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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어떻게 생겼을까?
02/17/20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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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8.xx.xx.239

02/17/2020


지옥은 어떻게 생겼을까?


어제 주일미사 강론에 들은 이야기입니다

평화방송에서 매일미사를 봉헌하는데 나는

새벽 3시에 일어나면 유투브에서 매일미사를

열어놓고 날의 묵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옥이란 어떤 곳일까요 신부님이 자문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지옥을 다녀왔다네요, 그런데

지옥이 활활 타오르는 불구덩이가 아니라

일자형 구조물 집으로 보이는데 칸이 연결되었는데

첫째칸 문을 열어보니 사람들 손이 무엇인가 가르키고 있고

둘째칸을 열어보니 거기엔 다리만 쌓여있었으며

다음칸에는 사람들의 눈만 뫃여 있드라네요

무엇을 의미한가 알아보니 세상에서 죄짓는 연장들이래요


마지막 1 큰칸을 열어 보았더니 곳은 사람들의 입만

가득히 채워젔는데 사람들이 입으로 죄를 1 많이 짓는 것을

상징해주고 있드랍니다, 그렇지요 우리는 입으로 죄를 1 많이 짓습니다

삶에 필요한 신체의 기능들이 죄로 유인하고 이용되어

남에게 해를 끼치고 상처를 남기고 원한을 이루고있으면서

최종적으로 하느님께 죄를 짓고 있습니다

나부터 이목구비 수족을 바르게 사용하여 세상의 빛으로 살아보자


복음

<어찌하여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3

그때에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보인 것을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일곱 개의 빵으로 사천 명을 불리신 자리에 바리사이들이 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합니다. 광야와 같은 그곳에서 군중이 굶주림에서 벗어나는 장면은,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40 동안 광야에 있을 만나로 굶주림을 채우던 것을 연상시킵니다. 


그럼에도 바리사이들은 표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예수님 안에 하느님께서 현존하신다는 사실이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보아도 하늘에서 표징이었음에도 그것을 보고도, 그것에 관해서 듣고도 표징이라 여기지 않으니 참으로 이상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 속에서도 이런 일들을 흔히 있습니다.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는지 모르겠다.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 배우자가 가족들을 아끼는지 모르겠다.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이렇듯 우리도 살아가면서 가족들과 주위에 있는 이들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지 표현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정녕 부모가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보지 못하였습니까? 나의 배우자가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표징이 정말 없었습니까? 어쩌면 우리도 바리사이들처럼,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한 편견과 선입견의 속에 갇힌 것은 아닌지요?  (한재호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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