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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B 급 문화에 열광하다
07/29/20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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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1.xx.xx.181

* 한물 간 사람들이

이미 한물 간 가수의 공연에 많이도 몰려 왔다. ㅎ~

뭐,

굳이 A급의 고급문화와 저급문화를 구분해

대중문화 라고 B급으로 폄훼 하는건 아니지만

나 역시 A급 문화의 비주류 라는 인식이 강 하므로 통과~~

티켓을 무료로 준 친구의 성의땜에 등 떠밀리듯 다녀 왔다는건 핑계 일지도.^^.



* 난,

평상시에도 한국의 가수들이 공연 하러 오면 왜

꼭 카지노 에서 하는지 항상 불만 이었다.

갈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도 카지노 라는 장소가 찝찝해 안 갈때도 있었다.

막상 가 보니까

무대시설과 조명시설 그리고 객석배치 등도 수준급 이었다. ( 잘 은 모르지만)


* 이치현이 맨 먼저 나와서 (기억들 하실래나? 이치현 과 벗님들 그룹 )

그의 히트곡 '짚시여인'을 시작으로 'Don de voy' 를 부를땐

남미인 다 더 남미인 같은 음색으로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 우리가,

지나간 7080 의 가수들에게 열광 하는건 그 가수와 노래가 좋아서라기 보담은

그 노래속에 우리의 청춘이 고스란히 녹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마치,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노래를 따라부르며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한 시절을 함께 한 공통분모로

청바지와 생맥주,그리고 통키타와 화염병 을 상기하며

그 시절의 열기를 공유 했는지도 모른다.


* 이치현이

무대 위에서 30분정도 머물다 떠나고

그 뒤를 이어 민혜경이 올라와 그녀의 히트곡 "보고싶은 얼굴' 을 부르며

댄서들과 뜨거운 무대로 한것 흥을 돋운다음 내려갔다.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그녀는 댄스여가수 디바였다.

가끔 느끼는 거지만 연예인들은 세월이 비껴 가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연예인 일까?


       < 멀리서 핸드폰 으로 찍으니 제대로 된 사진이 나오지 않았다. 전영록 >


*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로 갔더니 돈 을 받지 않길래

무슨 연예인  DC 인가 했더니 65 세가 되어 무료 였다는 씁쓸한 우스겟 말로

종이학 외 여러곡 을 불렀는데 역쉬,

'불티' 를 부를때 가장 그 다웠다.

명불허전 이었다.


* 한가지 아쉬웠던건,

피날레를 장식하듯 세 가수무대에 나와 함께 부를때

가수가 무대를 내려가기도 전에 청중들이 먼저 일어났다는 거다.

진짜 공연은,

앵콜을 외치는 순간부터 라며 옆지기는 엄청 아쉬워했다.

기립박수를 치며 앵콜을 외쳐 줬으면

정말 멋진 공연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안고 자리를 떴다.


* 구월에는 누가오고

시월에는 또 누가 온다는 홍보를 하고 있었지만 글쎄.

그때가서 또 다시 공짜티켓을 준다해도 다시 갈지는 아직 미지수. ^*^.




7080/ B급문화/카지노공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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