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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의 교묘한 사기
01/23/20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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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의  교묘한 사기

                                                                                  

오렌지 카운티 에서  리커스토아를  운영중인   박사장님은   한국에서  대기업에  근무하며  나름  안정된  생활을 해 오고  있었는데  미국에  살고있던  누이의  강력한  권유로  한국생활을  접고  미국에   이민 오게  되었다.  누이 왈 한국은 공기도  나쁘고  입시지옥  이라고  할 만큼  아이들의  교육 환경도  안좋은데   애들생각  해서 라도   한살 이라도  젊었을때  미국에 와서  자리  잡는게  좋지  않겠니?  마침 내가  이곳에  단단히  자리를 잡고 있으니  니들이   정착  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니까,  걱정  하지말고   한국생활  정리하고   건너와라!”   조카들  걱정 해주는  누이의  마음  씀씀이도  고맙고  마침  직장생활  에서의  스트레스도   컷던  터이라  이민을  결심하게  된다.  주위 에서는  모두가  말렸다  아니?  그좋은  직장을  때려 치고  이민을  간다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친구들  이나 주변 사람들 모두가   이구동성 으로  하는 이야기 였다.  하지만  이때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생활에   burn-out (번아웃) 되어  있기에   이런  충고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누이는  LA 외곽에서  세탁소를  운영 하고  있었다.  그런데  건너와서  보니  누이의 말과는  다르게  누이의  세탁소 형편이  신통치  못했다.   빛에 쪼들려  허덕이는  누이를  모른체  할수 없어 누이의  부채  몇 만불을  해결해  주었다.   급한  부채가  해결 되었으니   세탁소를  열심히  운영 하면   될 텐데 , 누이는  엉뚱 하게도  인근에  있는  세탁소를  사려고 했다.  돈도 없으면서    그러더니  어느날  동생이  가지고온  돈을 잠시 빌려 달라고  했다. “기존의  가게를  팔아서 갚아 줄테니  아무 걱정말고  잠시만  돈을  빌리자!  네돈은  절대 안 떼먹을 테니 , 이번에 만  그렇게 해줘!  가게가  너무 조건이 좋아  이번 기회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 할것  같아     누이의  요구였다.   이번에 돈을  안빌려 주면  두고두고  원망할  거라는  협박 으로도  들렸다.   가게를  팔면  곧 갚아  주겠다는 말을  믿고 아내의 반대  에도   불구하고   큰 돈을  누이에게  융통해  주었다. 

새로운 가게를  인수한 뒤에는  그쪽  가게에만  매달려  신경을  쓰느라고  기존의  가게는  동생인  박사장 에게  관리를  맡겼다.  돈은 자신이 대고  종업원 비슷한   신분에  놓이게 된  박사장은  누이가  가게를  팔아  자신의  돈을  갚아 주기를  기다렸다.   월급 형식으로  쥐꼬리 만한  돈을  매달  누이에게  받아  쓰게된    우스운, 참으로  애매한  상황 이였다.  그런데  누이는  빛 갚을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 다른   세탁소를  알아 보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된   박사장은  누이 에게   기존의  가게를  빨리  처분 해서  자신의  돈을   돌려  주어야  자기도  어떤  일이든  시작할게  아니냐며  누이 에게   독촉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시간만  끌더니   점점  피하는  눈치 였다.  만나기 조차  점차  어려워 지자  박사장은  아차!  싶었다.  예전에는  서로가  의가 좋아  다정한 오누이  였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변한듯 했다. 

부채 정리는  고사하고  만남 마저  피하자  기가막힌   박사장은  누이를  만나  누나가  나한테   이럴수가  있어?  그토록  믿고  미국 까지 건너 왔는데  누나가  나를 이용해  먹으려고   처음 부터  나한테   그렇게   미국에   오라고  한거 였어?”   라고  항의하며  감정이  격해져  주먹으로  벽을 쳤다.  괜히 손만 다쳐  끙끙 대며  며칠을  지내고  있는데  어느날  경찰서  에서   경찰이  찾아왔다.   지난번  누이 집에  갔을때  누나의   멱살을  잡고  폭행은 물론   살해 위협  까지   했다는  혐의 였다.   누이가   동생이   자신을  폭행 하고  죽이 겠다고  살해  협박  까지  했다며   고발을  했다는  거였다.   억울해서  팔팔 뛰고  미칠 지경  이였다.   박 사장님이  법정에서   알게된 것은  누이가  자신을  고발한  이유는  이렇게  형사  사건으로   입건이  되면  법원 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order of protection)  얻을수  있고  이렇게 되면   피고인은  이 사건의  재판이  끝난 후에도  일정기간  고발인  에게  접근 할수  없다는 거였다.  폭행사건  으로 입건된  사람은  증인공방  절차를  통해  무죄로  판결 되는  경우  외에는  거의 모든  사건이  고발인    접근금지  명령이  자동적  으로  따라 온다는  것을  누이가  알고  일부러   형사  고발을  한것이  였다.

법사님  세상에  이럴수가 있나요?   미국 이민 을  권할때  부터  누나 속샘은   나를 이렇게   사기  치려고   철저하게  계획을  세운것  같아요!   어쩌면  좋죠?   제 돈을  돌려  받을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와이프는  자기말  안 들어서  이꼴이  났다고  울며불며  저만 원망 해요    한국으로  혼자 돌아  가겠다고   난리 입니다.   어쩌면  좋죠?”   참으로  딱한 일이였다.   하지만  필자가  짚어본  박 사장님의 그해운은  둔지비의 쾌였다   부부 다툼수  있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운이였고  돈은 회수   할수없는  운으로  나왔다.   이일로  인해  결국  박 사장님은  부인과도  이혼 하게 되었고  누이는  철천지  원수가  되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이런저런   시련을  겪고  난뒤   운이   회복되어  지금은   오렌지  카운티  에서    리커스토아를  운영 하며  홀로  자녀2명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박 사장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  


                      자료제공 GU DO  WON  (철학원)

                                 213-487-6295, 213-999-0640

                  : 2140 W. Olympic  Blvd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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