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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에서 모로코 성채의 아라비아의 로렌스까지: From Casablanca to Lawrence of Arabia in Morocco
11/10/20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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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에서 아이트 벤하두 성채의 아라비아의 로렌스까지

From “Casablanca” to “Lawrence of Arabia” @Ksar Ait Benhaddou (6)


View in English via Google translation, Click here, some inaccuracy though.



카사블랑카 Casablanca”는 클래식 로맨틱 드라마이다.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 가면 모두가 1942년에 제작된 영화의 배경

맄스 카페 아메리캥  Rick's Cafe Americain을 찾는다.

사람들은 하루에도 몇번이고 “Play it, Sam”을 되풀이하고,

 영화 주제가 “As Time Goes By”는 카페안에 흘러 넘친다.

 


이걸 꼭 기억하세요   You must remember this

키스는 언제까지나 키스이고   A kiss is still a kiss

한숨은 단지 한숨에 불과한 것   A sigh is just a sigh

근본적인 것은 변하지 않아요 The fundamental things apply

아무리 시간이 흐른다 해도 (중략).  As time goes by …

 



Sam (Dooly Wilson) 이 부르는 또 다른 노래는

당신이어야만 했어요 It Had To Be You“

그러나 두 연인 Rick Ilsa의 영화의 마지막 이별 장면이

관객들의 가슴 속에 깊게 남아 있다.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모로코의

정치, 사회 배경을 이해해야 하는데 매우 복잡하다.

19412차 대전 당시 카사블랑카는

 비시 프랑스 Vichy French 정권하에 있었고, 나치의 압제를 피해

유럽을 빠져 나갈수 있는 마지막 비상구였다.

 


당시 미국은 아직 중립이었기에

미국인 릭 블레인 Rick Blaine (Humphrey Bogart)

운영하는 카페 Casino 가 바로 탈출의 시발점.

체코 Czech 레지스탕스 리더 빅토르 라즐로 Victor Laszlo (Paul Henreid)

그의 아내 일자 Ilsa Lund (Ingrid Bergman)가 한 쌍의 망명자로 나타난다.

일자는 릭의 옛 애인, 파리에서 독일군 진군 전날

기차로 같이 떠나기로 했지만, 일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죽은 줄 알았던 라즐로가

나치 수용소에서 탈출해서 돌아왔고 그를 간호해야 했기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옛 사랑이 가슴속에 다시 타오르고,

여러 긴박한 사태가 연결 되지만, To make a long story short-

통행권을 가진 릭은 자기 대신 옛애인 부부를 비행기를 태워 탈출시킨다.

배경 음악 As Time Goes By는 지나간 사랑의 이야기를 하고 있고….

오래전 영화라 내용이 희미했는데,

카사블랑카 방문과 함께 classic love의 은은함을 즐길수 있었다.

 

카사블랑카 길거리에도 험프리 보가트를 비롯한 유병배우들이


잉그리드 버그만의 눈물어린 모습


카사블랑카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아직도 고대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지닌

아이트 벤하두 Ait Ben Haddou 라는 언덕위의 커다란 마을이 있다.

마을 전체가 Ksar 라고 불리우는 버버족의 황토로 만든 성채인데

많은 영화에 이 성채가 배경으로 나온다.



아이트 벤하두 Ait Ben Haddou


이 성채 Ksar를 배경으로 찍은 영화들


옆 도시 Quarzazate 는 천년전 사막을 다니던 무역상인들이 다니던 곳,

이국적인 경관에 CLA Studios, Atlas Movie Studio도 있고  

곳곳 벌판에 옛 영화의 촬영 세트장이 텅 빈채로 남아있다.


이집트 영화 세트가 남아 있다



사막에 또 다른 성채


CLA Studios


그야말로 이 지역은 모로코의 할리우드,

수많은 영화 리스트를 보니 내가 아는 옛날 영화도 많다.

1965 Lawrence of Arabia

1970 Patton

1975 The Man Who Would be King

1985-86 The Jewel of the Nile

1994 Solomon and Sheba

1996 Samson and Delilah

1996 Indiana Jones

1998-1999 Gladiator

1999 Mummy

2003-04 Kingdom of Heaven

2012 Games of Thrones

 




안내하던 가이드가 자기가 Extra로 출연한 영화 장면을 보여준다 



1965년 제작된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당시 70mm 대형 인기 영화.

1차대전 오스만 투르크의 지배하의 아랍 민족을 독립 투쟁으로 이끌었던 인물

영국군 장교 T.E. 로렌스 (Peter O'Toole )의 삶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오스카상 수상.

하얀 아랍 전통 의상을 입고 낙타를 달리는 피터 오툴, 그의 푸른 눈동자가

끝없는 사막의 모래바람과 타는듯한 태양을 배경으로 두드러 진다.

피터 오툴은 당시 무명배우였지만,

두 족장으로 나오는 오마 샤리프와 안소니 퀸, 그리고

왕자로 나오는 알렉 기네스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열연, 일약 스타가 되고.


영국군 장교 T.E. 로렌스 (Peter O'Toole )



아랍인들의 선두에 서서 사막을 가로 질러 아카바 공략에 성공,

신화를 낳은 아라비아의 로렌스’ 가 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영국의 제국주의를 도와주고

아랍과의 독립 약속을 지키지 못한 로렌스 자신의 모습에 환멸에 빠진다.

국왕 조지 5세의 훈장과 작위 수여도 거부하고

세상과 등을 지게 된다. 30세에 대령이었던 그가,

35세에 계급을 낮추어 사병으로 입대, 탄로가 났고,

그래도 다시 개명하고 전차 부대로 들어가 은둔생활로 10년 만기 제대,

제대하고 바로 45세에 모터사이클 사고로 운명.

영화의 첫 장면으로 나온다.


 


조금 괘팍하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아랍인들을 도와준 휴머니스트이다.

모로코의 작은 성채도시 아이트 벤하두 Ksar에서

아라비아 사막이 아닌 사하라 사막에서

하얀 아랍 전통 의상을 입은 인간 Thomas Edward Lawrence를 만났다.



부근 한 레스트랑에 옛 영화 Poster Collection




여기서 우리 그룹은 점심을 즐기고


Street Artist가 Ksar 그림을 그린 후 불에 덥히면 그림이 나타난다



우리가 묵은 호텔 Berbere Palace, 부근의 호텔 모두 Ksar 성채 모양으로 건축




동네 아이들







카사블랑카, 아이트 벤하두, 아라비아의 로렌스, 모로코, #JasonKim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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