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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피크, 초행길에 갈 만한 멋진 곳
04/11/2014 04:59
조회  9171   |  추천   65   |  스크랩   1
IP 173.xx.xx.70

 

 

                      와아 넘 멎지다, 해지는 (Sunset) 봉우리!                   

- 볼디를 정남방에서, 반짝이는 카탈리나 섬은 덤으로... -

 

 

 

 

(... 파트 1 에서 계속)

Part I : 와우 넘 멎지다, 높지도 않은 산이

http://blog.koreadaily.com/PrinceTech/746213

 

 

 

 우연찮게 찾아 들은 산

정말 축복처럼 다가오는 하나의 기억들은

뜻하지 않은 시간과 우연한 장소가

더불어 배가되어

선물처럼 안겨 주어진다는 생각을 해본다.

 

전 주에 샌가브리엘 강의 시작점을 찾아 나섰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것이

웅장한 볼디산의 정남방을 가까이 바라보는 감동과

 이름조차 가늠하지 못하고

비로서 정상을 오르면서 그 실체를 알게된 이곳

해지는 산봉우리이다.

 

 




 
Sunset Summit (5,976 ft)
 
고즈녁히 하늘을 배경으로
마치 하나의 상징물이거나
설치 예술의 한 현장을 떠올리는
선셋 꼭대기의 자전거는
벌써 강인하게 뇌리에 자리를 잡고 있다.



 
 
하늘을 배경으로,
반 실루엣으로 서있는 해지는 산 선셋은
다가서는 산사람에게
금방 또 하나의 놀라운 광경을
부시도록 펼쳐 놓는다.
 

 
 
아 저곳은!

 




 

 
반짝이는 수면을 배경으로
70여 마일 (110 킬로) 머나먼 곳에

 


 



 

 
Sunset Ridge 넘어
바다위에 떠있는 섬
 
 
 
 


산타 카탈리나 (Santa Catalina) 섬이다


"저것 봐!
어찌나 선명한지
배들의 모습이 점점히 떠 있어!" 



북쪽으로는
대머리 산과 아이언 마운틴 사이로
San Antonio Ridge 가 선명하게
장막을 이루고 있다

'언젠가는 한번 타보아야할 곳...
자세히 보아둘 수있다는 것이 큰 수확이다  ^_^'



 
근데 이건 웬 구조물인가?
 



 
그 위를...
밟고도 지나고 있다...?




 
 
동쪽으로 지척간에 보이는
Ontario Peak (8,693 ft)
 



 
한 장 박아주고

 




 

 
박히고..
 
"이쁘게 좀 한장 박아 보시라요!"
 
 
 
 
 
서쪽으로는 West San Gabriel Mounts
 
'흠, 오른 쪽에 보이는 것이 Baden-Powell (9,407 ft) 이렸다.'
 
 
 
 
"서봐 한번
양철 지붕 위로.."
 
 순간,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와
아름다운 엘리자벳의 모습이
오버랩되고 있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궁지에 몰린 desperate한 영혼...
과 더불어...
?'
 
'사람은 누구나 다 그런
컴플렉스를 갖고 있는 것으 아닐까?'



 
"괜찮아!"
 
 



 
아항, 이제 알았다!
바로 그 전망대가 있던 곳이야!
화재 감시를 하던 곳
 
'그러니까 오늘날의 Lookout Mountain 이 바로 여기인 셈이다.'

 
 
Geo Survey Bench Mark
 



 
[Sun]
[1953]
[NO 2]
 
'흠 1953년이라...
1953년.. 그리고 No 2'
아하, 그러니까...!
진짜 #2 Lookout Point 는 이곳이다'
...
 

회고 1: 산, 빛의 속도 그리고 아인슈타인, 와우!

http://blog.koreadaily.com/PrinceTech/748368


회고 2 : 산에서 배우는 과학과 역사

http://blog.koreadaily.com/PrinceTech/750896



 
볼디를 배경으로 서 봐요!
 
 



 
"볼디 앞에 있는 ..
작은 봉우리가 보이지!?"
" ..."
 
"그것이 Lookout Mount #1인 셈이야!"
(지금은 Lookout Mountain #2 라 불리지만...)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그림자 하나]
 
 
 
 



 
왜 언제나
스모그 속의 산타아나는...
 
