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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팀대장들(bearhik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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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산행팀 첫 해외(?) 원정산행가다 (3)
10/28/2011 09:14
조회  1635   |  추천   9   |  스크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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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리나에서 보는 새로운 비젼

- Day 3 : Back to 2 Harbor, Aftermath, and Home at Last -

 

 

(...Day 2 에서 계속)

 

다시금 문명으로 돌아오는 날

아침부터 부산합니다.


 

 

 

웬일인지,

다들 잠을 설치고 있는 것이 틀림없읍니다.

아직 칠흑같이 어두운 시간에도

두런두런 인기척이 납니다.

 

해가 뜨려면,

아직도 한 시간은 족히 기댜려야할터인데..

"자연의 부름" 에 이끌리어 (해소하기 위하여) 밖으로 나옵니다.



 

잠 깨어나는 곰팀의 텐트


 

아침 6시
간 밤에 꺼지지 않은 불씨는 다시 살아나고,
걷는 법을 열강하시는 곰대장,
 
안개는 여전히 두텁게
세상을 덮고 있습니다.

부리나케 아침을 챙겨먹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흘끗
뒤돌아보고,
 
정다운 곳
고향처럼 (3일만에 정들었다고)
아름다운 곳을 뒤로합니다


작은 포구 (Little Harbor) 도
한번 더 눈길을 줍니다.
 
'새봄이면, 다시 오리다'


첫번째 휴식

 
Young Guns (exhilarating)
그러구보니 산나물님과 함께 물건너 온 동아리네요.


첫번째 이정표를 지나갑니다.


안개낀 산등성이
가파른 고지가 앞을 막기 시작합니다


얏호!

젊은이들이 앞서서, 역시 씩씩하게 잘 걷습니다.

두터운 안개 속을 뚫고...
 
아마도 가장 높은 고개 (1,700 ft)
인가합니다.


동쪽에도 운무
 
마침내 안개조차도 오르지 못할 고도에 다다릅니다.


남쪽에도 운무


두 하버가 있는 서쪽에도
안개의 바다가, 긑없이 펼쳐집니다.


"멋있어요!"
'흠 마치 modeling 하는 것 같군.'


저 아래 어딘가 (동쪽)...
우리들이 있던 Little Harbor입니다.


계속되는 행군
요 고개만 넘으면, 일사천리로 내려갈 것입니다.


드디어...
처음 올 때에 항구를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하던 곳이 바로 조 앞입니다.


2 Harbor (내항쪽)을 바라보며,
달콤한 휴식을


살풋 안개에 가리운 2 Harbor
운치가 있습니다.
Parson's Landing Campground가 있는 저곳,
언젠가 한번 가보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세상을 굽어보며, 달콤한 휴식을..
 
"물이 모자라서리..."
"그러기에 산행을 할때는 각자 2-3병의 물을 준비해야지요."


앗 버팔로다!
 
"와우, 이게 웬일입니까!?"
"바로 길가에요!"

 
야생의 American Buffalo들
정말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입니다.
불과 10여 미터 앞입니다.
 
"바로 길가에서 잠을 자고 있더니..
우리들 때문에 깨어나서 저렇게 서있는 거예요."
"곰팀이 운이 좋은 거에요!"


야수와 미녀들!
 
3 마리의 Batchler (숫놈)들입니다.
지금은 Roundup 하는 계절인데,
이 Rutting Season (mating season) 에는 짝을 짖고,
다른 버팔로 들과 큰 무리를 짖는 때인데,
그리하여 봄에 새끼들을 일제히 낳고...
 
이들 세마리는 젊은 Bull들이고,
장차 무리의 alpha male에게 도전할 때가지
저와같이 살아갈 것이 틀림없습니다.
 
'So they're ganged-up as such.. kinda dangerous males'
'그러나 사람들에겐 전혀 위협의 싸인을 주지않는군...'
'책에는 Keep far distance라고 했는데...'


Spirit of Free Roaming Native American
 
서부개척 시절,
백인들은 인디언들의
기을 꺽기 위해, 버팔로들을 무차별로 죽였습니다.
버팔로는 원주민들에게,
생활의 자원 (음식, 옷, 조각품, nomadic life etc.)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었지요.
그것은 그들의 혼(spirit)이었습니다.
 
'백인넘덜 나쁜 쉐이덜...'


2 Harbor 의 외항


이름하여 Catalina Harbor


유일한 Lodging 시설이 있는 곳을 뒤로하고...
 
토마스님이 아쉬움을 남기고 갑니다.
그 먼데까지 ride를 해준 백인 여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려했는데....


한껏 맵시늘 내는 산나물과 클레어


 
"참 아름다운 포구네요"
"근데 조 아래..? 뭔가 음직입니다"


"낙지네요, 낙지! 살아서 움직이는"


정지된 시간 - 2 Harbor의 포구
 
 
11불짜리 Buffalo Burger (사진은 인터넷에서)
곰님과 토마스님이 사셨습니다.
 
'특이한 flavor는 있지만,  맛은... so so'


피곤한 몸, 그러나 푸근한 마음..


한폭의 그림
- fishing boat, seagulls, and an island


앗 유령선이다.
 
북서쪽 바다에서
홀연히 안개를 뚫고 나타납니다.
이 무슨 할로윈의 전조일까요?


Homeward Bound
 
 

이미 각인된 기억이 되에...

생생히 떠오르는 곰산행팀


 

공식적인 여행/캠핑/산행은 요기까정입니다.

 

 


 

 

기다림
 
"무엇을 어떻게 할까요?"
 
물개님 왈,
"끝이 멋있어야 되여...
끝을 멋있게 하는 방법은 많대여.
얼큰하게 먹는 밥도 있구...
실컷 퍼마시는 것도...
빼먹지 말자구여"


확실한~
 
뒷풀이
어찌나 거하게 먹었던지...
($100 이나 적자라요)


살풀이 까정
 
(모든 오해와 질시와 삐그덕을,
온갖 여독을 시원하게 푸는,
선인장에 한 키스조차도...
한 방에 날려버리는... ^_~)
 
 
 
당신은 어디에
- 2011년 10월 23일 -
 
 
 
 

p.s. 저의 개인적인 포스팅을 다음에서 보아주십시오.

http://blog.koreadaily.com/princetech/477648

산행,Catalina Island,2 Harbor,Little Harbor,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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