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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포트폴리오·SNS 이용해 취업하세요"
07/04/2019 17:56
조회  13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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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 청년이 취업 성공기를 한인사회와 공유하고 싶다며 본지에 연락해 왔다. 주인공은 애니메이션 영화사 픽사(Pixar)의 세트 디자이너 백승근(26.사진)씨다. LA 소재 아트센터칼리지오브디자인(CalArts) 일러스트레이트를 전공한 그는 지난해 6월부터 석 달간 픽사 인턴을 거치고 지난 4월 픽사에 다시 입사했다.

-세트 디자이너는 무슨 일을 하는가.

"주인공을 제외한 영화에 나오는 자동차나 건물 물품 등을 디자인하는 일이다. 그림을 디자인해서 3D 작업을 하는 3D 모델러에게 보내면 입체감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다. 지난해 픽사 인턴을 하며 최근 개봉한 토이스토리4와 2020년 개봉 예정인 언월드(Unworld) 작업에 참여했다."

-입사 비결 중 핵심 포인트는.

"포트폴리오다. 다만 포트폴리오를 위한 포트폴리오여서는 안 된다. 한 가지가 아닌 그림과 3D 모델링 등 다양한 작업을 해봐야 한다. 픽사 채용담당자들은 다양한 지원자의 포트폴리오를 받아서 아트 디렉터와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함께 토론해 인턴이나 직원을 뽑는다. 그때 그때 작품 콘셉트에 맞는 디자이너를 뽑는다. 다양한 작업을 할 줄 안다는 것이 포트폴리오를 통해 보여야 선택받을 가능성이 크다."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관리하나.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거기에 장기와 능력을 노출해야 한다. 미국의 경우 인사 담당자나 관련 전문가들이 항상 여러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를 주시하고 있다. 나는 3년 전에 만들었다."

-한국 등 LA 밖의 디자이너는 자신을 어떻게 홍보하나?

"SNS인 인스타그램이나 트위치를 이용하라. SNS에 자신의 작품을 자주 업로드해야 한다. 영어로 해시태그도 걸어야 한다. 픽사 아티스트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인스타그램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친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니 애니메이션에서 연락이 와 일하게 됐다."

-또 다른 방법은?

"애니메이션 관련 박람회에 참여해 유명 작가나 영화사에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전달해도 된다. 픽사에 함께 입사한 친구는 지난해 버뱅크에서 열린 'CNT 애니메이션 엑스포(CTN animation eXpo)'에 참석해 유명 작가에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보여줬다. 그 작가가 친구에게 픽사 채용담당자 연락처를 줬고 그것이 입사로 이어졌다."

-대학도 좋은 기회가 된다.

"사실 미국대학도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 유명 대학 출신들이 픽사 소니 등 대형 영화사에서 많이 일하고 있다. 학교를 통해 교수 추천이나 입사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또 하고 싶은 말은 "

"각 영화사마다 매년 인턴이 있다. 안 뽑히더라도 포트폴리오가 어느 정도 쌓였다면 지원하라. 한국에서도 도전해 보라. 각 영화사가 준비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콘셉트에 맞는다면 채용될 수 있다. 영어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면 된다. 그림 실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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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활용도 취업에 영향을 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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