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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leftist)에 대한 인식
09/16/20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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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김정일의 아버지 김일성이 6.25 한국전쟁(Korean War)을 일으키기 전부터 우리나라에도

남북 모두 공산주의에 좌경사상자들이 설치고 있었다는 것은 우리 모두 잘 안다.

  3.8선이 그어지고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지고 북쪽은 완전히 공산주의 체제가 형성이 되면서

남쪽으로 좌경사상은 더 깊이 침투하려고 갖은 애를 썼다.

  사실 공산주의라는 개념은 나쁜 뜻으로 볼 수 없다고 본다.

  뜻은 괜찮은데 공산주의자들이 실행하는 과정에서 영판 다르게 이행하면서 인식을 나쁘게 만든

것이다.

  집단 숙청을 감행하면서 참신한 생명을 경시하는 그들의 사상은 전 세계 인류에게 악의 집단

으로 인식되어지게 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그 공산주의의 사상으로 빠지면서 사회는 극도로 혼란스럽게 변해갔다.

 

  그러나 남한 정부에서 철저한 봉쇄작전을 취하면서 그들의 근거지는 지리산 부근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빨치산(partizan)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다.

  빨치산은 원래 러시아말이다. 비정규 군사조직으로 배후에는 선량한 시민들이 그 안에 포함된다.

  그래서 적을 교란시키고 피해를 입히는 일을 하는 조직이다.

  그 빨치산으로 인해 지리산 부근의 국민들이 6.25 한국전쟁(이하 한국전쟁) 이전부터 공산주의

좌경사상자들의 치다꺼리에 골머리를 앓았고 남한정부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생긴 말이 ‘빨갱이’라는 말이 나왔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남한에 체류하고 있던 빨갱이들 때문에 북한군은 더 신속하게 남쪽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맥아더(Douglas MacArthur;1880.1.26~1964.4.5.)의 인천 상륙작전이 없었다면, 그리고 UN군의

지원이 없었다면 한반도는 벌써 공산주의체제 나라로 되고 말았을 것이다.

  대략 3년의 전쟁이 어느 정도 끝났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쟁 중이다.

  전쟁 종료 협정이 된 것이 아니라 휴전협정으로 지금도 언제든 전쟁은 일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거기에 아직도 이북은 철저한 빨치산 정책을 그대로 쓰고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북한의 체제는 세계 요주의 국가의 하나로 남아있다.

  그들의 사상을 우리는 ‘좌익’이라 말한다.

  좌익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적 경향에 급진적 성향의 개혁적 성질을 말한다.

 

  그런데 지금 또 우리나라 남한에도 ‘좌파’가 있다고 한나라당에서는 심심찮게 ‘좌파’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찾아보니 좌파는 개인이 아닌 당파인데 반국가적 반정부적 사상을 가진 사람이나 집단이란다.

  그래 ‘우파’를 찾아보았더니 보수주의자들의 당파란다.

  보수는 집권 지배계층 그리고 유산 계급들을 말한다고 하니 공산주의자들이 싫어하는 층에

속하는 것이다.

  거기에 진보라는 말이 또 있다. 보수의 사상적 행동적 반대 세력을 말하는 것이다.

  보아하니 정부 여당(한나라당)이 싫어하는 좌파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념을 새롭게 분류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추석을 전후해서 전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안철수를 한나라당에서는

‘좌파’라고 몰아붙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그러면 ‘우파’라는 것이다. 그리고 보수주의자들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그 안철수라는 인물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사상도 있다는 말인가?

 

  내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좀 혼돈스럽다.

  뭣도 모르는 국민들은 의심할 수 있어 확실하게 하고 싶다.

  안철수 그 사람은 이북의 성향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단지 지금 집권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만 회의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꼭 말해야 한다. 잘 알겠지만 나 같은 사람도 이명박 정부를 그리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의 과반수이상이 싫어하는 사대 강도 막 파헤치고 있고 정부비리는 날이 가면서 자꾸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고 보수주의자들의 꼿꼿한 자세는 굽힐 줄 모르고 있다.

  그런데 학식이 큰 안철수야말로 더 정확하게 알 것 아닌가?

  그런 사람을 ‘좌파’라는 단어로 국민들을 혼동시키고 있다.

 

  사실 ‘좌’라는 글자는 좋은 것이다.

  이조의 왕권에서 ‘좌의정’과 ‘우의정’이라는 벼슬이 있었다.

  좌의정의 ‘좌’ 자도 같은 글자다. 똑 같은 정 1품 벼슬인데 좌의정이 서열상으로 친다면 우의정

의 앞자리로 쳤다.

  또 중국에서의 전술상 좌측은 길(吉)한 자리를 말했다.

  그래서 노자께서도 어쩔 수 없는 전쟁을 벌인다고 할 때 자리를 배치했다.

  ‘길한 일에는 왼쪽을 숭상하고 흉한 일에는 바른쪽을 숭상한다. 편장군은 왼쪽에 두고 상장군은

바른쪽에 있으니 상례로서 이를 대처함에 의미한다[吉事尙左 凶事尙右 偏將軍居左 上將軍居右

言以喪禮處之].’의 노자 제31장에서 말하듯이 좌라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그저 공산주의자들이 실행을 지나치게 해서 지금 우리나라에서 인식을 나쁘게 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도 좌경세력도 아니고 좌익도 아닌 참신한 사람을 몰아붙이듯이 ‘좌파’라는 단어로 국민들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맥아더 원수                                (from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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