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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처럼’만 살아라 ★
07/10/2020 10:44
조회  1038   |  추천   2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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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의 죽음에 대한 시각이 여야, 진보,보수의 시각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을 본다.

심지어 같은 진영에서 조차 평가는 달라진다.

정의당의 호정 의원은피해자를 외롭지 않게 하기 위해

조문을 가지 않겠다고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하고 있다.

니들이 지금 누리는 여성인권,성평등을 한국에서 처음 주창하고

토대를 마련한사람이 누군데~


다행히도 보수 언론들 가운데에서도 중앙, 동아일보를 비롯한 많은

매체들이 고인이 살아온 발자취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오랜만에 솔직한 보수의 모습을 보았다만 

유독 이곳 중방에서는 고인을 폄훼하는 글에 많은 

추천이 달리는것을 보면 씁쓰레한 느낌에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고인의 일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면서 그의 죽음을 바라본다면

고인의 영전에 고개를 숙이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퍼하지 않을 없다.

고인이 남긴 유산을 보라

마이너스, 7억원

고인은 평생을 공익을 위해 하느라 사익을 취하지 않았다.


고인이 2002년에 놓은 에세이집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나눔』에서 

 소유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이라는 소유욕을 버리자 그때부터 세상이 오히려 풍요로워졌다.” 


박원순, 이미 고인이 이름이지만 

고인의 평생을 두고 살아왔던 가치에 비하여 

그에 대한 죽음의 가치가 너무 가볍게 치부되는것 같아 안타깝다.

고인이 평생을 두고 살아왔던 그의 가치관과 인생관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글이 있어 아래에 올린다.


                 자유로운 영혼,7/10/20

                 ★★★★★★★★★★★


9년째 마이너스, '박원순 재산' 늘어나지 않을까

[초점] 갚을만한 거액의 상금을 받으면 기부... 

2020 재산은 -69091만원


박원순 서울시장은 고위공직자 누구도 넘볼 없는 

타이틀 하나를 9년째 갖고 있다. 재산 신고액 최하위' 기록이다.


매년 3 마지막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관보에 게재한다

  시장의 재산이 처음 등재된 2012 3 23일에는

  ?31057 원을 신고했다

 당시 서울시장 연봉(1627 ) 3 동안 모아야 갚을 있는 액수였다

 재산신고 대상 고위공직자 1844명을 재산 액수 순으로 

  세우면 시장은 어김없이 '꼴찌'.  


올해도 사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020 재산신고액은 -69091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난해 -73650 원까지 치솟았을 때와 비교해 

4000 가량 빚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최근 5 동안 시장의 재산은 ?6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시장은 정치인이 되기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로 이름을 날렸다

사람들의 통념과는 달리 변호사 전업 시절에는 이른바

 '돈이 되는' 사건 변론도 많이 맡았다.


그렇게 돈으로 동교동 사거리의 2 (456) 

이태원동 청화아파트(184) 사들였지만

자신이 산파 역할을 역사문제연구소 건물 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1995년에 집들을 처분했다

지금 내놓으면 20~30억의 시세 차익을 얻을 있는 노른자위 부동산이지만 

그의 나이 마흔에 집들을 아낌없이 기부했다.


부동산 처분 이후에도 그는 재산보다는 일이 우선이었다

1996 1월에는 참여연대 사무처장 일에 전념하기 위해 변호사 일까지 접었다


시장은 2011 10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했다

10 7 시장은 배우자 소유를 포함해 재산이

 ?37200 원이라고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시장의 재산내역 자체는 특별한 없다

그는 고향인 경남 창녕군 장가리 일대에 3530㎡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2012 3904 원이었던 올해 7594 원으로 올랐지만

정도면 투기로 이익을 챙겼다고 보기 어려운 액수다.


시장은 관용차를 주로 이용하고, 부인 강난희씨는 

2005년형 체어맨(배기량 2799cc) 2012 1480 원에 구입했다

강씨는 7 동안 453 원으로 가치가 떨어진 차를 지난해 폐차했다

그리고 2014년형 제네시스(배기량 2800cc, 실거래가 2300 ) 바꿨다

시장 부부와 자녀가 따로 살지만

가족의 예금 총액도 2012 17180 원에서 

올해는 4745 원으로 크게 줄어든 상태다.


시장의 재정 문제는 그가 서울시장 출마 전부터 안고 있던 빚이 뿌리다

2012 부인 강씨는 46967 원의 채무를 신고했다

빚을 조금씩 갚아나가면서 올해에는 39830 원으로 

오랜만에 4 밑으로 떨어졌다.


