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정욕 사이에서
11/17/201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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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 근대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

 나는 내가 곧 죽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안다
하지만 내가 결코 피할 수 없는 그 죽음이란 것에 대해서 어느 무엇 하나 아는 것이 없다


178번 도로에서


마음속의 공허는 내 마음속에 생명력을 불러일으킴으로써만 메울 수 있을 뿐이다




사람은 자기의 탓이 아닌 외부에서 일어난 죄악이나 잘못에 대해서는 크게 분개하면서도 
자기의 책임 하에 있는 자기 자신이 저지른 죄악이나 잘못에 대해서는
분개하지도 않고 싸우려고도 하지 않는다


심장은 이성(理性)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분별력 갖고 있다


우리는 이치로만이 아니라 가슴을 통해서도 진리를 터득한다


우리들이 진실을 깨닫게 되는 것은 이성뿐만 아니라 감정을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인간의 내면은 이성과 정욕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한다
만약 인간이 이성과 정욕, 둘 중의 어느 하나만 가졌더라면 차라리 편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의 내면에는 이 두가지가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투쟁을 피할 수 없으며
이 둘이 서로 갈등하고 있는한 마음의 평화를 찾기 힘들다
인간은 항상 자신의 일부와 또다른 자신의 일부가 대립하는 모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최고 불행은 인간이면서 인간을 모르는 것이다


사진&글 편집: Gree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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