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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측 -앞으로의 날씨가 어떠려나?-
02/06/20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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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예측 -앞으로의 날씨가 어떠려나?-

                                                                                         

   미래를 알고저 함은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하기 때문이다. 미래를 알고자 하는 <미래욕>은 인간의 본능적 4대 욕구 중 하나이다. 인간은 먹고 살고저하는 <식욕>이 있다. 세상만사 모든 것의 기본은 다 먹고 살려고 하는 본능에서 시작된다. 당장 배가고파 죽을 지경이면 도덕이고, 체면이고 다 벗어던지게 된다. 생존의 본능인 것이다. 배가 부르면 졸음이 온다. <수면욕>이다. ‘등 따시고 배부르면 졸음이 온다는 것은 식욕을 채우고 난 뒤에 당연히 따라오는 욕구이다. 밥 실컷 먹고 푹 자고나면 몸의 컨디션이 최고가 된다. 이때 슬슬 딴 생각이 나기 시작한다. <성욕>이 발동하는 것이다. 당장 졸려 죽겠는데, 배고파 죽겠는데 성욕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 되었을 때 대를 이으려는 생식의 본능이 솟는 것이다. 인간의 기본 3대욕구인 식욕, 수면욕, 성욕은 동물의 기본욕구와 동일하다. 동물과 다른 점은 극도로 최악의 상황에 처하기 전까지는 인간은 도덕과 규범을 생각한다는 점이다. 즉 이성으로서 이를 어느 정도 통제하기에 인간이 동물과 다르고 사회질서가 유지되는 것이다. 하지만 동물들이 갖지 못한 인간만의 2가지 기본욕구가 더 있으니 이른바 <명예욕><미래욕>이다. 기본 3대 욕구가 어느 정도 충족되고 나면 남들보다 잘난 척하고 싶은 욕망이 솟는다. 명예욕이란 남들보다 윗자리에 서고 싶은 것이다. 감투에 대한 욕구가 솟는다.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틀림없이 나타나는 것이 이 명예욕이다.

 

그다음이 미래욕이다. 이 미래욕은 아주 많이 가지고 있거나 아주 가진 것이 없는 이들에게서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아주 많이 가진이는 이것을 지켜내기 위해 이것을 더 크게 불리기 위해 미래가 궁금하고, 아주 없는 이는 과연 이 어려움이 언제나 물러나고 좋은 시점이 와 나도 많이 가진이가 될 수 있을까를 알기위해 미래가 궁금하다. 이 불확실한 미래를 알기위해서는 천기(天氣)를 자세히 살펴야 한다. 즉 하늘의 기운, 자연의 기운을 자세히 관찰해보아야 미래를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천지를 살피기 위해 인간이 수천년동안 연구 발전시켜온 학문이 易學이다. 하지만 어찌보면 사람보다 미래를 더 잘 예측하는 것이 미물이다.

 

미물에 불과한 개미는 천문(天文)을 본다. 일기의 변화를 기가 막히게 예감하고 개미집을 옮긴다. 이삿짐 옮기는 기나긴 개미의 행렬 뒤에는 반드시 큰 비가내리고 옛날 개미집에 있던 자리는 홍수에 잠긴다. 큰 바다를 건너는 배의 선장이나 선원들은 선실바닥의 쥐들이 갑자기 소란을 피우고 요동을 치면 폭풍이 온다는 것을 안다. 미물인 쥐들이 무엇을 알아서 바람한 점 없이 잔잔한 날씨에 요동을 친단 말인가? 하지만 이렇듯 쥐들이 요동을 치며 부산을 떨면 무서운 큰 태풍이 꼭 닥친다한다. 필자의 어릴 적 동네 어른들은 기가 막히게 그해 홍수가 있을지 없을지를 알아맞추었는데 이는 여러 가지 자연현상을 보고 알아냈던 것이다.