시장 본인의 채무 상태는 훨씬 심각하다

2012 19450 원이었던 빚이 2013 25797

2014 3681 , 2018 34481

2019 44481 원으로 7 동안 2 이상 늘었다.


시장 부부의 재정 악화는 부인의 폐업으로 인한 수입 감소가 

결정적인 영향을 것으로 보인다

강씨는 1999 'P&P 디자인'이라는 인테리어 회사를 차렸다

같은 시장은 '유산 1% 나누기 운동' 제안하고

이듬해 총선을 겨냥해 낙천·낙선 캠페인을 준비하는 바깥 일로 경황이 없었다

아들·딸의 양육 생계문제 해결이 오롯이 자신의 몫이 되자 

강씨가 궁여지책으로 맞벌이에 나선 것이다.


늦깎이로 시작했지만 부인의 사업은 비교적 순탄하게 풀려나갔다

사업 과정에서 이러저러한 채무를 지게 됐지만

서울시장 출마 당시 시장 부부는 보증금 1 원에 월세 250 원을 내고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164) 살았다.


그러나 남편이 1 원의 연봉을 받는 고위공직자가 되자 

강씨는 사업을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

서울시장의 아내가 시내에 사무실을 두고 이러저러한 사업을 지속할 경우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2013 강씨는 사업을 접는 데만 6872 원의 빚을 졌다고 신고했다

 

시장 월급 외에 특별한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부부가 빚을 획기적으로 줄이기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시민운동가 시절 시장은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부패를 척결하는 방안으로 

정치자금의 투명한 공개를 강조했다

그러나 현실 정치인이 뒤에는 불가피한 경비 지출을 실감하게 됐다.


시장은 2018 우리은행에 19600 원의 빚이 있었는데

지난해에는 29200 원으로 1 가까이 늘었다

시장은 채무 증가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에 내야 하는 '특별당비' 들었다.


시장은 시장이 차례의 선거에서 도전자를 물리쳤다

15% 이상 득표하면 선거에 드는 비용은 

선관위로부터 보전을 받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당내 경선을 치르면서 드는 돈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았다

2014 지방선거 때는 단수 공천을 받아 경선 비용이 들지 않았다

그러나 2018 지방선거 때는 같은 당의 중진 

박영선·우상호 의원의 도전을 받아 3파전을 치렀다.


당내 경선은 사흘 동안 안심번호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조사 50% 비율의 여론조사로 치러졌다

여론조사를 비롯해 각종 토론회 주최 등의 제반 비용은 후보들이 분담했다

시장의 핵심 참모는 "당에서 경선 비용으로 

5000 정도를 요구한 것으로 안다"면서 여기에 캠프 사무실 

임대료 등을 합치면 1 정도의 비용이 "이라고 설명했다

3 고지에 오르는 데는 성공했지만

돈은 고스란히 시장의 빚으로 남게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왼쪽) 2006 8 31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공공 봉사 부문) 필리핀 마닐라에서 받았다

  시장은 이때 받은 상금 5 달러를 필리핀의 비영리단체에 기부했다.

 

시장은 2016 11 공유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예테보리 지속가능발전상' 받았다

 12000 원에 달하는 상금은 2017 재산신고에서 '과외 소득'으로 잡혔다

 2018 재산신고에서는 

  돈이 기부, 채무 변제, 특별당비 납부에 쓰였다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기부'

시장은 가운데 5000 원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후원금으로 냈다

사실 시장에게 이같은 기부는 어쩌다 하는 깜짝 이벤트가 아니다


1998 ' 조교 성희롱사건' 변호인 자격으로 받은 

올해의 여성운동상' 상금도 한국여성단체연합에 기부했다.


시민운동가 시절에는 시장의 재정 상태를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드물었다

때문에 시장이 억대의 빚을 떠안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부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그의 주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시장을 보좌했던 참모는

 "서울시청에 들어와서 시장의 재정 상태를 들여다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채무 관리를 해서 

 ‘균형재정' 달성했어야 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반면, 오성규 서울시장 비서실장은

 "( 시장은) 본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있어서

  '내야 돈은 내야 한다' 생각이 강하다"면서 "재정 문제는 오래됐지만

  충분히 갚을 있다고 생각하는 싶다" 말했다

  시장도 사석에서 "시장 업무 때문에 지금은 못하고 있지만

  시민운동 시절에 외부 강연 요청이 엄청나게 많았다"면서

  “나중에 정치를 그만둔다고 해도 생계를 꾸려나가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

  이라고 청산'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한다.

  

오마이 뉴스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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