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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선교교회(예장 합신)(aga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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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모범 노아의 예배 ( 창 8:20-21a )
07/28/20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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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23

 

                                                     예배의 모범 노아의 예배

 

말씀: 8:20-21a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a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

 

       노아는 홍수로부터 구원받은 후 구원자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가 방주를 나온 후에 제일 먼저 한 일이 예배를 드린 일입니다. 하나님이 이것을 명하시지도 않았음에도 자발적으로 했습니다. 이것은 노아가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사역입니다. 전혀 새로운 땅에서 그가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은혜 받은 자는 이렇게 경배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배웁니다.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그는 먼저 제사를 드리는 제단을 규격에 맞추어 만든 후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것은 속죄 제사도 아니고, 간구를 위한 제사도 아니라 감사를 나타내는 제사였습니다. 죽음의 위험이 지나서 노아가 방주를 나온 후에 제일 먼저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자기 삶에 대해 감사를 드린 것입니다. 그 희생 제물은 노아가 소유한 것 중에 가장 값진 것이었습니다. 그는 모든 정한 짐승들중에서 하나씩 취해 이것은 제단에서 온전히 태웠습니다. 제사 규모도 상당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희생을 은혜로 받아주셨습니다. “그 향기를 맡으시고라는 표현은 히브리어에서 상징적인 표현으로서 제사를 은혜로 받아주셨다는 의미입니다. , 하나님은 노아가 제사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 것을 받아주셨다는 것입니다. 원문에는 노아의 향기로 되어 있는데, 하나님은 노아 자신을 받아주신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노아의 제사는 새 땅에서의 인간이 한 첫 행위로서 모든 진정한 예배(경배)가 갖추어야 하는 여러 가지 동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예배는 구원받은 자의 자발적인 반응이다.

2 구원에 대한 대답은 감사이다.

3 예배는 모든 일과 근심과 미래의 계획 이전에 와야 한다.

4 예배에서 인간은 하나님께 자기가 소유한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드리는 것이다. 원래는 재물 자체도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5 예배는 전체 희생”(불에 태우는 전제)이므로 예배에서 무언가 남겨놓으면 안 된다. 남김 없이 드린다.

6 예배는 생명을 죽이는 일이다. 자기를 대신해서 짐승을 죽인다. 그만큼 예배는 엄숙한 것이다. 이러한 구약의 예배는 예수님의 속죄죽음을 선취하는 것이다.

7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마음이다. “하나님은 마음을 보신다”.

8 예배는 예배자가 안식을 갖는 장소이다. 온전한 헌신 후에 안식이 온다.

 

    노아는 이렇게 진정한 예배의 모범을 보여 앞으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도 이러한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 이러한 예배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입니다. 시편 50장에서 올바른 예배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그러나 몸과 마음을 드려 전심으로 드리지 않는 예배와 정의와 공의가 없는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5:21-27). 우리가 드리는 주일예배는 이러한 노아 예배를 모범으로 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자세로 예배에 참석하며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배를 보기 전에 형제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예배가 헛된 것이며, 욕심과 정욕을 버리지 않고 예배를 드리는 것도 헛된 예배이며, 인상을 쓰고 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일은 예배 정신에 정 반대가 되는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심지어 그리스도인의 일상적인 삶도 이러한 희생제사가 되어야 함을 가르쳤습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1-2).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우리의 진정한 예배를 기뻐하시고 받아주신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정말로 큰 은혜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지라도 우리는 죄인이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거부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것을 비우고 자신의 전부를 드린다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받아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정한 경배를 드리고자 일생 애써야 합니다.

 

    청주 선교교회 교우들의 간절한 기도와 칠례 교육관과 사택 건축을 위해 헌금한 물질을 전달할 사명을 갖고 새벽 4시에 한동운 집사님이 픽업해 주어 인천 공항에 도착 출국 수속을 마치고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거기서 휠체어 서비스를 받고 2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환승은 5 터미널이었습니다. 셔틀 버스로 5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5터미널은 건물이 ABC 세동이 있어서 C게이트에서 A 게이트로 가는데 에스칼레이션을 타고 지하로 내려가서 거기서 셔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야 했습니다. 바로 상파울로 비행기로 환승해 출국했습니다.

 

     밤에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상파울로는 온통 반짝 반짝 사람 사는 불빛으로 휘황찬란했습니다. 상파울로는 남미 최대 상업도시로 상파울로 주 인구가 2천만 상파울로 시에만 천만이 사는 거대도시였습니다.

