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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잊으랴 !! 어찌 우리 그 날을.
08/26/20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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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바람이 선선해지고 수확의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한인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39회로 10월 4일로 예정이 되어있다.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명실공히 "축제"다. 

                                                << 뉴스 지면 에서 퍼 왔음.>>

 

* 이민서비스국(USCIS)이 발표한 접수 현황에 따르면,추방 위기의 불체자가

한국 출신 신청자는 3551명으로 멕시코(4만6391명) 이어 세 번째로 많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지금 한인 이민자 300 만 시대에 살고있다.

서류미비자와 유학생, 지상사 직원까지 포함 한다면

통계로 나와있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숫자가 될것이다.

 

이민 100 년의 역사와 함께,

우리 한인들의 위상도 날로 높아져 가고,

특히 한인타운의 발전은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다.

 

* La 의 월가라는 wilshire 길을 중심으로,

지리적 조건과,

한인 특유의 부지런 함으로 윌셔가의 상권도 장악했으며,

동서남북 으로 한인타운이 더 넓어진 건 정말 고무적이다. 

그 짧은 시간에 일구어 낸 한인타운의 발전은,

실로, 타민족 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고,

새로운 이민자 들에게는 단연 귀감이다.  

 

이 땅에,

이런 발전된 한인타운을 일구어 내기까지

우린 너무도 큰 희생을 치러야 했다.

 

셀수없는 희생자와,

이천만 이산가족을 양산해 낸 6,25 를 잊지 못 하듯..

엄청난 충격과,

삼천여명의 희생자를 낸 9,11 을 잊지 못 하듯...

이 땅에 사는 우리 한인들은,

약탈과 방화가 묵인되던,

공권력에 철저히  외면당한 4,29 를 결코 잊어선 안될 것이다.

 

약소민족이 겪어야만 했던 그 모멸과 수치를..

속수무책 으로 당할수 밖에 없었던 그 참담함을...

우린 잊어선 안 될 것이다.

오늘날 한인타운의 발전은,

앞서 간 이 들의 기꺼이 치러 낸 희생으로 서 있음을 부인하지못할 것이다.

 

* 난, 여기서 묻고싶다.

그 당시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고,

국제사회 에서 목소리를 높였어야 했던,

그 많은한인 단체장들은 다 어디에 있었는가 하고..

데체,

그들은 그때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하고..

이건,

명백한 직무유기이며 살인 방조죄다.

 

난, 다시 묻고싶다. 

개 죽음 같은...

그 억울한 죽음들의 목숨값 으로 받은,

21 만불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하고..




불화 많고 분열 된,

오늘날의 한인회 에게 요구한다.    

이젠 더이상,

본국의 감투를 쓰기위한 발판이 되어서도 안될 것이고,

본국의 높으신 양반들이 행차할때마다,

발 벗고 나서는 시녀노릇도 그만 해야 할 것이다.

 

그들이 언제쯤이나,

힘 없는 한인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어 줄 것이며,

만에하나, 4,29 같은 폭동이 다시  일어난다 해도

막강한 파워의 울타리로 보호해 줄지는,

너무도 요원 하다. 


 

이러다,

한인 단체들의,

무용론과 폐지론이 나올지도 모를 일이다.

 

"한인회'란,

이름 그대로 우리 한인들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단체이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 이용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래본다. 

지금이라도,

클리어 하게 한인들의 알 권리를 무시하지 말고 밝힐건 밝혀야만 할 것이다.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들이 되려면,

뼈를 깎는 노력이 반드시 수반 되어야만 할 것이다.

 

이번,

39 회 한인축제도 사심없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래본다.

2012/ 09/30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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