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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 "아웅 산 수찌의 '학살 없다' 유엔 ICJ 발언, 세계가 판단할 것"
12/12/201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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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 "아웅 산 수찌의 '학살 없다' 유엔 ICJ 발언, 

세계가 판단할 것"

양소리 기자 입력 2019.12.12. 17:21 
'세계 각국이 반기 들어야'



"각국이 반기 들어야"
[헤이그=AP/뉴시스]미얀마의 실질적인 정치적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이 1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에 참석해 무표정하게 판사의 말을 듣고 있다. 수지 국가자문은 미얀마의 로힝야족 집단학살 사건과 관련해 정부 법률팀을 이끌고 미얀마 정부(군)을 변호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재판은 10일~13일 사흘 간 진행된다. 2019.12.11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로힝야 무슬림 주민들이 미얀마의 아웅 산 수찌 국가자문을 향해 "우리의 증거를 바탕으로 세계가 판단할 것"이라며 날선 반응을 쏟아냈다고 12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미얀마의 아웅 산 수찌 국가자문은 전날 유엔 최고법정인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미얀마 정부군이 로힝야 무슬림 주민들을 상대로 제노사이드(민족 집단학살)를 범했다는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수찌 자문은 "미얀마 군부의 로힝야족 학살 의도를 증명할 근거가 없다"며 미야마의 정부군이 2017년 로힝야족을 무차별 살해하고 여성을 강간했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아라칸 로힝야 평화인권단체 회장인 무함마드 모히블라는 "수찌 자문의 '집단 학살은 없다'는 주장에 대해 세계가 판단할 것"이라며 그를 비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촌인 방글라데시 쿠투팔롱에서 생활하는 모히블라는 "도둑은 결코 자신이 도둑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정의는 증거를 통해서만 밝혀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수찌 자문이 거짓말을 하더라도 그는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세계가 그에게 반기를 들어야 한다"고 했다.

[쿠투팔롱=AP/뉴시스] 로힝야 무슬림 주민들이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을 향해 "우리의 증거를 바탕으로 세계가 판단할 것"이라며 날선 반응을 쏟아냈다고 12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사진은 2017년 10월22일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촌인 방글라데시 쿠투팔롱에서 로힝야 무슬림 여성이 두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2019.12.12.

쿠투팔롱의 또다른 로힝야 난민은 "(미얀마) 정부군은 사람들은 사람들의 이동을 막고 불을 질러 태워죽였다. 이를 대량학살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가? 수찌 자문이 아니라고 말하면 아닌게 되는가?"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세계가 그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고문하는 장면을 모두가 지켜봤다. 지금도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얀마 정부는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을 집단학살한 혐의로 지난달 11일 유엔 최고법정인 ICJ에 제소됐다.

미얀마 군은 2017년 8월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서 종교 탄압에 반발한 로힝야족 일부가 경찰초소를 공격하자 사실상 인종학살에 가까운 토벌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수천명이 숨지고 70만명 이상이 방글라데시로 건너갔다.

이에 감비아는 로힝야족이 버마족을 비롯하여 대다수가 불교를 신봉하는 국가인 미얀마에서 인종청소의 대상이 됐다며 이슬람협력기구(OIC)를 대신해 고발했다. 미얀마의 실질적 정치적 지도자인 수찌 국가자문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조해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달 20일 변호를 위해 유명한 국제 변호사들을 고용했다며 수찌 국가자문이 "국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법무팀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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