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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블방의 산다라 ~.~
01/11/20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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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62.xx.xx.124


" .. 나사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겠는가 ~"


연말 연시를 보내는 동안 두 권의 책을 읽었다.

한 권은 지난번에 소개한 '나의 사용법'과 다른 한 권은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로 저자가 번역 소개한 '내 안의 낯선 나'.


'꿈' 과 '그림자'를 들어 내면의 작업을 다룬 공통된 주제의 도서로써 특히 '그림자 감싸안기' 에서

누/구/나/ 갖고 있는 인성의 어두운 부분(그림자)을 인정하고 이해함의 중요성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는데..


내 안의 어두운 부분을 납득 못하고 타인에게 투사하게 되는 예로

'남자가 여자에게, 백인이 흑인에게, 가톨릭이 개신교에게,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에게.. ' 전가하게 된다고 저자 R. 죤슨은 말하고 있다.


그 옛날 '마녀 사냥'이라던가 현 사회의 만연한 학교나 군대 왕따는 한 사람을 택해 그로 하여금 공동체의 어두움을 혼자 감당하게 만드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가까운 예로 지난 연말 '산다라'라는 아이디의 J 블로거가 온갖 욕설을 퍼붓고 다라난 예는 본인의 그림자를 상대 블로거에게 투사(전가) 한 좋은 예가 된다.


우리 내면의 '그림자'를 인식하게 되면 그 것의 에너지를 얻게 되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그 에너지를 제대로 표현할 '영예로운 길'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는 패가 망신을 하거나 심하면 감옥을 가게되는데..


성경에 '세상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 에서 처럼 예수의 십자가에 몽땅 못 밖아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태초에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간 본성을 무시한채 어린 시절부터 '선'만을 인정받다보면 억제된 '악'은 점점 짙은 그림자에 싸여 중년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폭발하게 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저지르는 것을 얼마든지 보고 겪는다.


산골 무지랭이 나사렛에서 예수가 나왔듯이..

파랑새를 찾아 나갔던 신화에서도 행복은 일상으로 돌아와 찾을 수 있었던것 처럼,..


내 안의 나사렛..

우리 내면의 어두운 부분- 두려움이나 열등감에 눈을 돌려 쓰다듬고 보듬어 달래주어야 겠다.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자신의 그림자를 소유하는 것은 곧 영성을 체험하는 장을 마련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성서와 세계 신화는 공통적으로 가장 평범한 장소나 사건에서 신성함을 발견 할 수 있다고 가르쳐준다.

신화적으로 표현하면 가장 값비싼 진주는 일상의 갈등과 긴장 속에서 찾을 수 있다."

-* 그림자 감싸안기 115p.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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