 

     브라질에 도착하자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비행장 안에 Wifi 가 연결되어 딸이랑 카톡이 연결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 국적이 있는 sns 로 연결되어 바로 공항 출국장에서 짐을 찾아 bus stop 앞에서 사위가 몰고온 승용차에 짐을 싣고 아파트로 이동했습니다. 신선한 브라질 공기를 마셔 보려고 차 유리창을 내렸더니 딸이 바로 아빠 여기선 문 닫아야 해요라고 했습니다. 언제 강도가 총,칼로 위협할지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치안이 좋은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두 손녀딸이 너무 기뻐하였습니다. 바로 식탁에 내온 망고를 맛보는데 신선하고 꿀처럼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또 이름도 모르는 과일을 내오는데 속 알맹이가 오돌 도톨 씹히는게 일품이었습니다. 과일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또 브라질이 축복받은 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워하고 잠을 자니 이제 살 것 같았습니다.

 

     첫 주일예배를 딸이 피아노 반주로 섬기고 있는 상파울로 동양선교회에서 드렸습니다상파울로에 교민만 4만 사는데 교인만 천명 출석하는 제일 큰 한인 교회라 했습니다. 마침 교회 개척 30주년 기념 예배라 브라질 예배랑 합동으로 드린 예배에 한국인 브라질 인이 연합 찬양을 드렸고, 중등부 어린이 축하 율동과 찬양 프로가 있었는데 손녀딸이 맨 앞줄에서 찬양을 드리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미국에서 온 초청 강사 박반석 목사님이 한국어로 눅 7:14절을 설교하고 포루투칼어 담당 청년부 목사가 포어로 통역했습니다. 한 예배에 한국인들이 영어 포루투칼어 한국어로 예배 드리는 글로벌 예배를 참석하게 하셔서 새로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둘째 주일은 칠례에서 예배 드렷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칠례 수도인 산티아고 까지 우리 가정과 직장 때문에 못온 사위만 빼고 딸이랑 두 손녀도 선교일선에 발을 딛게 하셨습니다. 특이 한 점은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니 지금이 한국은 한 여름인데 안데스 산맥에 만년설이 하얗게 뒤덥혀 있는 게 장관이었습니다. 공항에 내리니 호세정 사라 정 선교사님이 그곳 아브라함 루이스가 딸 파블로와 함께 자기 직장인 학교 스쿨 버스를 직접 몰고 마중 나왔습니다. 유명한 한인식당 아리랑에서 한식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남산처럼 시내에 솟아 있는 산에 오르니 호세정 사라 정 선교사님이 살던 아파트와 모세와 리틀 사라가 다니던 학교가 빤히 내려다 보였습니다. 다시 버스에 올라 두시간을 달려 발파라이소 언덕에 위치한 선교관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사라 선교사님이 요리한 풍성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선교관 2층에 방 3개가 있어 짐을 풀었습니다. 숙소 발파라이소는 빌라델마르에 반짝이는 야경이 멋있었습니다. 푹 잠을 잤습니다. 다음 날은 택시 운전을 하는 교우 넬슨이 와서 크리스티안을 태우고 호세정 선교사 차 모닝에 나누어 깔레라 에 위치한 교회로 갔습니다. 사라 정 선교사가 남미 선교사 답게 스페니쉬로 힘차게 찬양을 인도했고  딸이 피아노 반주를 했고 호세 정 선교사님이 스페니쉬로 마태복음 13:45.46값진 진주말씀을 전했고 이어서 제가 여호수아 2장 라합의 믿음을 전하며 호세정 사라 정 선교사님이 값진 진주 예수님과 십자가를 붙들기 위해 좋는 직장 과 본토 친척 아비집을 버리고 이역만리 땅끝 칠례 까지 와서 복음을 전하는 진주 장사와 같은 삶을 라이프 스토리로 들려주었습니다. 사라 정선교사님 스페니쉬로 통역을 했는데 예배에 참석한 손녀들이 알아듣고 눈믈을 흘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청주 선교교회 교우들이 헌금한 물질을 선교사님 들에게 전달했는데 감동을 받은 딸도 많은 물질을 헌금하였고 여비도 다 드리고 손녀들도 가져간 용돈까지 몽땅 톡톡 다 털어 오병이어로 바쳤습니다. 그런데도 기뻤습니다. 더 많이 드리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날 밤 예배 실황을 전세계 모든 선교사님들에게 다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미국 Madison Mark Hong 선교사님 Pioneer Kim 선교사님도 건축헌금을 보내겠다고 즉시 답이 왔습니다. 호세 정 선교사님은 차로 오가는 내내 오랬동안 칠례 사람들을 도와 봤는데 예수님을 통해 무엇인가 얻고자 온 사람들은 그것을 취한 뒤 다 떠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헌신 하고자 한 사람들만 남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방향으로 알고 1:1 제자 양성과 교우 모두 성경선생으로 쓰임 받는게 기도제목이라고 했습니다. 동감입니다.

