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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왕, 무궁한 나라 (누가복음 1:26~33 )
12/24/20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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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영원한 왕, 무궁한 나라

 

말씀: 누가복음 1:26~33

 

       Merry Christmas !

 

     우리가 이땅에 발붙이고 살아가는 현실적인 나라는 대한민국 청주 시민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 와 본질적으로 다른 또 하나의 나라가 바로 하나님 나라백성입니다. 본문에 예수님은 택한 백성을 영원히 다스릴 왕이시며, 그 나라가 무궁할 것이라 선포하십니다. 어떤 나라가 무궁한 나라일까요?

 

I. 은혜를 받은 자여 (26-31)

 

    26절에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세례요한이 잉태한지 6개월 되었을때, 하나님은 이 땅에 누구를 보내시고자 하셨습니까? 천사 가브리엘이 요셉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를 만났습니다. 천사는 그녀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했죠? 28절에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마리아는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했습니다. 천사는 마리아가 받은 은혜가 무엇이라 합니까? 31절에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리아는 아들을 낳을 텐데 아이 이름을 예수라 부르라는 것입니다.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입니다.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구원할 그리스도가 태어 날 것 이라는 것입니다.

 

    은혜는 일방적으로 받는 호의 또는 친절을 말하죠? 마리아가 어떤 점에서 은혜를 받은 것입니까? 마리아가 살던 갈릴리 나사렛은 오랫동안 이방 민족들이 살다 떠나갔습니다. 이로 민족 정통성과 영적 순결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갈릴리는 약자, 파산자, 비천한자 들이 모여 사는 소망 두기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마리아 역시 평범한 처녀요 남편 요셉은 목수였습니다. 이로 보건데 갈릴리에 사는 마리아는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찾아 오시고 그녀를 통해 구원 역사를 시작하고자 하셨습니다. 지적인 능력이나 미인 심사대회로 선발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주권 가운데 택하시고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평범한 그녀 인생에 개입하셨습니다. 이로 그리스도 예수님을 잉태하고, 낳고 기르는 특별한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천사는 마리아에게 큰 은혜를 받았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 선포했습니다. 이는 마리아가 받은바 은혜를 잘 감당하도록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전하는 것도 큰 은혜입니다. 죄인이었기 때문에, 하나님 구속 역사에 쓰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일방적인 은총으로 부르시고 구원해 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사 새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주권적으로 우리 인생을 찾아 오시고 복된 증인의 삶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합니다.

 

II.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2-33)

 

    천사는 마리아가 낳게 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라 하십니까? 32, 3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예수님은 큰 자가 되십니다. 세상에서 큰 자는 누구 입니까? 돈 권력 명예를 쥔자입니다. 혹은 학문이나 문화 방면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왜 영적으로 큰 자 입니까?

 

먼저, 존재 자체가 큰자 이십니다.

 

      빌 2:6절에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과 동일 본질 동일 존재이십니다. 요한복음 1: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여기 말씀 로고스는 성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본체가 하나님이시므로 존재 자체가 큰자 이십니다.

 

다음, 성품이 큰자이십니다.

 

      빌2:6b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성부 하나님과 동일 본질이시나 자기를 비워 겸손히 종의 형체를 가지사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한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품이 겸손하신 큰자 이십니다.

 

그리고, 하시는 일이 큰자입니다.

 

     막10:44,45절에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예수님은 이땅에 오사 온갖 죄인 병자들의 내면 문제를 다 섬기셨습니다. 섬기되 자기의 목숨을 십자가에 내어 주기 까지 대속물로 섬기셨습니다. 죄로 죽고 심판 받을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에서 이 땅까지 오사 섬기신 예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 하나님께 왕위를 부여 받으신 진정한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갑자기 나타나신 것이 아닙니다. 오래전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그리스도 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이었죠? 백성들을 사랑과 긍휼로, 공평과 정의로 다스렸습니다. 다윗이 그림자라면 실체이신 예수님은 온 백성을 긍휼과 공의로 다스리시고 올바른 질서를 세우신 왕이십니다. 세상 왕들은 권모술수로 백성들을 다스리며 군림하죠? 그러나 예수님은 평화와 사랑 공평과 정의의 왕으로 백성들과 함께 하시는 왕이십니다. 평강과 정의의 왕 예수님을 영접할 때 우리 마음에 평화가 임합니다. 내가 내 인생의 왕이 될 때 마음에 불안과, 염려, 미움과, 갈등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과 평강의 왕 예수님을 영접할 때, 우리 마음이 잔잔한 평화와 질서와 쉼이 임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올바른 사랑의 관계가 맺어집니다. 이는 예수님이 다스려 주실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은혜입니다

 

