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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대사 (道詵大師)의 예언
06/23/2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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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대사 (道詵大師)의 예언                                                                                 


도선은  신라 말기의 승려이며 풍수지리의 대가 이다. 속성은 금씨 이며 통일 신라시대  김천 지역의  청암사를  창건한 승려로  도선국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도선은 풍수지리에 밝아 어떠한  지형을 보면  앞으로 닥쳐올 길흉화복을 훤히 알고 있었다. 도선은 출생부터 신묘했다. 도선의 어머니는 청상 과부로 자식하나 없이 지극히도 가난속에 고통을 받았다. 혼자 사는 과부 여서 평소 낮잠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배고품을 해결 하기 위해  밤낮 일해야 했기 때문이다) 눈이 소복히 쌓인 어느날 삯바느질을  하다가 그만 깜빡 잠이 들고 말았다. 꿈 속에서 백발 도사가 나타나  가엾은 여인아 , 얼른 일어나 마을 우물가에 가보거라! 거기에 파란  오이가 하나  있을테니 그것을 아무도 모르게  얼른 먹어라!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난 대사 어머니는  현몽 대로 마을 우물가에 가보니 꿈속 도사의 말처럼 과연 파란 오이가 하나 있었다. 그녀는 오이를 치마폭에 싸가지고 와 누가볼까  두려워  금방 먹어 치웠다. 그런일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신기 하게도 태기가 있었다. 과부가 느닷없이 임신을 하다니?  남보기 에도 부끄러운 일이었고 괴이 하기도 하여 배가 불러 오자 .고민고민 하다 남들 눈을 피해 마을을 떠나 산기슭에 움막을 치고 살아갔다. 그러던 어느날 모진 산통끝에  아이가  태어났다.  대사였다.


 아이를 낳고 보니 먹고 살길도 걱정이 였고 과부가 이기를 낳았다 하면 동네에서 쫒겨 나겠기에  하는수 없이 아이를 숲속에 버려 두고 전에 살던 집으로 돌아와 하룻밤을 지냈다. 하지만 종래  버려진 아이가  안스러워 그 숲속으로 다시 들어가 보았다.  이 추위에 벌써 얼어 죽었을 꺼야!”  라고  죄책감에 울며 그곳에 도착 했을때 비둘기 들이 모여서 아기를 감싸고 있었다.  추위를  면해 주기 위해서 인듯했다.  어미는 이 아기가 보통  아기가 아니라는 생각에 모진 고초를 격더라도 아이를 키워야 겠다고 결심했다. 숲속에 버려진 아기를  비둘기 들이 돌봤다는 의미에서 아기 이름을 구림 (鳩林. 숲속의 비둘기) 라 불렀다.


아기는 탈없이 무럭무럭 자랐으나 아이가 13세 되었을 때  애미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 아이는 고아가 되었다. 올데갈데 없어진 아이는 어찌어찌 하여 절에 맡겨졌고 법명은 도선 (道詵) 이라 받았다.  성장하여  방방곡곡을  돌아 다니다  하루는 송악에 머므르고 있는데 하늘로 부터 좋은 정기를 받은 길지(吉地)가 발견 되었다. 멀리서 바라보니 그 길지 에는  오색 무지개가 서려 있는 것처럼 보여 대사는 직접 그곳에 가 보기로 했다.  가서보니 그 근처에다 집을 짓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왕윤 이라는 사람이 었는바,  대사는 그에게 눈에 뵈는 길지를 가르키며  저기에다 새로운 집을 짓게되면  틀림없이 왕이될 큰 인물이 나올 것이니라!”  고 하메  깜짝놀란  왕윤은 대사에게  그러나 지금 저에게는 자식하나 없는데  대사의 이야기 하고는 전혀 거리가 먼듯 하오.  혹 잘못 보신것은  아닌지요?”  라고 물었다. 대사는 껄껄 웃으며  이곳에 내가 시키는 대로 집을 짓는다면 반드시 득남(得男)하게 되는데 이는 단순한 득남이 아니고 득국(得國) 까지 하게 될것이요!” 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왕윤은 대사가 지목한 터에 집을 지었고  2년이 될 무렵 옥동자를 얻었는데 그 옥동자가 후에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 (王建) 이였다.  왕건은 고려를 세운뒤 도읍을 송악으로 정하고 국가 부흥에 힘썼다. 한편 대사는 고려의 도읍 송악을 보고 적어도 8백년 정도는 고려가 이어갈 것이라  장담한 적이 있는데, 그런지 얼마 안돼 다시 송악을 둘러보니 전에 볼 때와는  뭔지 판이하게 보였다.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살펴본 결과 동남쪽에 적기(赤氣. 위험신호)가 보였으므로 이는 고려에 적의 군사들이 쳐들어 올 조짐 이라며 4백년 후에는 송악의 기운이  쇠약해 지니 도읍을 옮겨야 한다고 예언했다.  고려 왕실 에서는 이 소리에 땅이 꺼지게 걱정을 하며 최소한  8백년 까지 고려의 명맥이 이어질수 있는  비책을 끈질기게 대사에게 물었다. 이에  대해 대사 왈 한 인간 에게도 운명이 있듯이 한 국가 에도 흥왕기가 있어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소!”  라고  단호하게 거절 하였다. 허나 계속되는 끈질긴 간청에 질려서 (필자도 상담을  하다보면 이런 부류의 고객을 간혹 만나게 된다) “비책이 하나 있을 수도 있으나 그 효과에 대해 서는 장담을 못하오!”  라고 하며  은연중  책임을  회피하며 비책을 알려 주었다.  그비책은 이랬다. 적기(赤氣)가 강하게 운집 되어 있는 동남쪽을 향하여 돌 75개로  () 의 형상을 만들어 배치토록 하였다.


 의아 하게 여긴 고려 대신들은 그 이유를 알려 달라고 끈질기게 또 간청해 왔다 (필자의 경우도 풍수상 비책을 알려주면 그 이유를 끝까지 알려 달라고 끈질기게 괴롭히는 이 들이 있다) 대사는 이렇게 설명했다.  적기가 있는 동남쪽은 조화(造化)의 상징인 용 (:) 있는 곳인데  이용을  칠수 있는 개())즉 辰..? (..) 이어서 역학상 진술충살 (..?.)이 형성돼 이것 으로서 그 기운을 꺽기 위함이요 이렇게  끈질기게  오랬동안 고려 왕기가 흥왕 하기를 고대 했지만  고려는 대사의  예언대로 475년만에  멸망 하고 만다.  고려 왕조는  이후에도 고려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 한다. 


특히 문종시대  부터는  장차  이씨 성을 가진이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고 고려를 멸망 시킨다는  유언비어 가 돌자 충숙왕 때는 한양에 남경부 (南京部)를 두어 이씨 성을  가진 사람으로  관할케 했고  한양의 명산이 삼각산  근처에 오얏 나무를  수없이 심어놓고  어느정도 자라면 벌목 하는 방법까지 동원 한다. () 氏 는  오얏나무  () 이기에 이런 유치한 발상 까지 했던 것이다. 이곳은 오얏 나무를 베어 낸다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벌리(伐李) 불렀다. 고려가  망한뒤  이 벌리를  이씨 왕조가 고려를  꼼짝 못하도록 새장에 가둔것에  비유해 이곳을 새장번 자 (樊字) 인용하여 번리라 했는바 지금 서울시 도봉구에 현존하는 번동 (樊洞)   이곳이다.


                                       자료제공 :  GU DO  WON  (철학원)

                                         213-487-6295, 213-999-0640

                                     : 2140 W. Olympic  Blvd #224

                                                Los Angeles, CA 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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