 

    셋째 주일날은 아르헨티나 브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예배 드렸습니다. 우리 두사람만 갔는데 마태 사라 원로선교사님 가정과 정이삭 레베카 선교사님 가정 그리고 안드레 레베카 선교사 님 가정이 아르헨니타 리더 구스타프 룻 목사님 가정이 초청해 주어 공항에서 반갑게 만났습니다. 마태 선교사님 차로 세분 선교사님이 오셨는데 젊은 안드레 선교사님이 운전했습니다. 미리 예약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25층 호텔 Grand View 에 숙소를 잡아 주고 모든 경비를 아르헨티나에서 지불해 주었습니다. 청주에서 개척 파송한 선교사님들도 아니고 초창기 어렵게 옷장사로 자립했던 선교사님들인데 극진한 환대에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에 도착하여 이역만리 타향에서 이민자의 애환을 겪으며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든 개척자들! 귀한 아르헨티나 선교사님들과 교제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대들이야 말로 주님이 택하시고 이방 선교에 귀히 쓰시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 믿음의 영웅들이라 믿습니다. 주안에서 생명의 동역자로 늘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금요기도회에는 마태 사라 원로 선교사님 가정 셀 리더인 딸 에스더 목자가 메시지를 전했고 셀원들 5명이 대표 소감을 발표하고 그 중 한명이 의대생이었습니다. 그리고 구스타프 목사가 나와서 찬양 기도모임을 인도했습니다. 주일 설교는 담임 정이삭 선교사님이 스페니쉬로 전했고 저와 아내가 한국어로 인사말을 했습니다. 저는 사사기 2장 말씀으로 여호와를 경험한 세대라 자녀세대에게 하나님 경외하기와 말씀 사랑을 전하지 않으면 next genration 이 아니라 여호와를 모르는 another generation 이 되는데 아르헨티나 선교사님들은 2세들과 자녀들을 성경공부를 통한 제자양성을 잘하여 큰 은혜가 된다는 격려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하루 한 가정씩 브에노스 아리레스를 돌아보며 사귐을 가졌는데 삼일동안 참 풍성한 섬김과 초창기 개척사를 들으며 눈물 없이는 들을수 없는 아름다운 선교 현장을 느끼고 여호와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는 딸이 비행기 표를 보내옴으로 한 동안 못본 자녀들을 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남미 선교 현장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제가 짧은 선교여행에서 마음에 한 가지 배운 것이 있다면 행 20:35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말씀이 진리라는 사실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관계성도 없는 다른 지구 선교사님들을 만나 뵙는다는 것이 낯설음과 새로 관계성을 맺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만나서 반갑게 환영해주고 뜨겁게 섬겨주고 풍성한 개척 당시의 삶을 술술 풀어 이야기 해주는 선교사님들의 애환을 들어주며 이분들이 얼마나 땅끝에서 외로웠는가 그리고 만나주고 찾아주고 자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끈끈하게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계획된 여행이 아니라 브라질에서 카톡으로 소식을 주고 받아 아르헨티나 선교사님들의 간절한 초청으로 급작스럽게 비행편을 알아고 딸이 마련해 주어서 간거라 선교사님들을 만나 딸에게 준 것을 다시 돌려 받아 선교사님들에게 얼굴 마사지 팩만 선물로 드렸습니다. 그런데 본국에서 물건너온 선물이라면서 기뻐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저는 선교사님들이 구경 시켜 주는대로 보고 마련한대로 먹고 이야기 한대로 들어준 것 밖에는 없는데, 선교사님들은 이 먼땅 남미에 본국에서 찾아와 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찾아와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는 말을 수없이 했고 들었습니다. 성경이 진리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됩니다. 그것도 인색하게 주는 것보다 풍성하게 온 마음으로 주는 것이 복됩니다. 저와 우리 교회가 오그라들은 병든 마음을 펴서 풍성히 주는 복된 교회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희 교회는 진정한 경배를 드리는 곳이 되려고 애쓰고자 합니다. 불경한 자세를 가진 사람은 스스로 예배 참석을 제한해야 합니다. “여러분, 내가 당신들 예배에 나와주었으니 나를 환영하고 기뻐하세요라고 생각하는 파렴치가 수없이 많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분노케 하시는 일입니다. 교회에 나와 에배를 보도록 하락받는 것이 큰 은혜입니다. 우리는 정말로 거룩하고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교회에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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