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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정글에 서린 크메르 제국의 비밀: 앙코르왓
06/17/20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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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전 크메르인들이 만든 세계 최대의 석조 사원, 거목의 뿌리가 서리서리 휘감겨 정글과 하나된 앙코르왓 Angkor Wat “Capital Temple 의 뜻의 비밀을 찾아 보고 왔다.  Angkor Wat Capital Temple 이란 뜻이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이고 유네스코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캄보디아의 12세기 초 크메르 왕조Khmer Empire 중 가장 풍요로운 전성기를 이룬 수르야바르만2Suryavarman II (ruled 1113 - 1150)때 지어졌다. 앙코르왓 사원은 원래 힌두교의 비슈누 신 Vishnu 과 한몸이 된 수르야바르만 2세 자신의 능으로 건립한 사원이며, 12세기 말부터 불교의 영향으로 사원 모습이 불교화 되어 두 종교를 같이 볼 수 있는 사원이다. 사원의 중앙에 힌두신들의 고향인 Mount Meru을 의미하는 탑을 쌓고, 해자를 만들고, 사방에 1km 이상이 되는 외벽을 쌓았다. 외벽은 세상을 나타내는 산을 말하고, 해자는 바다를 의미한다. 외벽에는 힌두의 신화, 크메르의 역사를 보여주는 부조를 새겨 놓았다. 




캄보디아 시엠립 도시(Siem Reap, Cambodia) 북쪽 6.5Km 지점에 자리한 이 사원은 1860년 프랑스 앙리무오Naturalist and Explorer Henri Mouhot라는 식물학자에 의해 발견 되었다. 앙코르왓는 캄보디아의 심볼로 국기에도 나타나 있다.  시엠립은 베트남 하노이 국제공항에서 약 2시간 정도 걸리고, 앙코르왓은 버스로 이동하며 돌아보는데 다 돌아 보려면 2-3일은 걸리는 여정이다. 하룻길에 대표적인 사원 1. Angkor Wat 2. Angkor Thom Complex 3. Bayon 4. Ta Phrohm 네 군데를 주로 돌아 보고 왔다. 이 사원들은 19세기 프랑스 고고학자에 의해 발견될 때까지 거의 천년동안 정글에 묻혀있었는데, 1907-1970년까지 프랑스 극동학원 중심으로 정글의 수목을 제거하면서, 신전의 모습을 되찾고, 배수로를 설치하여 붕괴를 막았다. 1993년 이후 캄보디아 내전으로 중단되었다가, 프랑스와 일본, 유네스코가 합작을 하여 국제위원회를 만들어 보존에 힘쓰고 있다.


우리가 알고있는 앙코르왓는 실제 동서로 20Km 남북으로 10Km 정도에 분산되어서 건립된 수 많은 사원 중의 하나이다. 제일 크게 자리한 앙코르톰 Angkor Thom (Large city 라는 뜻)을 비롯해서 하루에 다 돌아 보기 힘든 거리에 걸쳐 여러 사원 건물과 벽, 해자, 인공호수, 수로등이 있다.  제일 큰 신전 앙코르톰은 처음부터 불교 양식에 의해 지어졌는데, 중앙의 바이욘 사원에는 3층 구조로 크메르인들의 문화, 우주관, 신앙관,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앙코르왓의 일층은 미물계, 2층은 인간계, 3층은 천상계의 구조로 중심에는 내전 Bakan이 있고, 각 층에는 사면을 따라 회랑이 만들어져 있고, 곳곳에 부조가 새겨져 있다. 천상계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아주 가파른 계단은 rail을 잡고 올라가야 한다. 전체 외벽은 동서 1,500m, 남북 1,300m의 직사각형으로 전체 바깥 벽이 3.6 km (2.2 mi)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이며, 높이는 100m 이른다.  둘러싼 인공호수는 정글의 식물들의 침입을 막고 열대의 기온에 적응하여 지반을 안정시켜 건물의 훼손을 막고 있다고 한다. 사용 된 수백만 개의 돌은 피라미드 바위 크기보다는 적지만, 개당 1.5t에 달하는 500~1,000만 개에 달하는 돌들이 약 30Km 사방에서 수백개의 수로를 만들어 운송되어 왔다고 한다.




