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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와 위의 열을 내려주는 망초 / 풍년초
05/04/20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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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초 / 풍년초

망초는 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키고 열을 내리며, 장속의 굳은 변을 무르게 하여 배변을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 이 약은 폐와 위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외감 열병에 활용한다. 외용하여 눈이 붉어지고 아플 때나 인후통, 장옹 등의 치료에도 양호한 효과를 나타낸다.

불규칙한 덩어리 모양을 띠고 있으며 무색투명하거나 백색의 반투명한 부분이 섞여 있기도 하다. 단면은 유리모양의 광택이 있으며 냄새는 없고 맛은 짜다.

채집시기/산지
중국의 하북, 하남, 사천 지방 등에서 난다.
천연산의 망초를 뜨거운 물에 용해하고 다시 절단 및 세척하여 물에 넣어서 삶은 다음 상층액만 따로 걸려내어 건조시킨 것을 망초라 하고 약재로 복용시에는 분말로 만들어 사용한다.



국화과(Compositae) 식물입니다.

한자로는 비봉(飛蓬), 소비봉(小飛蓬) 등으로 부릅니다. 영어로는 horseweed, horgweed, putterweed 등으로 부릅니다. 북한에서는 잔꽃풀이라고 부릅니다. 한자어 이름인 망초보다는 순우리말 이름인 잔꽃풀이 식물의 특징을 더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망초는 농사짓는 분들에게는 매우 번거로운 풀입니다. 한 농부의 말씀에 의하면 개망초는 농약을 치면 없어지는 반면 망초는 농약을 쳐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농부들이 '이런 망할 놈의 풀!' 해서 이름이 망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혹은 일제 시대 때 일본이 우리 나라 망하라고 심어놓은 풀이라서 망초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것은 망초가 귀화하기 시작한 19세기 후반 이후의 우리 나라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제의 강점이 시작되었던 시기와, 전에는 없었던 이상한 풀이 여기 저기 보이기 시작했던 시기가 겹쳤던 것이 사람들 눈에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망초는 북미 원산의 한두해살이풀로 우리 나라 전역에서 왕성하게 번식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은 사람 무릎 높이 정도로 크고, 큰 것은 사람 키만큼 자랍니다. 세 번째 사진에서처럼 전체에 굵은 털이 나 있습니다. 잎은 길쭉하게 생겼으며, 어긋나고, 비교적 촘촘히 달립니다. 꽃은 매우 작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두상화 하나의 지름이 약 5mm도 채 안됩니다. 줄기 끝에 수많은 두상화서가 달려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원추화서)를 이룹니다. 설상화는 흰색입니다. 늦여름께에 많은 꽃이 피어납니다. 열매는 삐쩍 마른 수과이며, 두 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연한 갈색을 띠는 흰색 갓털(관모)이 달려 있습니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줄기와 잎은 민간요법에 간혹 이용된다고 합니다.

망초와 비슷한 식물로는 큰망초(E. sumatrensis Retz.)가 있습니다. 큰망초는 설상화의 색깔이 갈색에 가깝고 매우 짧아서 겉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망초와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망초는 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키고 열을 내리며, 장속의 굳은 변을 무르게 하여 배변을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 이 약은 폐와 위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외감 열병에 활용한다. 외용하여 눈이 붉어지고 아플 때나 인후통, 장옹 등의 치료에도 양호한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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