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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사후세계 논쟁
02/05/202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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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2.xx.xx.192

인간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들 중에 하나가 사후세계에 관한것이 아닐까  한다.

특히 나이가 들어 죽을날이 가까워 올수록 사후세계에 관한 의문이 더욱 고개를 들게 된다.


죽음 후에 과연 사후세계란게 존재 하는가?

영혼이란 있는것인가 없는 것인가?

천당 지옥은 ?


이런것들에 대한 의문속에서도, 사후세계가 분명 존재 할것이라는 생각에서 많은 사람들이

종교 보험을 들고 교회로 몰려간다. 


불교의 경우에도 끊임없이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라는 질문을

풀기위해서 자기 수행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확실한 증언을 한 경우가 없으니 사후세계가 따로 존재 하는지

그렇지 않는지는 입증되고 검증된 사실이 없으니 사실 여부는 도무지 알수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필히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삶이란 무엇이고 죽음이 무엇인지의 이성적 논리적 사고방식이다.


살아있다 라는 것은 의식( consciousness) 이 있다는 말이고,

죽었다 라는 뜻은 의식이 없다 (unconsciousness) 란 말인데

누가 뭐래도 이것만은 확실하고 분명하다.


죽은후에 다른 뭔가 영혼이란게 남아 있어서 저승사자에게 끌려가서

절대자 앞에서 심판을 받고난후 천당 지옥으로 간다거나

혹은 영원히 공중을 떠돈다 등등의 발상은 살아있는 인간들의 유치찬란한 

상상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발상은 Consciousness 와 Unconsciousness 라는 개념과는

정면으로 배치가 되기 때문이다.


죽은후에 영혼이 두둥실 떠올라 천정에서 죽은 자기의 시신을 내려다 본다든가

절대자 앞에 가서 심판을 받는다는 상상은, 죽은 후에도 살아 있었을때와 마찬가지로

영혼이란게 의식이 있다는 말이고, 또 살아 생전의 전생(前生)을 기억 할수 있어야만

절대자 앞에서의 심판이란것도 가능한것이 아니겠는가.


따지고 보면, 죽은후에 투명인간 같은 영혼이란 존재가 설사 있다고 한들,

살아생전의 전생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런 영혼이란게 무슨 소용이 있으며

절대자의 심판이나 천당 지옥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죽은후의 영혼이 살아있을때의 물체 (인간, 동식물, 무생물등)를 식별할수 있고,

죽은 시신 앞에서 슬퍼하는 식구들을 내려다 볼수 있고, 살아 있었을때의 과거사를

낱낱이 기억 할수 있다는 것은 죽은 후에도 의식이 살아

있다는 말이 되는데, 이거야 말로 의식과 무의식을 구분도 못하는 웃기는 짜장면이

아닌가.


죽은 영혼이 형체만 없을뿐 똑같은 인간의 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살았을때와 마찬가지로

실존하는 현상세계를 보고, 듣고, 냄새와 맛을 느낄수 있다고 믿는것은 바보 천치에게나

가능한 것이다. 


윤회설도 마찬가지다. 내가 태어나기 전, 나의 전생이 개나 혹은 돼지였다고 할지라도

지금 인간으로 태어난 이후에 전생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전생은 있으나 마나 한것.

마찬가지로 죽고난후 그 무언가가 있다고 할지라도, 전생을 기억할수가 없다면

그 무엇인가도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사후세계란 말도, 천당 지옥이란 말도, 돌고도는 윤회설이란 말도

인간의 유치한 상상에 의한 단어들일 뿐이란 뜻이다.


한국의 무속신앙, 힌두이즘, 개신교 천주교, 이스람교 하물며 힌두이즘에 물든 불교 까지도

사후세계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면서 유투브 영상까지 만들어 헷소리를 유포하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다만 살아있을때 자기의 삶에 평온을 가져올수 있다는 이유로 유일신 종교나 불교를

믿는 것이라면 누가 말리겠는가?


다시 말하지만, 살아있다는 말은 '의식이 있다' 는 말이고,

죽었다는 말은 '의식이 없다' 말이다.


다른 설명이 필요가 없다.


玄磨


첨언 : 꿈이란 무엇인가?

꿈이란 깊은잠( 熟眠)이 들지 않았을때 뇌가 쉬지 못하고 비정상으로

작동하면서 일어나는 신기루 같은 현상이다. 따라서 꿈을 현실에 비추어

해몽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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