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이라는 강장제 by 헨리 데이빗 소로우
01/24/2018 19:33
조회  1390   |  추천   15   |  스크랩   0
IP 107.xx.xx.183




숲속에 들어와 사는데 한 가지 매력은
봄이 오는 것을 느긋하게 지켜볼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부드러운 설득력을 가진 해동이 쇠망치를 휘두르는 토르보다 힘이 더 세다
해동은 녹이는데 반해 토르는 산산조각을 낼 뿐이다


단 한 차례의 이슬비에도 풀빛은 한층 더 짙어진다
마찬가지로 보다 나은 생각을 집어넣을 경우 우리의 전망도 더 밝아진다


그 매는 외로운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발 밑에 있는 지상 전부를 외롭게 만들었다
우리는 야생이라는 강장제를 필요로 한다
우리는 무한대의 자연력, 
광활하고 거대한 지형,
잔해가 깔린 해변, 
살아있거나 썩어 가고 있는 나무로 가득한 황야, 
뇌운, 
3주 동안 계속 내려 홍수를 일으키는 장마를 보고 충전되어야만 한다


어떤 사람에게 무엇을 가르친다는 것은 아니 진리를 가르친다는 것이 얼마나 무익한가 ? 
사람들은 자기 방식대로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필요하다
사람은 두뇌로만 생각하지 말고 팔과 다리로도 생각해야 한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 월든(Walden)중에서

월든이라는 책은 저자가 홀로 2년동안 
월든이라는 호수에서 자급자족하며 홀로 생활한 기록을 담은 책입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글
Mozart
Mozart(Mozart)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1.31.2010

전체     464517
오늘방문     15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3 명
  달력
 

야생이라는 강장제 by 헨리 데이빗 소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