근혜 주위의 가장 실세인 그들과 성 전 회장 사이에 나타난 로비에 의해 건네진 금품이라는 것이 자명하다. 그러니 그녀 자신몸통이다. 그러나 아직 드러나지 않았고, 그 말을 한 이가 망자가 된 이상 온전히 밝힐 사람이 없다고 함부로 떠들어서야 대통령의 체통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자신은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 마녀의 탈을 쓴 것으로 봐야 한다. 온전한 대통령이라면 선거에 개입하지 않는다. 이번 청와대가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는 확실한 선거개입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나타난 국가정보원(국정원) 댓글 사건의 수혜자가 누구인가? 박근혜 그녀가 가짜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만든 이명박 정권의 역작이다. 그 혜택을 받았으면서 마치 자신은 아닌 것 같은 언행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었다. 더 이상 그녀의 정신 상태를 인정할 수 없다고 본다. 그 자리에 앉게 해서는 안 된다. 왜? 4·29재보선 하루 전 날 지난 정부 당시 이뤄진 성완종 특사를 꺼내 든 것의 의미가 무엇인가? 재보선 승리를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대들었다는 마녀의 행실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제정신이라고 긍정할 수 있겠는가? 그 마저도 대독으로 했다. 그리고 장악한 언론을 앞세워 제일 위 칸에 집어넣게 만들었으며, 여권을 옹호하는 글이 나오게 만들고 있다. 단 한 줄이라도 진보성향의 신문은 그 자리에 들어설 수 없게 차단하고 있잖은가! 왜 야권이 설 자리가 없는 줄 아는가? 정확한 언론이 앞에 설 수 없게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포탈 인터넷을 여권에서 모조리 장악하고 있어서가 아닌가! 돈과 권력의 힘을 그대로 반영하는 현실, 잘 해 드시길,,,, {속이 뵈는 소리지만 하고 싶어진다.}


   그래도 야권 대표인데 문재인 대표가 언급한 ‘대통령 선거개입’에 대한 글들은 다 어디에 처박혀 있다는 것인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고 사건의 본질을 가리며 정쟁을 하는 여당의 편을 듦음으로써 간접적으로 여당의 선거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성남 중원 보궐선거 지원유세 도중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선거의 중립도 위반했다”며 “이렇게 물타기로 사건의 본질을 가리고 나서는 건 대통령으로서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면을 말하면서 이 사건의 본질을 가리고 또 직접 정쟁을 부추기고 나서는듯한 모습을 보인 것도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조선닷컴;2015.4.28.)


   정치의 정 자도 재대로 알지 못하는 이 사람도 청와대 홍보수석이 읽어내려 간 글이 분명 선거개입으로 들리는데, 아니라 할 사람들은 얼마나 또 많을까?

   가짜가 진짜 행실을 취하려다보니 실수 하는 것은 당연지사(當然之事)일 것으로 본다.

   국민들로부터 얻어냈든 인기에 급급한 나머지 넋이라도 있고 없고?

   결국 가짜는 가짜 그 틀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된 셈 아닌가! 가짜를 어찌 진짜로 모실 수 있다 할 것인가?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은 ‘들쥐’의 습성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할 것인가! 가짜(요즘 말로 짝퉁)를 진짜로 속이고 살 것인가? 아니면 내다 버려야 할 것인가! 양단 간 결정을 해야 할 때다. 제발 국민들은 속지 말아야 하는데 이번에도 또 속을 것 같아 속이 뒤집히고 있다.

 


  동아일보에서



참고가 된 원본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5&sid1=100&aid=0000765834&mid=shm&cid=428288&mode=LSD&nh=2015042821483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4281922531&code=910203&nv=stand

http://www.nocutnews.co.kr/news/4405300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90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4/28/0200000000AKR20150428168200004.HTML?input=1195m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28/2015042802971.html

http://news.donga.com/3/all/20150429/70970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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