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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내나라 방랑기.울릉도 편
11/03/2015 03:43
조회  6166   |  추천   29   |  스크랩   0
IP 23.xx.xx.136

울릉도 사랑

울릉도 하면 생각나는 것이 호박엿이 전부였던 제가 울릉도에 왔습니다.

강원도 묵호항에서 출항한 연락선은 3시간 거친 동해 바다를 넘어 저동 항에 도착 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 방문을 열어보니 화장실이 딸린 이부자리 한 채와 베개. 그리고 TV가 전부었습니다.

정갈 하고 따뜻한 온돌방을 보는 순간 불현 듯 시골집 어머니가 벽화처럼 그려집니다.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묵고 해안 산책로로 들어섰습니다.

세상에~~~~감탄사가 절로 터집니다.

발아래 철석 이는 파도에 바지가 젖는 줄도 모르도 화산 절벽사이로 뚫린 산책로는

돌고 돌아 오르내리며 바다 속을 비집고 걸어갑니다.

촛대바위산을 넘을 때 숨을 헐떡이며 무섭도록 아름다운 바다 산을 넘어 저동 항 까지 왕복 6마일을 돌아오며 생각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해안 경치를 일찍이 본적이 이섰든가?

한숨 섞인 사색은 휜 파도에 같이 뛰어들어 녹색 바닷물로 밀려납니다.

오매불망하며 보고 싶어 하던 울릉도에 마치 한풀이라도 하듯 벌써 주말이 되어 가는 줄도 모르고 나리분지. 관음도. 봉래 폭포. 옥자원 산길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독도가 보이는 울릉도 에서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 사일삼칠
동경 백 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옛 어른들 말씀이 우리나라는 금수 강산이라 했다.

              이 강산은 천만년, 대를 이여 지켜야 한다.

           울른도에서 바라보면 북쪽 끝이다.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방파제 건설이 한참이다.

아직 섬 일주 순환도로가 완공 되지 않아 서북쪽 도로에서는 연결이 안 된다.

                   경상북도와 을릉군 당국자님들에게 감사의 경의를 표한다.

            해안 산책로에 공이 많이 든것을 감사 한다.

초기 화산 활동 당시에 형성된 화산암 들이 잘 보존 되어 있다.

특히 현무암, 해식동굴, 용암류, 조면암과 같은 형질의 특이한 산천을 여기서만 볼수 있다.

            울릉군 행정 단위에서 이런 계획과 공사를 성공시킨 것은 대단한 업적이라 하겠다.

         군민들은 고작 4만명에 불과하다. 이 작은 산간 마을에서 큰 역사를 이루는 것은 대단한 일이 라

         하겠다.

         더욱 놀라운것은 바다를 메워 활주로 공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완공 연도는 4~5년후 이지만

         대 변혁은 틀림없는 일이라 하겠다.

          4~5년후에는 항공기를 이용하여 고생 없이 도심에서 직접 들어갈수 있으리라고 본다.

         우리 모두 성원하며 기다려 보자.........

                     산책로를 걷는것이 아니라 파도 소리에 장단을 맞추며 절로 간다.

     해식동굴, 파도에 의해 암석의 연한 부분이 깎어나가 만들어진 동굴.

    해식 동굴은 현무암질. 조면암맥이 깎여 형성 된 것들이 울릉도에는 많다.

                                누구의 소원 일까?

                    하기야 나에게도 소원은 있기 마련이지만 내소원도 저 ~ 돌탑위에 엎어 놓는다.,

                    해신이시여 부디 모두를 구벼 살펴주시 옵서서~~~~~~~

             바다 물빛을 보라.! 간혹 파도가 바지가랭이를 적시는데 물감이 묻었나 살펴본다.

                                 기암 절벽에 재미나는 동굴을 지나기도 한다.

   길 없는 곳에  절벽을 절단하고 돌을 쌓아 길을 만들었구나.

   수고함에 경의를 표한다.

   울릉도를 찾는 이들을 위해...................

                        산책로 공사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산책로를 지나다 우연히 공사장에서 수고 하는 기사분들을 만나게 되였습니다.

호박막걸리 3병을 사서 돌산 위에 놔드리고 왔습니다.

그분들은 영문을 몰라 감사해 하고 나는 고마운 마음이 해풍에 젖고.......... 

                               파도가 조금만 쳐도 산책로는 닫힌다.

     첫날은 비가 와서 못가고 둘째날은 바람이 불어서 못가고 3일만에야 Open  되어 행운을 얻었다. 

                                    용궁들어가는 길이 이러 하렸다.

             끝까지 가 보련다. 용왕님을 난나 통일을 간청할 작정으로........


                   독도 배를 타려고 3일간 대기 중이다. 파고가 높아 출항 허가가 안떨어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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