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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반
02/26/2020 12:10
조회  1519   |  추천   24   |  스크랩   0
IP 71.xx.xx.201


기복상회 구자분 대표



‘.. 가락시장에서 37번 이상
제야의 종소리를 들어온 터주대감이자
전국 ‘특수채소유통분야' 를 굳건히 지킨 안방마님,
기복상회 구자분대표의 하루도 오후 늦게 시작된다.’




월간인터뷰 정재헌기자님의 기사와 함께
지난 몇 해 동안 스쳐 지났던 기사를 또 다시 만난
이 봄은 또 다른 마음이 되어 뒤적거려 본다.




‘전 세계 채소들이 5 백 종에서 3천 종까지
구대표님 그녀의 손을 거쳐 한정식집, 유명 호텔과
프랜차이즈 쌈밥 전문점, 샐러드 디저트 카페 먹는 꽃
새벽 5시 반,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면서 -‘

http://blog.naver.com/jjh05220/221798690247

기복상회 구자분 대표




겨우 텃밭에 먹을 호박씨 빼고 파 양파꽁지
따서 쓰레기통 대신에 땅속에 묻으면서 꿈을 꾼다.
‘나도 함 해보까?’ 꿈은 크게 이상은 높게.




60 년 가까운 오래전의 엄마의 텃밭과
형부의 옥상정원과 물조리개 들고 용설란에 물주던
것이 다였던 흙과의 인연, 이젠 내 차례일까?




특수 채소재배, 그런 것에는 언감생심이라
꿈도 못 꿔보고 그냥 건강하게 자라 이쁘게 식탁에
올릴 수 있는 그 일상의 삶을 맛보고 싶다.




우리가 언제 이렇게 나이들고 늙었지?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무언의 눈길로 그런 말을 하며
미안해 하다가 요즘은 대화의 맥이 달라진다.




시조부님께서는 농사를 지으시면서도 아들
딸 안가리시고 그 옛날에도 대학을 보내셨다고 했다.
그것도 서울대를 세 명씩이나.. 참 대단하시다.




그 고마움을 이제서야 말로 표현하면서
풀꽃나무들과 흙과 함께 뒹궈는 짝꿍한테 못할 짓
시켜가며 함부로 하면서도 덕은 내가 본다.

서울 방문을 하게 되면 꼭 한번 만나뵙고 싶은 분
가락시장 기복상회 구자분 대표님이시다.




From: Youtube (미스터트롯)

임영웅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비말 飛沫


새벽 5시 반, 기복상회 구자분 대표, 카라꽃, 치커리밭, 알로에, 에그햄,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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