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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분이 추천해 주신 책을 읽고.
02/18/2020 12:39
조회  378   |  추천   5   |  스크랩   0
IP 72.xx.xx.192

지난번 '짜증나는 사후세계 논쟁' 이란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을 읽은 어떤 독자분이 책을 한권 추천 해 주셨는데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 (Many lives, Many masters) 란 책이다.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책을 삼분의 일 쯤 읽다가 집어 치워 버렸다.

어느 정신과 의사와 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가 전생을 기억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었다.


쭉 읽어 보다가 끝까지 읽어야 할 기분이 나지 않아서 맨뒷장의 에필로그(epilogue)만

읽고 그냥 덮어 버렸다.


인간이 태어나기 전의 전생와 죽음후의 사후세계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되지만 분명히 존재 한다 뭐 이런 내용이다.


한마디로 뜬구름 잡는 줄거리에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왜냐하면, 백번 양보해서 전생과 후생이 분명히 존재 한다고 치자.

그러나 특이한 존재가 아닌이상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후생도 마찬가지다. 죽은후에 개나 소가 되든가, 아니면 한국인이

미국 흑인으로 다시 태어나든가 하드라도,

다시 태어난 흑인의 전생이 한국인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면

전생은 있으나 마나 한것이다.


유일신 종교에서 주장하는 사후세계.

죽어서 영혼이 절대자 앞에가서 심판을 받는다는 이야기.

 ( 실은 이것도 거짓말이다.

바이블 어디에도 사람이 죽고나서 영혼이 절대자 앞에 가서 심판을

받는다는 내용은 없다. 전부 목사들이 꾸며낸 거짓말이다.)


절대자 앞에가서 심판을 받는다는 뜻은

죽은후의 영혼이 살아 있었을 전생 (지구상에서 인간으로 태어나서 죽기전까지)

을 확실하게 기억을 할수 있어야만 심판을 받고 자기가 무슨짓을 했는지

왜 지옥이나 천당에 가야 하는지를 깨달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영혼이란게 살아있었을때와 마찬가지의 의식(consciousness) 을

가지고 있어야만 가능한 일인 것이다.


인간의 상상력은 무한하다. 그러나 뜬구름 잡는식의 희황한 이야기에

속아 넘어갈 필요는 없다.


결론 : 전생, 후생, 영혼, 귀신 .. 등등  이런것들이 설사 존재 한다고 치드라도

살아 생전의 의식을 똑같이 가지고 있지 않는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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