   이는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한 가정은 안정되고, 기쁨이 넘칩니다. 질서가 있고, 사랑이 있습니다. 부부간 부모와 자녀 간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다면 늘 행복합니다. 하지만 대궐에 살아도 그 마음에 예수님이 없으면 상처 투성이요 미움과 갈등이 깊어집니다. 아픔을 해결하지 못해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 집니다. 예수님께서 내 맘에 오셔서 왕으로 다스려 주실 때, 그 가정은 늘 새롭고 행복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주인이며 왕이 되면, 갈등의 골이 깊어갑니다. 머리 되신 예수님이 인도하실 때 은혜와 사랑이 넘칩니다. 누가 와도, 자유, 평화,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가 교회가 형성됩니다. 어린 자나, 성숙한 자나 다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하고 섬기고, 교회는 더욱 거룩하고 하나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기쁨과 은혜를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마 지배하의 세계 평화 Pax Rome을 부르짖으며 천년간 세계 최대 제국을 건설한 나라가 로마죠? 주님은 사도바울을 통해 편지로 로마서를 집필하게 하셨습니다. 그때 이교도 로마가 AD.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해 기독교가 국교로 공인 되었습니다. 그런데 A.D 410824, 그날은 영원한 도성이라 불리던 로마가 멸망한 날입니다. 사람들은 절규 했습니다. 로마는 영원할 줄 알았는데 어찌 세계 수도 로마가 망할 수 있단 말인가?

 

     사람들은 기독교화 된 후 로마가 망한 이유가 기독교에 있다고 원망의 화살을 기독교인들에게 쏘아 부쳤습니다. 그때 어거스틴은 신의 도성 (413-427)을 써서 답합니다. 로마의 멸망이 기독교에 있지 않으며, 로마가 곧 하나님의 도성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로마는 불완전하며, 욕망과 죄가 가득한 세상의 도성이라 역설합니다. 비록 이곳에 일부 선과 공의가 있다 할지라도 세상의 도성은 심판받아 마땅한 곳이라고 말합니다. 기독교인은 이 세상의 도성에 발붙이고 살지만, 마음은 영원한 하나님의 도성에 소망 두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어거스틴은 <하나님의 도성>을 기술하면서 세상의 도성하나님의 도성을 구분 했습니다. 그리고 세상 도성 로마는 망해도 하나님의 도성은 영원하다 변증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왕이신 예수님이 진리로 다스리는 국가는 무궁합니다. 33절에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세상 나라는 흥망성쇠를 반복하죠? 아무리 강대국이라도 결국 다 무너집니다. 세계 최강대국 미국도 내부적으로는 인종 갈등, 총기, 마약, 동성애 등 여러 문제로 갈등합니다. 우리나라도 조국 사태 이후 하루도 바람 잘날이 없었습니다. 사회는 금수저와 흙수저로 표출되는 양극화 불공평으로 괴로워 합니다. 오늘 젊은이들은 의미 있는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꿈을 펼치기 보다, 현실문제에 급급합니다. 이같이 세상 모든 나라는 문제점이 많고 불완전하여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예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죄와 죽음의 세력을 모두 멸하셨습니다. 그래서 영원토록 무궁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그 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갈 것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영원한 산소망 안에서 살아갑니다. 이미 이 땅에서 예수님의 구원하심으로 영원한 나라를 맛보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를 영원무궁한 나라로 초대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어떤 지도자가 통치한다 해도 죄와 죽음 아래 놓여 있기 때문에 이 땅에서의 나라는 한계가 있고 결국 무너지고 맙니다. 이 세상의 진정한 왕은 예수님 한 분 뿐이십니다. 이 세상의 진정한 주관자는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겉모습만을 보고 마음을 빼앗겨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다만 영원무궁한 하나님 나라를 확신하며 힘차고 담대하게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직 마리아가 이해 할 수 없는게 뭐였죠? 자기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처녀가 아기를 갖는다는게 불가능하다 여겼습니다. 그때 천사가 무엇을 알려줍니까? 35절에 마리아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덮으실 때 기적이 일어난다 하십니다. 그때 마리아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38절에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해 믿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말씀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감당하는 비결입니다. 이후에 마리아는 엘리사벳을 문안하였습니다. 엘리사벳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축복했습니까? 42절에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엘리사벳은 마리아가 믿음을 굳게 붙들고하나님이 자기를 통해 이루실 비젼을 붙잡도록 격려해 주었습니다. 이에 마리아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마리아는 노래했습니다. 46-48절에 내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셨음이라내면에 감사가 넘쳐  온 맘 다해 은혜를 찬양하였습니다. 마리아의 마음이 활짝 펴졌습니다. 그 영혼에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진리의 왕 예수님이 다스리는 나라만 영원합니다. 내 인생에 은혜로 찾아오신 아기 예수님을 찬송합니다. 영원한 왕 무궁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찬송하며 기쁨감사가 충만한 성탄을 맞고 주님을 찬송하는 복된 성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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