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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폐가 없어지지않는 원초적인 이유.
02/19/2020 06:44
조회  280   |  추천   8   |  스크랩   0
IP 72.xx.xx.192

이승만이 미국식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도입해서 남한 단독정부를

수립한후 우선적으로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폐를 뿌리 뽑겠다는 공약을 내 걸었다.


이는 박정희 정권때도 마찬가지였고, 그후 여러차례 대통령이 바뀌면서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폐를 뿌리뽑겠다고 외쳤지만 공염불로 그치고 말았다.


한국에서는 왜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폐가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


대통령 부터 법을 지키지 않으니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아진다? 는 등등의 이유도 한몫을 하겠지만

이는 길바닥에 붙은 껌딱지 같은 이유에 불과하다.


가정 원초적인 이유는,

한국사회가 수직서열 사회이기 때문이고,

한국어 자체도 수직서열 사회에서나 어울리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이 두가지 문제가 그대로 남아 있는한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폐는

앞으로 100년이 흘러도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이승만이 한국에서는 어울리지도 않는

미국식 자유민주주의를 들여온것 부터가 잘못인지도 모른다.


수직 서열사회와 수직 서열의 언어 속에는

'감히 내가 누군데, 너 따위가 ...'

라는 의식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윗어른과 아랫것들이란 공식이 존재하는 사회에서는,

아랫것들은 윗어른들에게 아부하고 굴종 하게 되어있다.


따라서 윗 어른은 아랫것들을 이용해서 부정부폐를 저지르게

되는것은, 전국민이 공자 맹자가 아닌이상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무엇보다 우선되는것이 바로 돈이다.

특히 한국같은 사회에서의 돈이란 바로 권력에서 나오는것이다.


시장바닥을 찾은 문재앙이 상인에게 '요즘 살기가 어떠냐?' 라고

물으니까, 상인이 ' 거지같다' 라는 대답을 한걸 두고

' 너 따위 상인 잡것이 감히 대통령에게 그런투의 말을 할수 있는가' 라고

하며 문빠들이 그 상인의 신상털기에 나섰다는 것만 봐도

한국이 얼마나 수직사회에서의 '감히 니가 나에게~' 라는 정서가

심각하게 남아 있는지를 알수가 있다.


(시장바닥을 찾은 문재앙과 그 일당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반해

상인은 마스크도 없다. 웃기는 코미디가 아닌가?)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미국은 좀 다르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국민위에 굴림하며 목에 기브스를 하는 풍토는 없다.

그러기 때문에 미국 사회에서는 상과 하의 위치에 있드라도

한국처럼 '감히 내가 누군데 니가 ~' 라는 공식은 성립되지 않는다.


대통령이나 시골 농부나 같은 선상에서, 대통령은 대통령의 할일이 있고

농부는 농부가 할일이 있을 뿐이다.


영어에서 존칭어가 없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영어에서의 존칭어(경어) 는 상대에게 예의 바르게 말하는것을 일컷는 것이지

한국어 처럼 '시옷'자만 갖다 붙이면 존칭어가 되는 그런 언어가 아니다.


따라서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 라는 라는 말은 수직서열 사회에서는

어울리지도 않는 문구다.


지금 문재앙이 지 멋대로 나라를 쥐락펴락 하는것도

문재앙 빠들이 자기네들의 입신영달(入身榮達)을 위해서

윗어른(문재앙)에게 아랫것들이 아부하고 굴종하기 때문인데, 이게 바로

수직서열 사회의 폐해다. 


윗 어른에게 아부하고 굴종하는 정도가 심할수록, 

나중에 그 아부하든 자들이 윗 어른이 되고 나면

다시 아랫것들에게 굴종과 아부를 더욱 요구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폐는 한국이란 나라에서는

영원히 존재할수 밖에 없다.


어떻게 고치냐고 ? 

고칠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한국어에 '시옷'자를 남발하는 존칭어가 그대로 남아있고,

'감히 내가 누군데~' 라는 의식이 존재 하는한.........


玄磨


첨언: 혹자는 영어에서 Please 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존칭어가

되는줄 착각 하는데 천만에 만만에다.

Please 라는 단어는 명령어에서 그냥 예의상

붙여주는 하나의 악세사리 같은 것 일뿐 존칭어가 아니다.

그리고 일상 회화에서는 잘 사용되지도 않고

공식적인 서류상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단어 이다.


Waiter : Can I get you some more napkins?

Customer : Yes, Please.  이런때를 제외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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