그리움이라는 단어를
불러일으키나? 
 
 
 
선셋 산정의 레지스터
저널을 담는 플라스틱 통
 



 
뭐니뭐니 해도...
간식시간이 최고야!
(볼디를 정북에 두고) 



 
[볼디 앞의 점심 식사]
 
Lookout Mountain #2 (6,812 ft) 도 선명하게 보인다. 
 



 
남쪽으로는
 



 
신기루처럼 도심과
스모그 사이에 우뚝 서있는
Santa Ana Mountains 



 
서쪽으로는 San Gabriel Mountains
 
가운데 평평한 곳이
Mount Wilson이다.



 
동쪽으로는...
[온타리오가 있는 점심식사]
 



 
하산 길에
 



 
전 주에 갔던
샌가브리엘 강의 시작점으로 향하던


 
 
써비스 도로가 선명하게 보인다.
 

회고: 샌가브리엘 강의 시작을 찾아서


http://blog.koreadaily.com/PrinceTech/743166



 

 
구비쳐 돌 때마다
 



 
문득문둑 눈길을 잡는다
태평양 큰물 위에 반짝이는  
카탈리나 섬




열 겹 정도의 원근감을 보여 주는
West San Gabriel 의 첩첩 산중
 
 





산악 자전거를 타고
정상까지 갈 수있는 이곳은

적당히 리지를 타고 오르 내리면
쉽고도 다양한 산행의
이모저모를 경험할 수있다.

산사람이 원한다면
초입에서 부터
정상까지 가파른
Ridge Trail을 따라갈 수도 있다.
...
 



 
볼디를 정북으로 바라보며
 



 
하산하는 길
오른쪽에는 Telegraph (8,985 ft)와
Thunder (7,575 ft)까지 한 눈에 보인다



 
동쪽으로는
선명한 온타리오
지는 해를 모두 받고 서있다.




조심조심!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 지나쳣던
가파른 산마루길을 택한다.
  




그러다가 짜잔!
한번 잡아 보기도..
 
 



 
서서히 땅 그림자에 잠겨가는..
 
 



 
온타리오 봉 일대






북동 방향에서
 




남서로 뻗은
Sunset Ridge를 거꾸로 내려간다.
 
그곳에 트레일헤드이자 파킹랏이 있기 때문이다.
 
 




Cow Canyon 을 향하는
산사람의 하산길은

 




길어지는 해그림자를
 




쫒아 가고 있다.

 (밝은 빛 속에 있는 인물사진을
제대로 찍기 위해서라도)
부지런히 산 그림자의 끝을 쫒아 가 보지만
가도 가도
검은 그림자는 한발 앞서고 있다.
그만큼 시간은
빠르게 밤으로 치닿고 있는 것이다.




황금빛으로 반사 되는 빛을 바라 보면서

 




고도가 낮아지면서
볼디 앞의 Lookout Mountain #2
선명하게 공제선 위로
머리를 내밀기 시작한다.
 





뒤를 돌아 보면
첫 만남과 온갖 볼거리의 감동을 머금고
선셋은 태양을 가리고 섰다.

산의 모습이 무게를 더하고 있는 것은
늦은 시간 뿐만 아니라
역광을 가리며
씰루엣으로 그 윤곽을 그리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순상화산의 모습을 담은
해지는 봉우리
 
 
그러나 정작
산사람의 내면을 짓누르듯
거대하게 어마어마한 무게로
산이 다가서는 것은
 
무한한 신비
끝을 알 수없는 평안의 무게
깊은 곳으로부터 기쁨이 되어
차 오르기 때문이다.
 
기쁨과 소통의 존재에게는
짓눌리는 중압감조차도
달콤한 항복(Sweet Surrender)인줄을
...
 
(그대는 아는가?)
 
"American Dream?
So what?"
 
더불어 누군가의 신앙고백이
달디 단 속삭임으로 메아리 친다.
 
깊어가는
이국의 산야에
 
 
 
  - 살며 사랑하며 -
 
 2013년 마지막 산행을 마무리 짓다
 
 


 
 
 




산행,Trekking,Sunset Peak,Mt Baldy,Lookout Mt #2,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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