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사랑 - Timid Love (생활시조)
03/21/201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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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발치 바라만 볼 뿐

얼어 붙은 내 심신."


너무 소심해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던 

그럼 용기있게 말 걸었다고 이루어 질 수 있었을까


나에게 결핍된 것은 용기 보다는

능력이 아니었던가


내가 확보한 돈, 기술, 영어실력, 말빨 등등

그러한 것이 부족하다 여기는 그 마음이

용기를 차단한듯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진 것, 소유한 것은 그 사람의 평가기준인지 오래다.

아니, 자본주의 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인간사회가 그럴 것이다.


"직업의 종말" 이란 책 리뷰를 보았는데

얼핏 드는 생각이,

물질적 소유로 평가하던 지금까지의 인류문명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듯 하다.


외적(물질적)인 가치에서 내적(정신적)인 가치로 옮겨 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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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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