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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봉이와 달재아재의 러브스토리 2~.~
09/27/2015 14:07
조회  1380   |  추천   1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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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경아조카에게는 작별 인사를 하고 떠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마침 때맞춰 찾아 왔다.


 "경아 오랜만이군.." 와락 인사를 하는데

(블로그 그게 별건가요는 아니지만 스토리를 3회 까지 늘려야 해서 걍 '별들의 고향'서 패러디 ^^)


"아.. 추워요.. 망토좀 빌려 주세요...
여자란 참 이상해요. 남자에 의해서 잘 잘못이 가려져요.
한땐 나도 결혼을 하고 명절 때마다 꼼짝없이 일만 하면서도

행복하다고 믿었던 적이 있었어요.

지나간 것은 모두 꿈에 불과해...


아름다운 밤이예요.
중블방을 스쳐 간 모든 사람이 너무나 그리워요.
그들이 한때는 사랑하고 한때는 슬퍼하던 그림자가 내 포스팅 어디엔가 박혀 있어요.
제니님과 샛별님 다들 뭣들을 하고 있을까?
달재아재만 여기 계시는군요."


"모두들 행복하게 지내겠지.
그림 그리고, 사랑을 하고, 그리고 결혼은 진즉에.."


"며칠 전에 엄마한테 편지를 했는데 오늘, 편지가 되돌아왔어요.
그런 사람이 없다는거예요."

"경아에게서 어머니 얘기는 처음 듣는군."

"그래요. 너무 오랜 일이었었어요.
내일이나 모레쯤 엄마를 찾으러 가야겠어요.
 무아님처럼 나도 엄마가 보고 싶어요. 찾을 수 있을까요?"


"찾을 수 있구말구."

"잠이 쏟아져요."

"어여자. 경아가 블로그 잘하는 걸 지켜보겠어."

"많은 중블들이 아침에 눈을 뜨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곤 해요."

"떠나야 하니까."

"날이 밝으면 아재도 떠나겠죠?"

" 그럴거야. , 이제 그만 디비져 자.

추울때마다 이 망토를 보면서 옵빠아니 삼촌을 생각 해"






다음날  솟는해 아름다운 세상이 되자 우아하게 모닝커피 한잔을 마시고

배낭이 속에 김 밥그릇을 넣어가지고 서둘러 길을 떠나는데 때가 때인지라 길위에 코스모스 한들한들 손짓하지만 워낙 갈 길이 급한지라 본둥만둥 발길을 재촉하면서도 어울리지 않는 모차르트 음악을 들으면서 서둘러 간다.



<계속>



별들의 고향 포토 보기


아,.. 눈물 없이는 못보고 콤퓨타없이는 못 읽는 경아와 달재 .. ? 가 아닌

금봉이와 달재 아재의 러브스토리 ..ㅋ


제 3탄을 기대 하시라 !!

쩌렁쩌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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