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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의 민낯
01/26/2020 10:32
조회  514   |  추천   9   |  스크랩   0
IP 72.xx.xx.192

외국어를 배워 보지 않는 사람은 한국어의 결점을 알수가 없다.


그냥 한국말이 최고인줄 알고있고, 자기민족에 빠져있다.

누가 이런말을 했다.


한국말의 표현력은 세계적이다 라고.

'공이 땍때구르르 굴러간다'

'맛이 달짝지근 매콤새콤 하다' 라는 말을 영어로 표현 할수 있는가 라고.


그러나 이는 완전히 근시안적인 생각이다.


우선 우리와 가장 가까운 외국어를 예로 들자면 영어라고 할수있겠지.


한글 단어 숫자와 영어 단어 수는 천지 차이다.

아마 영어단어가 한국말 단어보다 5배에서 10배 차이는 날것이다.


한국어로 표현 하자면 한 문장이 되는것도

영어는 한 단어로 깔끔하게  끝나는게 많다.


예 : 도로를 운전 하다가 반대편 차선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운전자들이 그걸 구경 하느라 자동차의 속도를 줄이게 되는 현상을 한국말로

뭐라고 표현 하는가 ? 


한국말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그냥 길게 설명을 할수밖에는..

그러나 영어에는 Rubber necking 이라는 간단한 말로 처리되고

Rubberneck 이라는 동사 한 단어로 끝난다.


Rubber stamp 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결제를 할때 내용도 잘 살펴 보지도 않고 상사가 사인을 해 주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것도 한국말로 표현하는 단어가 없다. 


이렇듯 한국말의 어휘력은 형편없이 모자라는 것이다.

특히 전문분야(의학 분야 같은것)에 가면 더욱 한국어로는 설명하기 어려 부분이 많다.


또 한국말로 길게 설명을 해야 하는것을 소위 사자성어(四字成語)로 간단하게 

표현 하는 예가 많은데 이도 한자를 알아야 가능하다.

한자 먹통들에게는 통하지도 않는다.


한국말 단어 70% 이상이 뜻글자인 한자에서 왔다.

그것도 한글 사전에 나와있는 단어 70% 이상은 일본이 만든것이다.


일본이 영어 단어를 한자로 번역해서 그걸 조선 개화파에게 넘겨 준것이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단어다. 

즉 조선시대때는 있지도 않았던 단어들이란 말씀.

(예: 민주주의, 과학, 예술, 화학, 분자, 원자, 질량, 공간, 이론 등등..)


그걸 한글 전용 정책을 쓰다보니 단어의 뜻은 무시한체 발음부호로만

나열하게 되는 꼴이 되고 만 것이 지금의 한국말 단어인 것이다.

따라서 한자 먹통 세대들은 단어의 본뜻과는 엉뚱하게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부지기 수로 많다.


게다가 한편으로는 일제잔재 청산이라는 이유로 일본 냄새 나는

단어를 없에자 라고 외치면서, 그 좋은 예로 '국민학교' 를 '초등학교'라고 바꿨다.


일본 냄새가 아니라 한국말 단어 대부분을 일본이 만들었다는 것은

새까맣게 모르고 하는 짓인 것이다. 일본냄새 나는단어를 없엔다면

한글 사전이 존재 할수도 없다.


게다가 한국말에서는 통신 수단으로서 가장 중요한 '이인칭' 이 없다.

너, 자네, 당신, 그대, 선생님, 님, 귀하.... 뭐 하나라도 편하게 쓸수 있는 이인칭이 없어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상대를 맘 놓고 부를만한 호칭이 전무 한 것이다.


남들이 불러 달라고 지어놓은 이름 조차도 맘대로 부를수 없는게 한국말이다. 


그래서 아무나 보고 사장님이라고 하거나, 과장, 부장등의 호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이름자에다 씨 자를 붙여서 사용할수도 없다게 한국말이다. 


이렇듯 한국말은 아주 낙후되어 있는 것이다.


한글 전용으로 어휘력이 감소되고, 독해력 마져 떨어져서

약간의 고급문서를 해독하는 능력은 세계에서 꼴찌다.

일본은 문장 해독력에서 세계에서 일등이다. 그래서 노벨상이 29개나 나온 것과

비교하면 한국은 그야말로 부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할 정도가 아닌가. 


게다가 독서도 하지 않으니 더 이상 말할것도 없겠다.


문제 해결 방법은 두가지다.

첫째는 한국어를 연구하는 자들, 한글학자 같은자들이 새로운 한국말 단어를 계속

만들어 내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영어가 세계어가 되어있는 마당에, 아예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언어 정책을

바꾸든가 하는 방법이다.


언어란 통신 수단인데, 상대방과의 통신에 애를 먹는다면 그건 낙후된 언어라고

밖에는 볼수없다.


요즘 그래도 글을 쓴다는 사람치고, 한글 문장만 고집하는 경우는 없다.

대부분이 문장의 아리까리한 단어에는 한자를 병용 하거나 아니면

영어 단어로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어, 앞으로 발전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후퇴만 할것 같다.

무분별 하게 외국어 (외래어) 남발이나 하고 있는 주제에 무슨넘의 발전을 기대할수가

있겠는가.



玄磨 Alex C.


첨언 : 노파심에서 한마디 더.

한글과 한국어를 혼동하지 말았으면 한다. 

내 말은 한글은 세계적으로 잘 만들었다.

그러나 한국말은 아니올시다 이다. 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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