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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떠나 갈 것
02/28/20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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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3.xx.xx.72

02/28/2020


결국은 떠나


나부터 자기 주제를 알고 살아야 할터인데

이리도 천년이나 같이 설첬는지

이제와서 후회한들 과거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겸손히 다른이를 배려하면서 후덕하게

살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도 산길을 걸으면서 지인들이 생각납니다

그때 그분들에게 내가 좀더 따뜻했더라면 

죽을 때가 지나가버린 나에게도 부끄러움이 없었을

결국은 떠나 것을 몰랐습니다, 아무리 

놓치기 싫어도, 또한 떠나지 않을려고 몸부림처도

결국은 떠나게 되는 것이 인생임을 알게 됩니다

젊은이들이여 결국은 떠날 것을 기억 하시면 좋겠네


복음

<신랑을 빼앗길 때에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15

14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자기 주장을 내려 놓자

 

오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단식해야 하는 때가 언제인지를 다음과 같이 알려 주십니다. “신랑을 빼앗길 날이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신랑을 빼앗길 예수님께서 유다의 배반 때문에 체포당하시어 십자가에 박히시는 순간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에게신랑을 빼앗길 언제일까요? 혼인 잔치가 예수님과 우리의 참된 일치를 상징한다면, 신랑을 빼앗기는 순간은 우리에게서 예수님의 현존이 사라진 순간이 아닐는지요? 더욱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가정이나 신앙 공동체 안에서 사랑이 사라진 순간이 바로 신랑을 빼앗긴 날이라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며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사랑을 세상에 당신의 전체로 알려 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혼인 잔치신랑을 빼앗길 이라는 표현을 우리 삶에 적용할 있다면, “단식 대해서도 폭넓게 생각할 있습니다. 그저 음식을 먹지 않는 것만이 단식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할 있는 다양한 단식이 있습니다. 자존심을 지나치게 내세우기보다 먼저 용서와 화해를 청할 수도 있고, 시간을 들여 다른 이들을 위하여 봉사할 수도 있습니다. 


경솔한 충고나 자기주장을 말하기보다는 다른 이의 소리를 기꺼이 들을 수도 있고, 우리가 소유한 것들을 내놓아 자선을 베풀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단식들은 세상에서 사랑의 불씨를 다시 일으킬 것이며, 많은 이들을 예수님께서 초대하시는 참된 일치의 잔치로 불러 모을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체중 관리나 건강을 위하여 단식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들려주시는 하느님의 말씀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위한 단식을 보여 줍니다. 사순 시기를 지내는 우리는 그러한 단식을 실천해야 합니다.  (한재호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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