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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꽃 ~.~
11/13/2016 09:25
태초 이전 우주가 신성한 창조의 여신 어머니 몸으로 활동을 해오다가 인간이 철기 등의 전쟁 도구를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이 땅에 남신들이 지배하기 시작하던 때 유난히 달의 여신을 사랑하던 요정이 있었는데 밤마다 달님만을 사모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동료 요정들이 그 이야기를 제우스신에게 고하자 화가 난 제우스가 그 요정을 달빛이 미치지 못하는 머나먼 곳으로 귀향을 보냈는데.. 그 소식을 전해들은 달의 여신이 그 요정을 찾아가려하자 제우스가 그때마다 방해를 해 찾지 못하다가 결국 오랜 시간이 걸려서야 그 곳에 도착 하게 되었지만 요정은 황무지로 쫓겨 가서도 달님을 사무치도록 꿈에 그리워하다가 죽은 뒤에
그 자리에 꽃나무가 한그루 자라났는데 달님이 나타나자 노란 꽃을 활짝 피웠다고 한다. 너무나 가여운 생각이 들어 달님이 흘린 눈물이 강이 되었고 그 때부터 강가에 피어나는 그 꽃을 달맞이꽃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리움', '자유로운 영혼', '말없는 사랑' 이라는 꽃말로 불리워 음이온이 풍부한 밤의 정기를 받고 피어나는 꽃으로 그 꽃잎이나 줄기, 씨앗에 특히 모유에 많이 들어 있는 감마리놀렌산이 있어 피부질환이나 신체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등 효과가 있다. |
 추천(1) | 달맞이 꽃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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