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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01/26/2020 21:41
조회  210   |  추천   4   |  스크랩   0
IP 73.xx.xx.209

삼일동안 흐린 날씨는 눈과 비를 번갈아 내리며봄으로 가는길을

재촉하고남아 있는 눈도 많이,녹아서 길은 질척거리고 습한기운

느끼게하는 금요일 오후월급쟁이가 주중 가장 즐거운 남편

 조금 늦는다는고전화로 알려 옵니다.

특별한  의미를,영락없이 부셔버린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거의

퇴근 사야할 물건이나 볼일을 보는 것은, 저녁식사  걷기운동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것이니,하고 저녁식사 준비를 여유롭게시작합

니다.

오늘이 구정이라고 정확히 말하면여기는 내일이지만, 한가히 앉아

창밖으로 보며 쓸쓸한 기분이 들고아쉽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고,

복잡한 귀경길 차안에서 보내던 시간하루종일 기름냄새를 맡으면

부치던 전도 가족이 모인 북적거리던 시댁 풍경속에가족이 함께

했던 시간을 떠올리며함께 할때는 몰랐던 시간이,그립고 소중함을

느끼며 , 나이가 먹을 수록 추억과  기억으로 사는지,

번거롭다고교통체증으로 시간이 오래걸려,힘들다고 불평했던 것도멀리

떨어져 사는 지금은 사치고배부른 투정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집을 떠난지 벌써 8해마다 구정을 함께 하던 것도 남편과

내가 둘이서 지내고떡국과 간단한 음식으로 설을 보내고,  한국으로 전화

인사를 하면서 보냅니다다행히 이번 설은 토요일이라연휴같은 기분

느긋하게 한국TV 보면서맥주잔을 기울이며 어린시절 이야기로화재를

꽃을 피우며 어려운 시절 설빔을 얻어입고큰집에 자랑하러가면 

설날 아침, 큰집에 아침 먹으러 가던 

 뒤로  작은 길을 따라 뒷집과밤나무가 커다란 기와집 사이로 밭고

랑을 따라가던 큰집은 우리 동네에서 창문이 많은 가장  이층집 왁짝

시끌한 현관을 들어서 마루에서 아침을 먹던 17 식구들 ….

그립고 보고싶어지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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