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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Ruan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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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구름 님의, " 죽음이 없는 세상" (백년법 )리뷰를 읽고
04/09/20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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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koreadaily.com/kodon/1142828


* 동쪽구름님이,

일본의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작인 '야마나 무네키'의 소설

'백년법'을 포스팅 하셨다.

영원히 젊게 살기를 원하는 인간의 욕심은,

시술이라는 극단적 방법으로 젊어지고 영원히 살고자 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회적 재앙으로 이어진다.

죽는사람이 없으니 세대교체가 이루어지지않자

급기야 정부는 강제성을 띈 백년법을 만들어 시행한다.


 

       < 구글에서 업어온 사진 >


= 그 리뷰를 읽으며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 "인타임" 이 생각났다.=


* 모든 인간은 25세 에서 신체적 노화가 멈춘다.

외형상으로는 다 25세이다.

엄마, 딸,할머니도 다 25세다.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왼쪽 손목에 카운트다운 바디생체시계를 가지고 태어난다.

태어나면서 일년의 유예시간을 제공 받는다.

부모는 열심히 일해서 아이들 생명을 연장 시켜야만 한다.

커피한잔에 몇분, 버스비에 몇분,

이런식으로 모든 물가는 시간으로 환산된다.


* 빈부의 격차가 심해

가진자들은 몇천년도 살수있지만

못 가진 자들은 몇십년 혹은 몇년만에도 시계가 멈추고

심장마비로 죽음을 맞는다.

가진자와 못가진자들이 그렇게 철저하게 분리되어 각자 주어진 삶대로 살아간다.

가난한 자들은 죽을때까지 부자들의 동네를 한번도 구경조차 못해본다.

부자들이 살고있는 뉴그리니치로 들어갈려면

삼엄한 경계망도 문제지만 (가난한 자들을 철저하게 방어함 )

거기까지 가는데 들어가는 교통비로 가진돈( 시간)을 다 탕진할수도 있다.


* 어느날 우연히,

뉴 그리니치에 사는 사람이 서민들의 동네에 놀러와 술을 마시며 즐기는데

시간을 뺏는 강도들로 인해 위기에 처한다.

주인공은 그 남자를 구해주고 둘은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되는데

그 남자는 이 사회의 씨스템이 잘못 되었다고 말한다.

1% 사람들의 영생을 위하여 99 % 의 사람들이 희생되는 이 사회구조를 바꿔야만 한다는 것이다.

주인공이 잠든 사이에 ,

그 부자는 자신의 모든 시간을 주인공에게 옮겨주고는 다리밑으로 떨어져 자살을 한다.

( 영화 말미에 밝혀지는 거지만 주인공의 아버지였나? 아리까리 )


* 주인공은 이 부조리한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뉴그리니치로 향한다.

경찰은( 타임키퍼),주인공을 살인자로 지목하고 쫓는다.

뉴그리니치에 도착한 주인공은 카지노에서 에서 엄청난 돈(시간)을 딴다.

그리고 거기서 만난 매혹적인 여자네 집에 초대를 받아 ,

멋진 스포츠카를 한대 구입해 타고간다 ( 얼마전 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일 ㅋ~ )

부자들만이 즐길수있는 호화스런 파티장에서 그들과 섞이어 있는데

다시 타임키퍼에게 쫒기며 시간을 다 빼앗긴다.

주인공은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있던 그 여인을 인질로 삼아

그 자리를 빠져나와 자신의 동네로 돌아온다.


* 두 주인공은,

그녀아버지의 은행을 털어 백만년이라는 시간을 훔쳐 마치 의적처럼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지만 언제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왜냐하면 물가가 또 그만큼 오르기 때문이다.

두 주인공은 최후의 수단으로 여자네 아버지 집에 있는 시간을 훔치기 위해

뉴그리니치로 향한다.


* 이쯤에서 미호생각

영화는 재미있게 봤지만 전개상 그닥 몰입이 되지않았다.

왜냐하면 다들 젊으니까 ( 엄마인지 딸인지, 할머니인지도 잘 모르겠고 )

주인공이 죽은 어머니를 안고 오열하는 장면에서도 감정이입이 되지 않았다.

제 또래 젊은 여자를 안고서 어머니 라 하니까.

눈은 즐거웠던것 같다.

하나같이 젊은 선남선녀들만 나왔으니까. ㅋ~


* 과거든 현재든 또는 미래든,

사회 기득권층의 지배층은 어느정도의 피지배층의 피를 빨아먹고 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사회의 씨스템을 시간이 지배한다는 설정은 SF 영화의 소재로 충분하다.

우린 이런 공상과학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허무맹랑 하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왜냐하면,

과학의 진화는 가까운 미래에 충분히 일어날수 있음도 시사하기 때문에.


* 만약,

인간이 영원히 산다면 어떨까?

생명의 존엄성도 무시되는 처사이고

아울러 삶의 소중함도 알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한다.

님들은 생각은 어떠한지 ? ^*^.








인타임 인간의 수명 영원불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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