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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보낸 진단키트 50만개···美FDA 벽에 막혔다
04/29/20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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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호건(사진) 메릴랜드 주지사가 직접 공수한 한국 기업 랩지노믹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50만 회분의 진단 키트가 이송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현장 사용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외교부 "FDA 승인 못 받은 건 사실" 

29일 외교부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랩지노믹스의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아직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못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연방정부가 FDA 승인 없이도 주 정부 차원에서 진단 키트를 팔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상태라 판매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신종 코로나 사태 발생 후 진단 능력의 어려움을 경험한 뒤, 주 정부 차원에서 FDA의 승인 없이 진단 키트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앞서 호건 주지사는 이수혁 주미대사와의 통화를 통해 한국 측에 진단 키트를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8일 대한항공기를 통해 볼티모어 워싱턴 서굿 마셜 국제공항으로 진단 키트가 이송된 지 이틀 뒤인 20일 호건 주지사는 "우리는 해당 업체와 함께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FDA는 랩지노믹스의 진단 키트 긴급사용승인 검토 여부를 묻는 현지 언론에 이날까지도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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