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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RV여행, 공짜로 물 받고 오물 버리는 곳, RV여행자, 노숙 환영!
10/02/2017 09:00
조회  1398   |  추천   20   |  스크랩   0
IP 107.xx.xx.122

2017년 9월 2일 토요일

나는 RV여행을 하면서 경비를 절약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남친을 봤다.

남친은 돈을 벌면서 여행을 해도 절약이 몸에 베였다. 

얼마나 짠지 모른다.

그래도 가끔 돈을 쓰기도 한다. 

최근에 맥북 프로 신형 중 최고로 비싼 걸 샀다. 

$3,000이 넘는다. 헐!

이 번 주에 있는 자기 생일에 자기 스스로에게 선물을 한 것이다. 

남친은 돈 없는 여친에게 맥북 프로는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신형 맥북 프로는 커녕 중고 조차도 살 수 없는 여친이다.

바로 나.

남친은 컴퓨터로 일을 하기 때문에 컴퓨터 만큼은 좋은 것으로 사서 몇 년 사용하면 본전 뽑는다고 한다. 

남친이 10년 넘게 사용한 맥북 프로 두 개 중 하나를 내가 물려 받았다. 

엄청 무겁다. 

나는 지난 달 무거운 맥을 들고 엘에이에 가면서 아픈 내 무릎에 무리가 다시 오는 바람에 맥이 완전히 빠져 버렸다. 

그래서 초경량 맥북을 사리라 다짐했다. 

그런데 무척 비싸다~~ 이베이 중고도 $1,000이다!!
남친은 (자기는 돈을 벌기 때문에 비싼 맥을 사도 되지만) (돈도 못버는) 내가 (맥을) 왜 사려고 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내가 내 돈으로 사는데도,,,

그러다가 나는 문득 맥 사는게 중요한 게 아니지, RV 여행 후의 정착이 더 중요하지.

그래서 맥 구입을 뒤로 약간 미루었다.

어쨌든 절약형 남친 또는 짠돌이 남친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나는 나도 절약 차원에서 RV 여행에 관한 여러 정보를 찾았다.


RV파크는 매일, 매주, 매달 돈을 내야 한다. 
Daily rate(일일 요금),
Weekly rate(일주일 요금은 일일 요금보다 훨씬 저렴),
Monthly rate(월 사용료-일일 요금에 비하여 거의 반 값으로 무척 저렴하다. 장기간 여행자들과 RV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RV 여행하는 사람들은 연회비를 내고 Good Sam 에 회원으로 가입한다.
가입비는 1년에 $60 정도,
Good Sam 멤버쉽으로 캠핑 월드 Camping World라는 캠핑 전문점에서 디스카운트받을 수 있다.
그런데 캠핑 월드, 무지 비싸다.
급한 것 외에는 거의 가지 않는다.
RV 파크에서도 할인 받을 수 있다.
AAA 자동차 클럽 멤버쉽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AAA는 여행 중 도로에서 자동차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호텔, 공원, 박물관, RV 파크 등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다.
AAA는 전반적으로 다 할인받고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RV파크 할인 전문은 아니다.
RV파크 전문 할인은 Good Sam이다.

RV파크 1일 요금이 $40, $50이든,,, 돈은 돈이다.
그래서 나는 더 저렴하게 RV 여행 또는 생활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여기 기웃, 저기 기웃, 정보를 서취했다.

"Where to get potable water for RV or Where to dump for RV?
Where is dump station (near me)?"

나는 무료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는 곳과 오물을 무료로 버릴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식수통과 오물통 용량이 같아서 무조건 식수를 받으면 안된다.
버리고 물을 받아야 한다.
오물을 버리지 않고 새로운 물만 받고 계속 물을 쓰면
오물통이 넘쳐 오른다.
우리가 오레곤 후드 리버에서 공짜로 오물을 버리고 공짜로 식수를 받았던 것처럼, 오레곤 전 지역, 그리고 미국 전 지역에 있다.
오물 버리는 dump station과 식수 공급처는 주로 그 도시의 정화 시설이 있는 곳 또는 공원에 있다.
정화 시설 옆에 오물을 버리는 곳이 있다.
후드 리버에서도 콜럼비아 강 워터파크 옆에 정화 시설이 있었다.
바로 그 옆에 있는 무료 덤프 스테이션에서 오물을 버리고 바로 옆에 있는 수도에서 식수(potable water)를 받았다.
내가 인터넷에서 찾은 웹사이트에서는 자세한 정보가 있었다.
dump station 
배수 파이이프를 씻을 수 있는 non-potable water(식수 아님, 절대로 마시면 안됨, RV 물통에 받으면 안됨!! 절대 안됨!!)
(RV파크에서는 배수 파이프 씻지 않는다.)
Potable water(식수, RV 물 통에 담을 수 있다.)
등이 있는지..
무료인지 아니면 돈을 내는건지,
유료인 경우, 보통 $5~$10

오레곤 포틀랜드 주변에도 dump station이 많이 있다.
그러나 식수까지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나는 우리와 가까운 곳에 식수가 있는 곳을 한 군데 찾았다.
오레곤 뉴버그에 있는 Campoeg State Heritage Area
공원 입장료는 $5 이지만 덤프와 식수를 받는 것은 공짜이다.

일부 RV파크에서는 숙박 손님이 아닌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덤프를 할 수 있도록 오픈했다. 

그러나 극히 드물다.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덤프스테이션 찾을 수 있는 웹사이트이다.

우편 번호를 알아야 서취할 수 있다.

http://www.sanidumps.com/


다음은 내가 찾은 포틀랜드 주변(우편 번호 97035)의 무료 덤프 스테이션과 식수 공급처이다.
리스트 아래를 내려 가면 오레곤 Newburg 에 있는 Champoeg State Heritage Area에 식수를 얻을 수 있고, 오물을 버릴 수 있다. 
공원 입장료 $5, 식수(초록색)와 오물 버리는 것은 무료이다.

http://www.sanidumps.com/findzipcode.php?zc=97035


내가 또 인터넷으로 찾은 것 중에 하나가 어디에서 분덕(모토홈 노숙)할 수 있나? 였다.

일반인 여행자들에게 에어 비 앤 비(airbnb)가 있다면 
RV 여행자들에게는 '분덕 웰컴(Boondock Welcome)'도 있다.

캐나다 부부가 미국에서 RV여행을 했다.
여행하면서 많은 RV 여행자들을 만났다.
헤어지면서 나중에 우리 집으로 놀러 와라.
우리 집 마당이 넓거든. 우리 집 마당에 RV를 주차하면 돼.
이렇게 시작된 비지니스가 있다.
마당 주차비는 무료지만 연간 소정의 회비를 내야 된다.
운이 좋은 경우는 집 주인이 여행 안내까지 해 주는 곳도 있다.
웹사이트 주소 역시 boondockerswelcome 분덕커 웰컴(RV 노숙 환영)!

https://www.boondockerswelcome.com/


Bureau of Land management 미국 정부 소유의 땅, 주로 벌판, 공원이다.

이런 곳에서도 분덕 또는 드라이 캠핑을 할 수 있다.

공짜로할 수 있는 곳도 있다.

BLM웹사이트를 참조바람


그리고 RV 여행을 하면서 눈치껏 분덕(RV노숙) 또는 드라이 캠핑을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단, 명심할 것은 나는 RV 노숙을 도심에서 시시때때로 권하는 것은 아니다.

오해 없기를 바란다.

RV여행하면서 부득이한 경우, RV파크나 캠핑장을 찾지 못한 경우에 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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