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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20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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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3.xx.xx.209

눈이 내리는 것을 아름답고 좋아하던 일은 내 어린시절 뿐이 아니라
서울에 살때도 그랬다.
아파트에 살면서 눈 치울 일이 없고 눈이 자주 내리지 않았으니
이 곳에 와 살면서 치우고 돌아서면 또 쌓이고 drive way를
하루에 몇번을 치워야 하는 수고로움 
남편이 출장으로 월요일 아침 떠나 금요일 오후에 돌아오는 장기 출장을
다닐때, 눈이 너무 내려서 게러지 문을 열지 못하고 현관 문을 열으려 하
니 빼꼼히 열리는 문에 눈이 옆으로 밀려 더 열 수가 없어 
가만히 집 안에 갇혀서 있는데 눈치우는 소리가 들려 창문으로 내다보니 
옆집에서 기계로 우리집 driver way를 치우고 있어 ㅅ고맙다고 얘기하니 
차 한대만 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했다
난 갇혀 지내야 하는데 빼내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한 후
Drive way에서 현관으로 가는 길을 치워도 치워도 그냥 그자리
힘들어서 포기하고 들어와 누웠던 일도 옛말
해가 갈 수록 눈이 내리는 횟수도 양도 적어지고  지구 곳곳에서 이상 
기후로 고생한다고 하니  치우기 힘들어도 눈이 많이 와야 하는가 아닌 
생각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쌓인 눈을 보았던 반가움, 눈 때문에 no school 이 되기를
바라며 TV속에 알림 자막에 학교 이름이 나오기를 눈 빠지게 기다리는 아이들
모두 옛날 말이 될지는 누구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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