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한 국인 이라는 동족애(同族愛)가...
05/06/2018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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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여서....




거의 삼십년정도는 되었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아이들이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이니,  우연인지 아니었는지.... 알수가 없지만.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에 영어가 필요한 한국인 가정혹은  이민을 와서, 

그댁에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을 해야 하는데....

영어를 대신해주면 고맙겠다  부탁으로같은 동족(同族)애를 발휘해서

필요하다  때마다동행을 해서

학교 카운셀러와 이야기를 나눌 때에 그리 어려운 말들이 아니기에... 

영어를 한국말로한국말을 영어로 이렇게 오고가며 마주 앉아서 양쪽에서 하는 말을 

전해주곤 했었다. 


그렇게  시작한 “무자격 통역사 되어서그저 같은 한국인이고같은 엄마라는  입장에서 

도와주기 시작한  통역사도 아닌 주제에, 새로 이민 가정의 친구 비슷한 입장으로 영어를 

대신 해주는 혹은 선생님의 영어를 학부모에게 한국말로 전해주는 일을 여러번 

해주곤 했었다. 


그런데...그것도 차차 아주 드문 일이 되어가서 속으로 기쁜 마음이었다.

적어도 근래의 이민 가정은 영어에 불편함은 없이 오는구나!  하는 안도의 마음이 

들어서 말이다   십년 정도는 불러주지 않아서 정말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시간이 오래 되어서 이제는 한국인의 영어는 문제가 되지않는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그동안 두번의 이사로 이제는 아이들이 다니던  학군 과는 

조금 거리상으로  멀리 떨어잔  도시로 집도 옮기고, 노친네가 통역을 해주곤 했다는 

일은 까마득히 잊고 살았다. 


그런데...

한달 전에  E-Mail  개를 받고깜짝 놀랐다. 

오래전 일인데 어떻게? 

예전  아이들이 다니던  학군에서 연락이 왔는데,  조기 교육을 담당하시는 선생님의 

부탁 편지였다. 

 내용인즉 어린 한국아이가 한국말인지영어인지  구별을 하지 못하는듯 한데, 

그나마 한국말을 영어보다는 조금  잘하는듯 한지만영어를 하긴해도 알아 들을 수가 

없으니...아이와 엄마와 함께 Group 회의 미팅을 하려 하니참석해서 이쪽 저쪽으로 

통역을 해주면 좋겠다는 부탁의 편지였다. 


오십년을 바라보는 아곳의 삶이지만~흡족한 마음이 들지않는 나자신의 영어라는 

생각인데!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일은 그나마 익숙한데

아직까지도 영어를 쓰는 (writing) 일이 제일 힘들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E-mail  “한국인이고엄마라는 것에 그만 마음이 약해져서 “Yes”라는 

대답을 보냈다

월요일 아침에 조금 걱정이 되어서작은 영한(英韓사전을 핸드백에 넣고 Counsellor  

담당 선생님들 과의 회의에 참석을 하게 되었.   


젊은 엄마가 꼬마  명을 데리고,  자리에  것을 보면서지금의 중년이   자녀들을, 

그리고 오래전  내자신이 3살, 1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남편을 따라와서  허둥거리면서

(struggle) 살던 그때가 생각이 났다.


젊은 엄마가 똘망 똘망 한 아이들  명을 기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한국에서 처럼 도움을 찾기가 쉬운 일도 아닐터인데 말이다.

상냥한 아이엄마를 보면서 애처로운 마음이 들었다.


 미팅에 다녀오면서 느꼈다면,  엄마가 확실하게 영어에 자신이 없으면

한국말을 정확하게  아이들에게  가리키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 산다면 어차피 영어는 매일 사용해야 하니학교에 다니 시작하면  

아무 문제 없이 영어를 터득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또한아이들에게 초등학교에 입학 전까지는  집에서 한국말을 정확하게 사용했어도, 

초등학교를 시작 하니, 금방 영어를 터득해서엄마인 나는 한국말로 하면

아이들은 영어로  대답을 했다.


아직도 우리집에서는  이렇게 대화를 하는데... 별별 수다를 다해도 문제가 없다. 


선생님들과 미팅을 끝내고 학군의 카운셀러와 다른 선생님들께  어떻게 내이름을 찾으셨느냐? 

물어보니학군(學群)  한국말 통역사로  노인네의 이름이 List  있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 오면서... 나자신에게 하는 말이 “너도 못말리는 할머니구나!” 하면서, 

씨익~~ 혼자 웃었다. 

그리고   나이에도 누구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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