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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자 지면 블로그뉴스 코너에 '시내산' 님의 포스트가 소개되었습니다
04/17/20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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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저희 J블로그에서는 블로그뉴스 시민기자의 포스트 한편씩을 LA 중앙일보에 지면에 소개하는 [블로그뉴스]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17일 지면에 [시내산] 님의 포스트 [수난절에 바라보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가 소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블로그뉴스 시민기자의 포스트를 지면에 게재하여 블로그뉴스 시민기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좋은 소식을 지면을 통해서도 널리 알리게 될 예정입니다.


블로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포스트 원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koreadaily.com/JasonKimSR/1143311



수난절에 바라보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수난절에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바라본다.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를 무릎 위에 누이고 오른손으로 받친 채 조용히 내려다보고 있다.

축 늘어진 팔과 다리, 손발에 난 못 자국과 가슴의 창 자국, 뒤로 젖혀진 머리. 고통과 광란으로 가득 찬 골고다의 기억이 승화되어 지나가고 청순한 어머니의 얼굴과 죽음을 이룬 예수의 얼굴에 평화로움이 남은 모습이다. 마리아의 왼손은 하늘을 향하여 그녀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미켈란젤로가 24세의 청년 때 대리석을 빚어 만든 조각상. 이 조각은 그를 대체할 수 없는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는 이 조각은 하늘에 계신 분께 바친 것이다라고 천명했고, 누가 조각했냐는 질문에 자기의 이름을 마리아의 어깨띠에 새겨 넣었다.

그러나 후에 이건 하나님이 만드신 것에 내가 돌만 조금 덜어낸 것이라고 부끄러워하며 다시는 그의 조각에 자기 이름을 새겨 넣지 않았다. 피에타 조각상은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 방탄유리 뒤에 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재능을 주어 만들어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각이다.

미켈란젤로의 생애 마지막 작품도 피에타라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88세 노쇠한 몸으로 죽기 6일 전까지 작업한, 밀라노 소포르차성 미술관에 있는 미완성의 론다니니 피에타는 죽은 예수를 마리아가 뒤에서 부축하고 서 있는 입상이다.

예수와 마리아의 얼굴은 미완성의 모습이고, 팔다리의 조각은 아직 돌에서 솟아올라오는 듯 휘어진 형상이다. 균형이 안 잡힌 듯 불안한 모양새지만, 뒤에서 보면 오히려 예수가 마리아를 업고 있는 듯, 또 죽은 예수가 마리아를 위로하는 듯 전체적인 모습이 현대 추상조각에 내면을 더 강조한 느낌이다.

세 번째 피에타는 피렌체 두오모 부속시설 중 하나인 오페라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두오모 피에타는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를 오른쪽은 마리아가, 왼쪽은 막달라 마리아가 그리고 뒤에서 니고데모가 떠받치는 모습이다. 미켈란젤로가 75세에 자기 무덤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을 했는데 두건을 쓴 니고데모의 얼굴에 자기의 얼굴을 조각한 것이 특징이다. 미완성된 모습을 후에 제자들이 완성했다.


이후 자세한 내용과 사진들은 아래 블로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블로그뉴스 시민기자 시내산

(‘시내산의 축복블로그, http://blog.koreadaily.com/JasonKim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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