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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Ruan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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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의 마음이 되어
07/01/2020 22:05
조회  562   |  추천   25   |  스크랩   0
IP 172.xx.xx.210

* 안 쓴다며?

드러워서 다신 포스팅 안 한다며

헤헤..

사랑은 움직이는고얌~~

그래,

디러워서 안 쓸려고 했는데 말이지 

꼬물꼬물 쓰고싶더란 말이지.

이기이기, 중독이 맞대니깐.


* 아주 오래전에 코드맞던 블친들이 있었드랬어.

원더링과 조귀옥씨.그리고 백화.

쎄크라멘토 사는 백화는 만났지만 

캐나다 사는 원더링과 파사데나 사는 조귀옥씨는 만나기로 해 놓고 

결국 만나지 못해 지금까지도 아쉬움으로 남아.

그때 조귀옥씨가, 

몰입과 관조에 대해 얘기하더군.

그때 깨달음으로 왔는지도 몰라.

그래서 난 적당한 몰입과 적절한 관조로 블러깅을 해 왔다고 생각해.

 

* 왜 이 얘길 하느냐면,

그 옛날 J 블을 떠날때도..

조선블러그를 떠날때도..

친구들이 말했어.

몇백개 되는 포슽을 왜 다 버리느냐고 아깝게...

아깝다....

그치..

그 포스팅을 하기위해 쏟은 정성과 시간이 아깝긴 하지.

그치만,

생각해 봐.

포스팅은 신문 뉴스와 같은거야.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뉴스가 아니지.

어쩌면,

샌드아트 인지도 몰라. 

모래로 정성들여 그렸다가 한순간에 확, 지워버리지.

허무하게도 말야.


* 글은,

생물 이라고 생각해.

살아서 움직이는.

시간이 지나면 죽은 글 이라고 생각해.

난,

블친들이 10년동안 자신 시간을 투자한 추억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아까운게 없는건지도 몰라. 

내가 블러그에 쏟아놓는 글들은 논문도 아니고 에세이도 아니고 

그냥 사는 이야기였기 때문에 앞으로 살면서 또 쓸수 있을거라 생각해.


* 사실은,

블러깅에 싫증이 났다고 봐야해.

끊임없는 지 자랑질 ( 날 포함해서 ) 하는 노출증 환자들과 

그 반대성향을 가진 관음증 환자가 넘쳐나는곳,

( 물론 아닌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 

진저리가 날 만치 각을 세운 이념의 대립. ( 특히 중블에선 ) 

진짜 중요한건,

off 가 on 보다 훨씬 재미 나다는것.


* 빠이여.

미호의 친구님들아!

즐거웠고 고마웠고 재미 있었다는 말을 하고 시포~~ 

우리가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모두들에게 건필을 바라며,

오늘밤 난, 문득 토기장이의 마음이 되어봤어.

에잇! 이것도 맘에 안 들어

에잇, 저것도 맘에 안 들어. 

한개의 명품을 만나기위해 천개의 옹기를 기꺼이 깨어버릴수 있는..ㅋ~

모두들 굿밤4유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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