 

수달피의 경우 냇가에 굴을 파고 사는데 수달이 파놓은 집의 높낮이를 보고 홍수여부를 알 수 있었던 것이다. 까치의 경우도 이런 예지가 있다. 미리 그해의 천기를 알고서 강풍이 몰아치는 방향의 나뭇가지에는 둥지를 짓지 않고 바람 부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통로를 만든다. 기가 막히게 미물들이 사람보다 천기를 잘 읽는다. 하지만 이것은 생존본능이지 미래를 알고 싶어하는 미래욕은 아니다. 예부터 우리선조들은 자연현상으로 기상을 예측해왔는바 하늘에 떠있는 해와 달, 별을 보고 그해의 일을 예측했으며 이외에 바람과 비, 구름,노을,무지개,천둥,서리,,얼음,안개,,,,자라는 풀이나 꽃,나무,날짐승(),물고기,뱀과 벌레 등등의 여러 가지가 참고 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해로 기상을 관측하는 법은 대개 매일 새벽녘 저녁 해가 막 떠오르려 할 때 동쪽이나 동남쪽을 보아 하늘빛깔이 붉고 기운이 맑으면 날이 개이고 따뜻하다. 만일 검은 구름에 가려 기색이 어둡거나 흙을 쌓은 상태 같거나 그릇을 점점 포개나가는 것 같거나, 검은 자줏빛 구름이 해를 뚫고 혹은 검은 구름이 산봉우리나 깃발의 여러 가지 모양을 이루면 이날 비가 내린다. 바람이 갑자기 일어나면 오전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천천히 일어나면 오후에 비가 내린다. 달로 기상을 관측하는 법은 달무리가 지면 바람이 분다. 달무리가 지는 쪽 방향에서 바람이 분다. 달빛이 붉으면 가뭄이 온다. 달 옆에 흰구름이 있으면 바람이 불고 검은 구름이 있으면 비가 내린다. 초승달 밑의 검은 구름이 횡절하면 다음날 비가 내린다.

 

별로기상을 관측하는 법으로는 비가 내린 후 하늘이 흐려도 별이 한 두개 보이면 그날 밤 반드시 개인다. 별빛의 반짝임이 일정하지 않으면 바람이 분다. 또한 샛별이 땅을 비추면 다음날 아침 반드시 비가 내린다. 별빛이 명멸(明滅)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비가 내린다. 오랜 비 끝에 황혼에 홀연히 비가 그치고 온 하늘에 별이 가득하면 다음날 비가 내린다. 바람으로 기상을 예측하는 방법으로는 봄에는 남에서 여름에는 북에서 바람이 불면 반드시 비가 온다. 겨울 하늘에 남풍이 2~3일 계속해서 불면 반드시 눈이 내린다. 엄동바람은 대체적으로 하루 안에 일면 반드시 상서롭고, 밤에 일면 반드시 해가 있고, 하루 안에 바람이 자면 따뜻해지지만 밤중에 잦아지면 반드시 크게 언다. 아침에 서남풍이 불면 저녁에 반드시 바람이 잦아진다.

 

비로 기상을 예측하는 방법으로는 오경(五更)에 갑자기 비가내리면 오전 때 반드시 개인다. 비가 내릴 때 만약 수면위에 거품이 생기면 곧장 개이지 않는다. 역시 비가 눈을 동반하면 쉽게 개이지 않는다. 노을로 기상을 관측하는 방법으로는 아침놀과 저녁놀은 가뭄을 주관한다고 보는바 아침놀은 비이고 저녁놀은 개인다. 비온위에 즉시 개일 때는 서는 놀을 말하며, 만약 화염형태의 선명한 적색일 경우에는 단순히 개이는 것 뿐만아니라 오랫동안 가뭄이 들 징조이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상을 예측하였다. 수천년의 관찰과 경험상 나타나는 이런 기상예측법은 농경사회인 우리나라의 생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여서 농사에 유용하게 쓰여졌고, 전쟁 시 전투를 벌일 때 기상의 상태는 전장의 승패를 좌우하는 큰 역할을 했기에 이런 기상예측이 매우 중요했다. 이러한 기상 예측법은 크게 보아 천문(天文)에 해당되었고 의 한 기법이 되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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