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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빛과 그림자
09/08/20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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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빛과 그림자

프로필, 십 수년 동안 맘 속으로 수도 없이 쓰고 지우고..
아직도 '나는 이런 사람 이야요!' 당당하게 말 할수 있는 자신이 없다.
'저, 그런 사람 아닌데요?' 혹시라도 찌질한 인간으로 보여질까봐
이리 빼고 저리 빼고 살짝 숨기고 얼릉 감춰고

간혹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어느 날 문득 스치듯 지나는
옆모습에서 내가 그런 사람으로 나 자신에게 조차 들켜 버리는 날이다.
50 몇 년 동안도 모르고 살던 나를 담방에 '너는 이런 사람이잖니!'
어쩌면, 그런게 싫어서 혼자 노는 취미만을 고집 했으면서..

카테고리, 하는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무쟈게 많은 거 같은데 (?)
딱히.. '이거다!' 할 거 또한 없다는.. 정말, 나는 어떤 부류, 무슨과 일까?
웬 걸, 쓰린 속마음 들킬까 쿵쾅거리는 가슴이 한근 반 두근 반, 뭔 일인지 잿빛
하늘이 내려 앉는 날이면, 비가 오는 날이면, 달력의 빨강 날들이면..
내 속의 또 다른 나 하나가 머리에 노랑꽃 핀 하나 꽂고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까불게 만든다.

이런 걸 (girl), 저런 걸 (girl), 모던 걸 (girl), 나는 늘근 걸 (girl)
모든 걸, 원하는 걸, 할거 같은 걸, 해보고 싶다는 내 안의 작은 울림 하나
혼자서 발가락만 살째기 꼬물 꼬물 손가락만 바쁘게 톡톡..
눈은 밤하늘 별처럼 귀는 화알짝 입술은 합!

2011 년, 아직은 50 대 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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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빛과 그림자, Daybreak, 손발아, 창밖에는, Break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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