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갈애(渴愛)의 뿌리와 줄기들이 서로 뒤엉켜 있는 정글 속에서
12/01/2017 19:26
조회  537   |  추천   2   |  스크랩   0
IP 107.xx.xx.183







여러 인(因)과 연(緣)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 

모든 대상(object)이며 존재이다


모든 생(生)은 그런식으로 주고 받으며 일생(一生)을 마친다


따라서 현재의 모든 상태와 진행은 과거세(過去世)의 연기(緣起)의 흔적을 바탕으로 한다

그러므로 모든 존재는 본질이 없는 자성(自性)아닌 아집(我執)에 어쩔 수 없이 붙들려 있다

이것은 잘못도 아니고 잘한 것도 아니다, 그냥 그런 것인데 괴로움(苦)의 종류이다


왜냐하면 상상할 수 없는 억겁(億劫)의 과보(果報)가

공(空) 안에서 상상할 수 없는 무명(無明)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그것은 

조용히

시끄럽게

때로는 알 수 없는 표상(表象)으로 접근하기도 한다



단 한 번의 무명(無明)의 시작은

어느 누

무엇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억겁(億劫)의 과보(果報)임이 분명하다


단 한 번의 무명(無明)의 시작은

어느 누

무엇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억겁(億劫)의 과보(果報)임이 아닐 수도 있다



사바세계(娑婆世界)의 모습은 무엇을 여실히 보여준다

계(欲界)는 과거세(過去世)의 과보(果報)들로 흘러갈 뿐,

그 무엇을 위한 소명(召命)이 없다


자성(自性)없는

실체가 없는 존재들의 협동이라는 것은 

오로지 오온가합(五蘊假合)으로 기인된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서로가 방해받고 싶지 않을 따름인데, 

방식을 착안하지만 언제나 무엇을 위한 주관으로 흘러갈 뿐이다

탐착(耽著)을 결코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표현해서 이 세계의 모습은 과거세(過去世)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진행일 뿐이다


욕계(欲界)의 실상이 이러하니 지금부터 놀라지 않는 연습이 필요하다

끝없이 다가오는 무명(無明)들을 하나씩 하나씩 잠재우면 

바로 그것이 저 언덕 너머로 건너가는 방법이다(해탈)

그래서 생사(生死)가 곧 열반(涅槃)이라는 말이 나온 것 같다


무명(無明) (空)에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空)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현세에 받는 과보도 공(空)이다" 라고 깨치면 된다

이러한 마음챙김이 무명(無明)을 잠재우는 유일한 법(法,Dharma)이다


그러므로 1차적으로 다양성이라는 개념은 경험되어야 하지만, 

그것들은  대부분 되돌려놔야 하며 사뿐히 지나쳐야 할 것이다 

과보(果報)를 만드는 씨앗이었던 것이다

씨앗은 자칫 잘못 다루어지게 되면 다양한 집착, 탐욕으로 연결이 된다

변주의 세계는 가히 변화무쌍할 뿐이다!

현재의 모습이 그렇게 이어져 온 것이다


그린버드는 정견(正見)과 정사유(正思惟)를 보고 느끼고 바로 이해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억겁(億劫)동안 그린버드를 괴롭히고 

속이고 기만해 왔던 바로 그 무명(無明)이 드디어 정견(正見)에 걸려든 것이다


진리는 정해진 것(연기,緣起)이기에 모든 사바세계(娑婆世界)에 사실은 그물처럼 펼쳐져 있다 



그린버드는 전생에 나무와 숲과 관련이 아주 깊다

그는 지독한 갈애(渴愛)의 뿌리와 줄기들이 서로 뒤엉켜 있는 정글 속에 있었음을 기억한다

그는 욕계(欲界)에 나오기 전에 그 유명한 전설의 윙윙거리는 날개소리를 들었다

그것이 한 마리 벌이었는줄 알았었는데,,,그는 이제 알았다! 


그녀는 파라미타파사였다!




Greenbird








이 블로그의 인기글
Mozart
Mozart(Mozart)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1.31.2010

전체     435982
오늘방문     59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4 명
  달력
 

지독한 갈애(渴愛)의 뿌리와 줄기들이 서로 뒤엉켜 있는 정글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