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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 귀국 일기] 대한민국 광복 74돌 D-1
08/13/20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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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광복 74돌 하루 전입니다. 하여, 하루 앞서서 만세 3창으로 미리 자축합니다.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경축] 대한민국 광복 74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독립운동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육성은 하도 많이 들어서 오히려 신선감이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하여, 이번에는 다소 희소 가치가 있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주석 김구 선생의 육성(1946. 08. 15)을 올려 둡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주석 김구 선생의 발언=>국제 무대 내에 발을 들여 놓는 첫 의의(意義) 깊은 걸음걸이이니만치, (줄임) 그렇기 때문에 오늘 마치 동넷집에 가서, 거...어...., 굿 하는 데 춤 추는 그런, 좀 중후(重厚)한 맛을 가지고 오늘날 지내는 분위기(雰圍氣)이나, 제가 한 마디 권고하는 거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들의 경축을 추파(秋波)의 경축(慶祝)으로 합시다! 추파(秋波)의 경축이란 그거 무슨 말인가? 설사, 우리가 주동(主動)이 되지, 못 되고, 결국, 친구들(미국-소련)이 주동을 해서, 우리에게 이와 같이 좋은 일을 한다, 한다 하더라도, 우리가 군정(軍政)(=미소 군정 O / 박정희 군정 X)이 못 되기 때문에 항상 남의 장단에 춤 추는 그러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우리도 남에게 품(=노동력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일)을 팔더라도, 남의 집 일이라고 해서 못되게 하면, 그 사람이 나중에 내게 품을 갚을 때에 또한 성의(誠意) 없이 하는 거 아닙니까? 한 마디 간단하게 말씀을 보태 드리는 것은, 독립(獨立)이라고 하는 것은, 이런 것을 예상한다고 하면, 독립(獨立)은 서쪽에 가 있는데, 독립(獨立) 찾으러 가는 본거지(本據地)는 동쪽을 향하고 살면서 '독립(獨立)!, 독립(獨立)!' 해야 그거 소용 없습니다! 그러면, 최후로 할 말씀은 무엇인고 하니, 여러분! 앞으로 우리가 이제 말한 거와 같이, 우리의 완전한 독립(獨立)을 목표로 하고, 우리 전 민족이 나가는 길에, 어떠한 나라나 어떠한 민족이나(가), 우리의 앞길을 방해한다면, 우리는 그 자리에서, 우리의 조상(祖上) 나라를 위해서, 목숨도 아끼지 말고, 우리의 몸에 있는 피, 근량(斤量)대로, 전부 다 쏟아 바쳐야 됩니다.


☞뱀발=>지금으로부터 74년 전, 8월 6일에 히로시마, 8월 9일 나가사키에 미국이 떨어뜨린 두 방의 원자폭탄으로, 1945년 8월 15일 수요일, 일제강점기로부터의 한민족의 광복은 드디어 오고야 말았다. 하지만, 미국이 떨어뜨린 두 방의 원자폭탄으로 8.15광복은 그렇게 왔으나, 다소 늦춰질 수도 있었던 이 일본의 무조건 항복은 한민족에게 천추의 한(恨)을 남겼다.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미국의 원자 폭탄 두 방.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첫째, 9월에 정식 참전을 계획했던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한민족 병력의 일본 본토 공격이 무산된 점, 둘째, 미국-영국-중국- 소련(현재 러시아) 등 4개국 연합국이 당초 계획했던 9월의 일본 분할 점령이 무산된 점이 그렇다. 당초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었더라면, 일본 영토는 4개로 쪼개졌을 터이니, 따라서, 아베 정권의 태동은 아예 없었을 것이고, 한일 간에 수시로 쟁점이 되고 있는 3개 사안, ▲첫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 문제, ▲둘째, 강제 징용 한인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문제, 그리고 ▲셋째,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논란은 아예 없었을 터이다. 당연히, 일본이 박정희 정권에게 제공한 대일 청구권 자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급속한 경제 발전이 이뤄졌다는 이의 제기가 있을 순 있으나, 굳이 일본이 아니었더라도, 대한민국에게는, 얼마든지 다른 나라들로부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만한 만큼의 자금 융통의 기회는 있었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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