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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모·자녀와 살려고" 주택구매 패턴 변화
04/11/20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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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가 발표한 '2019 주택 구매·판매의 세대별 트렌드'에 따르면 다세대용 주택은 새로운 주택 형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모를 모시거나 성인 자녀와 살려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가 발표한 '2019 주택 구매·판매의 세대별 트렌드'에 따르면 다세대용 주택은 새로운 주택 형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모를 모시거나 성인 자녀와 살려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밀레니엄·X세대서 다세대용 주택 구매
다운사이징, 일반적 현상으로 정착 안 돼


성인 자녀나 부모와 함께 사는 것이 집 구매에서 중요한 요소로 등장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최근 주택 매매에서 세대별로 어떤 경향이 나타났는지 조사한 '2019 주택 구매·판매의 세대별 트렌드'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높은 나이대의 밀레니얼 세대 가운데 다세대용 주택을 구매한 이들은 9%에 이르렀다. 이들 가운데 33%는 나이든 부모를 모시기 위해서 다세대용 주택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30%는 부모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이번 NAR 조사에 따르면 X세대 6명 중 1명은 다세대용 주택을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다세대용 주택을 산 X세대 중 52%는 성인 자녀가 다시 돌아왔거나 같이 살기 때문에 다세대용 주택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높은 렌트비와 적정 가격 주택 부족 때문에 성인 자녀가 필요에 의해서 또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 부모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세대용 주택은 일반적으로 주택을 살 때 고려하는 형태가 아닐 수 있지만 젊은 잠재 구매자에게는 재정적 기초를 마련하거나 주택 구매의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 사실 낮은 나이대의 밀레니얼 세대는 대체로 부모 집을 나와 렌트를 하지 않고 곧바로 집을 사는 편이다."

전체 주택 구매자의 37%는 밀레니얼 세대였다. 세대별로 보면 6년 연속 주택 구매 1위를 차지했다. NAR는 올해 처음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높은 나이대와 낮은 나이대로 나눴다. 이들을 나눈 것은 낮은 나이대의 밀레니얼 세대가 주택 구매에서 차지하는 비율(11%)이 80대 이상인 잃어버린 세대의 7%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주택 구매력 2위는 X세대(24%), 낮은 나이대의 베이비붐 세대(18%), 높은 나이대의 베이비붐 세대(14%) 순이었다.

높은 나이대의 밀레니얼 세대는 X세대와 낮은 나이대의 베이비붐 세대와 가깝다. 이들의 중간 가계소득은 10만1200달러, 이들이 사는 주택 평균 가격은 27만4000달러였다. X세대는 가계소득 11만1100달러, 주택 27만7800달러였다. 낮은 나이대의 베이비붐 세대는 가계소득 10만2300달러, 주택 25만1100달러였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높은 나이대의 밀레니얼 세대는 이제 인생이나 커리어에서 황금기에 들어가고 있고 구매하는 집의 크기와 가격도 이를 반영해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와 비슷해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반면 낮은 나이대의 밀레니얼 세대는 1600스퀘어피트, 17만7000달러대의 작고 싼 집을 구매했다. 중간 가계소득이 7만1200달러인 이들로서는 적정 가격대의 주택을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했다.

작은 집으로 옮기는 다운사이징은 어느 세대에게도 현재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었다. 54세 이상의 경우 집을 옮길 때 집 크기가 100~200스퀘어피트 정도 줄었을 뿐이었다. 다운사이징이 일반화하지 않은 이유는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는 다운사이징에 관심이 있어도 작은 집이 적었기 때문이다. 또 성인 자녀나 나이든 부모와 함께 사는 다세대용 거주가 는 것도 이유의 하나였다.

학자금 빚은 여전히 주택 구매의 장애물이었다. 학자금 빚을 가장 많이 안고 있는 이들은 높은 나이대의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였고 중간 액수는 3만 달러였다. 2위는 낮은 나이대의 밀레니얼 세대로 빚의 중간 액수는 2만1000달러였다.

액수와 상관없이 학자금 빚을 진 이들이 가장 많은 이들은 낮은 나이대의 밀레니얼 세대로 47%가 빚을 지고 있었다. 높은 나이대의 밀레니얼 세대는 42%가, X세대는 27%가 학자금 빚이 있었다.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도 적은 액수이긴 했지만 낮은 나이대에서는 10%가, 높은 나이대에서는 4%가 빚이 남아 있었다.

낮은 나이대의 밀레니얼 세대 중 26%는 다운페이먼트를 저축하고 있었다. 이 세대는 다운페이먼트를 모으는 이들이 가장 많으면서도 저축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들 중 61%는 학자금 빚으로 집 사기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학자금 빚으로 인한 주택 구매 지연 기간 중간값은 2년으로 전 세대 중에서 가장 짧았다. 그 이유에 대해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들 세대는 가족이나 친구에게서 다운페이먼트를 지원받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며 "결과적으로 빚 때문에 주택 보유가 크게 미뤄지지 않았다"고 해석했다.

주택 구매자의 구성도 부부에서 탈피하는 현상을 보였다. 물론 전 연령대에서 주택 구매자의 대부분은 부부였지만 싱글과 동거 커풀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싱글 여성은 낮은 나이대의 베이비붐 세대와 침묵하는 세대 구매자의 25%를 차지했다. 이들 중 낮은 나이대의 베이비붐 세대 상당수는 이혼 뒤 주택 구매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침묵하는 세대는 배우자 사망 이후 새롭게 주택을 사는 이들로 보인다. 전체 주택 구매자 가운데 8%는 동거 커플이었다. 특히 동거 커플은 낮은 나이대의 밀레니얼 세대 주택 구매자 가운데 20%나 됐다.

동거 커플은 높은 나이대의 밀레니엄 세대에서 13%, X세대에서 8%, 베이비붐 세대에서 4%, 침묵하는 세대에서 3%를 차지했다.

부동산 에이전트를 통해 집을 매매하는 것은 전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 디지털 시대에도 부동산 거래에서 에이전트 역할이 절대적임을 보여줬다.

집을 살 때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87%가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았다. 특히 낮은 나이대의 밀레니엄 세대에서는 에이전트를 통해 집을 사는 비율이 92%에 이르렀다. 이들은 에이전트의 가장 큰 장점으로 "주택 구매 절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집을 팔 때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92%가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았다. 이중 높은 나이대의 밀레니엄 세대와 X세대는 판매 과정 전체에서 에이전트 도움을 받는 풀서비스를 받는 이들이 다른 세대보다 많았다.

집을 파는 이들을 세대별로 보면 X세대가 전체의 2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X세대는 집을 일찍 팔고 싶은 이들이 가장 많은 세대지만 15%는 집 가치가 모기지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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