앙코르 왕조는 건국왕 자야바르만 2802년 부터 타이 침략으로 망하는 1432년까지 630여년간의 28명의 왕이 통치하였고, 1170년 남쪽의 참 Champa족에게 정복 당하기도 했으나 자야바르만 7세가 이를 물리치고 그후 번영을 누렸다. 자야바르만 7세는 앙코르 왕조의 가장 위대한 왕으로 성벽도시인 앙코르 톰 Angkor Thom과 바이욘 Bayon사원을 건설했다. 바이욘 사원의 석벽 부조는 참족과 왕의 전투 장면뿐만 아니라 당시의 크메르인들의 삶을 묘사하고 있다. 자야바르만은 앙코르톰 옆에 그의 부모를 위해 타 프롬 Ta Prohm프레아 칸 Preah Khan과 같은 사원을 건설했다.  자야바르만 자신이 불교 신자가 되면서,  국가의 종교는 힌두교에서 대승 불교로 바뀌게 된다. 자야바르만 7세의 통치기간 동안 힌두교 사원은 모두 부처로 상을 모셔두게 되었고, 앙코르왓도 불교 사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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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유네스코 "Angkor World Heritage 1992" 싸인


호수에 비치는 전경



교각 Walkway에 주로 설치 되어 있는 Naga (7개의 머리를 가진 뱀으로 Power, Water, Fertility를 상징) 와 Guardian Lion


아직도 복구중인 상태






압사라 Apsara는 ‘춤추는 여신’을 나타내며 신전 곳곳 부조 벽화로 조각 되어 있는데, 미소를 머금은 얼굴과 매력적인 포즈, 속살까지 비치는 실크옷 차림이 당시의 문화를 엿보게 한다.



사면 벽을 따라 연결되는 회랑






   건축 당시 돌을 코끼리를 이용해 나르기 위해 파놓은 구멍


따로 서있는 사원


돌 지붕과 창문의 돌기둥이 특이하다


전경, 보통 렌즈로는 전체를 잡기가 힘들다.


앙콜왓의 다른 모습


회랑의 부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왕의 행렬



코끼리 부대











앙코르왓의 일층은 미물계, 2층은 인간계, 3층은 천상계의 구조로 중심에는 내전 Bakan이 있고, 각 층에는 사면을 따라 회랑이 만들어져 있고, 곳곳에 부조가 새겨져 있다. 천상계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아주 가파른 계단은 rail을 잡고 올라가야 한다










탑 3층 천상계의 중앙의 성소가 Bakan인데, 여기부터 한 1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사고가 한번 난후 부터 한번에 100명만 오르게 한다.






압사라 (Apsara) 천상의 무희 또는 춤추는 여신


왕의 예식을 위한 저수조












사실은 힌두신인데 불상 거의 비슷










소승이 신자를 위해 예식을 행하고 있다.


천상계의 부처들의 상






호수에 비치는 앙코르왓 배경으로 인증샷 하나


마침 신랑신부가 결혼식을 마치고 행진



시엠립 시내에서 볼수 있는 캄보디아 양식의 건물들


저녁에는 "앙코르의 미소" 전통 쇼 관람


모터사이클에 인력거 Tuk-Tuk라고 불리우는데 운전수가 휴식중


노점상의 Local Food



동행했던 앙코르왓 탐험팀 단체사진



제2편: 스펑나무의 비밀과 천년 크메르의 미소: 

타 프롬 & 바이욘 사원



 



Angkor Wat, 앙코르왓, 캄보디아, 크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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